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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정리, 한 가족 살리는 일” 일당 20만원 경단녀의 마법 유료 전용
정리수납 전문가가 되는 A to Z 직업소개서, 8곳의 직업·전업 전문가들이 6개 지표로 평가한 결과를 바로 보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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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는 층간소음 이해한다" 90%…명절에 더 너그러워진다
아파트 입주민이 명절에는 층간소음에 평소보다 더 너그러워진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한 광고 업체가 발표했다. 8일 엘리베이터 TV 광고업체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지난달 아파트·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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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게스트하우스 2억 들여 리모델링…'텅텅'빈 방어진문화센터[영상]
도시재생 사업으로, 국비 등 수십억 원을 들여 지은 울산의 한 어촌마을 문화센터가 수년째 텅 비어있다. 문화센터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수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까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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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실 절반이 '김빅○○아'…56개 시군구 다문화 초등생 10% 넘었다
청주 봉명초등학교 한 교실 앞 신발장. 하교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각자 이름이 적힌 흰색 실내화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 16켤레의 실내화 중 절반은 세글자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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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10명이 아들 고문…촉법소년이 원통합니다" 父 폭로글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이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했단 내용의 안내문. 사진 엑스 캡처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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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님 뵈러 왔어요" 개학일 맞춰 학교 덮친 20대 흉기범
4일 오전 10시3분쯤 대전시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20대 용의자가 검거됐다. 4일 오전 40대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한 대전시 대덕구의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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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딸 둔 엄마 나경원 "주호민과 교사, 양쪽 모두 이해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김성룡 기자 다운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을 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웹툰작가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에 대해 "양쪽의 입장을 모두 이해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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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뛰지 마' 혼나는데, 이웃은 담배연기"…초등생 쓴 호소문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초등생의 호소문. 사진 커뮤니티 캡처 한 초등생이 이웃의 흡연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벽보를 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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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줄인 에어컨·공기청정기 등…도서관보다 조용하게 사용 가능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멀티 펜(3색 펜, 4색 펜) 사용을 독서실 내에서 금지합니다.(색깔 변경 시 내는 스프링 튕기는 소리가 타인에게 방해가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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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경계와 한계
최명원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어디까지가 경계인지 그리고 어디까지가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인지. 요사이 가장 혼란스럽게 다가오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강의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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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2회 재활용상품 공모전
▶ 18일 오후 서울 대학로 제로원 디자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재활용상품 공모전'을 찾은 시민들이 우유팩과 헌 옷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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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검정 비닐봉지 실내화
검정 비닐봉지 실내화 교무실에 들어온 된장잠자리를 내보내고 책을 보고 있는데 캐비닛 쪽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서서히 내 쪽으로 다가온다. 이건 쥐새끼 소리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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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 발품 팔면 싸게 사요"
새학기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새학기 준비로 몸과 마음이 바쁠 때다. 연필.공책.가방.실내화 등 이것저것 구입하려면 비용이 만만찮다. 그러나 부지런히 발품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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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집 수리…가을, 내손으로 분위기 바꿔보자
계절이 바뀌면 집도 여기저기 고장 나고 흠집난 데를 고쳐줘야 한다. 금간 벽, 홈이 파인 마루, 곰팡이 슨 벽지 등을 집 수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건 비용과 시간이 만만찮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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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옷 팔아 이라크 아이 도와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는 서울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서울교육사료관 앞마당에서 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종'을 열었다. 어린이에게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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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고 정리 코트 60%까지 할인
졸업.입학철을 앞두고 백화점.할인점들이 졸업.입학 상품을 특별판매하고 있다. 또 백화점들은 여성 부띠크.모피.신사복 겨울 재고를 최고 60% 싸게 판다. ◇ 졸업.입학 상품전〓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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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과 유혹, 혹은 비아냥
관능의 초록. 초록색은 거대한 파도처럼 화면을 압도한다. 화면 전체를 포장할 듯 위세가 대단하다. 그러나 초록은 상흔처럼 던져진 검은 붓질의 어두움에 발목이 잡히면서 분위기를 칙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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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폭발…9명 소사
16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동474 경인고무(대표 남선우·28)공장 안에서「보일러」가 폭발, 불이 일어나 공장 안에서 일하던 종업원 21명중 최정숙씨(47·여·대흥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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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파피용』도 베스트셀러 베르베르를 만나다
베르베르와 정이현 작가가 23일 프랑스 파리 베르베르의 집에서 만났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글을 쓰고, 낮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점심을 먹는다는 규칙적인 일과에 따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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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홈] 아파트 실내화단 꾸미기
봄이다. 지난 겨울 차가운 땅속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냈던 가녀린 싹이 살며시 고개를 내민다. 남녘의 산자락에는 노란 산수유며 하얀 매화가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며 맘껏 봄의 향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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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요즘 초등생들 ‘방송댄스’라면 눈이 반짝반짝
3일 서울 가양동 이마트 문화센터 ‘방송댄스’ 수업 시간에 초등학생들이 김자영(왼쪽 둘째)강사의 안무를 따라 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배우고 있는 춤은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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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은 신혼집 구조와 크기 고려해 품목선정해야
혼수준비에 나선 예비신부라면 혼수비용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 이 갈등을 더는 상책은 '꼭 필요한 혼수' 만을 준비하는 것이다. 살림살이에 필요한 물건을 이번 기회에 모두 장만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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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여중생들 반 친구 2명에 수차례 괴롭힘 당해
급우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한 같은 반 여중생 2명이 친구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아파트 21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27일 오후 4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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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학관 테오얀센전
‘아니마리스 불가리스(Animaris Vulgaris)’‘아니마리스 제네티쿠스(Jeneticus).’ 생소한 이름의 동물 전시전이 추석 연휴를 앞둔 가족들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