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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2년 의무거주' 백지화…文정부 첫 부동산규제 철회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모습. 뉴스1 재건축 단지 조합원이 '2년간 실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분양권을 얻도록 하는 법안이 백지화됐다. 정부와 여당이 지난해 내놓은 이른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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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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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북남부 대형산불…트럼프 정부는 온난화 재촉
미국 캘리포니아가 화마에 휩싸였다. ‘와인의 메카’ 나파밸리 일대에서만 산불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한인이 몰려사는 남부의 오렌지카운티에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다. 화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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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열악한 해운대 신시가지] "新시가지란 말이 부끄럽다"
"신시가지라뇨. 빛 좋은 개살구나 다름 없습니다." 지난 96년 6월 입주한지 4년이 다 되어 가는 '꿈의 신도시' 해운대 신시가지 주민들은 교통문제만 생각하면 짜증부터 난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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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보고 주요내용]경기띄우려 토지공개념 포기
16일 건설교통부가 김대중 대통령에 보고한 내용중에는 굵직굵직한 부동산시장 부양책 (浮揚策) 이 포함돼 있다.시행 8년만에 토지공개념을 사실상 백지화시킨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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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州지사 취소 遺憾
최근 크렘린은 러시아 한인(고려인)사회를 우울하게 만드는 결정을 내렸다. 국가두마(하원)의 유일한 고려인 출신 의원인 정홍식(러시아명유리 텐)씨가 사할린주지사로 사실상 내정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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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一山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 주민입주가시작된지 3년째-.현재 예정인구의 절반 이상이 입주를 마쳤으며내년말까지 주민입주가 사실상 끝나게 된다.그러나 이들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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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단 억지조성…주민반발|경기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 일대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종만)이 경기도 화성군 마도면 쌍송리 일대 폐염전 28만여평에 정밀화학공단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마도·남양·송산면 주민들과의 사전협의나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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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예산과 물려 「막차 처리」/여야 개편안 내용과 공방
◎야 “팽창 뒷받침… 고소득자 유리”/여 “세수 감소에만 맞춘 생색용” 88년 1차 개편에 이어 2년 만에 대폭 뜯어고치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출한 평민당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