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철 “신은 있나” 질문 받았던 정의채 몬시뇰 선종
정의채 몬시뇰 천주교 원로인 정의채(세례명 바오로·사진) 몬시뇰이 27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98세.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한 정 몬시뇰은 28세이던 1953년
-
'신은 있나'…삼성 이병철 회장 질문 받은 정의채 몬시뇰 선종
정의채 몬시뇰 신부. 중앙포토 천주교 원로 석학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27일 선종했다. 98세. 1925년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정 몬시뇰은 28세인 1953년 사
-
산타옷 입은 文 "아기 예수님,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나셨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사진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성탄 인사를 전했다. 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
사라진 요셉…동성부부 표현 아기예수 장식에 이탈리아 발칵
이탈리아에서 동성 부부를 염두에 둔 이색적인 성탄 장식물이 등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 아기 예수의 탄생 모습을 형상한 조형물에는 아기 예수 곁을 성모 마리아와 또 다른 여성이 지
-
이스라엘 군인 10명 사망…이브 맞은 네타냐후 "어려운 아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국방부에서 전시내각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크리스마스이
-
한덕수, 마산 신신예식장 찾아 ‘깜짝 주례’
한덕수 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 신신예식장에서 ‘깜짝 주례’를 섰다. [페이스북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찾아 깜짝 주례를 섰다
-
尹대통령 "모두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 누리길 소망"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복된 성탄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2
-
"김치! 참치! 꽁치!" 외친 한 총리…신신예식장서 '깜짝 주례'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신예식장을 찾아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를 위해 '깜짝 주례'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한덕수 국무총리가 24일 경남 마산의
-
부자 천국행 비유한 '바늘귀 통과' 낙타 아닌 갈대가 맞다
━ 7년간 ‘성경 번역 교감’ 마친 신복룡 교수 정치사상사 분야의 원로이며 탁월한 번역가이기도 한 신복룡(81) 전 건국대 석좌교수가 최근 7년에 걸친 대작업을 마무리했다
-
대구~LA 돌고 돌아 다시 한국으로 공명한 화가 곽훈
━ 예술가와 친구들 곽훈은 1941년 대구 근방의 현풍에서 태어났다. 부모들은 부산의 초량에서 살았다. 부친은 부산 미나카이(三中井)백화점 지배인이었다. 해방이 되자 곽훈
-
학대한 남편 살해도 '눈에는 눈'…이란 '어린 신부' 결국 사형됐다
이란인권단체(IHR)는 강제결혼한 남편을 죽인 혐의로 지난 10년간 수감생활을 했던 사미라 사브지안(29)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처형됐다고 밝혔다. 사진 데일리메일 15세
-
교황, 동성커플에 사제 축복 승인…“하느님은 모든 이 환영”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로마 가톨릭 사제들의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교황청의 중대한 입장 변화로 평가받는 가운데, 보수 가톨릭
-
"하느님은 모두를 환영"…교황청 ‘동성커플 축복’ 공식 승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가톨릭 사제들의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 승인했다. 성소수자에 대한 교황청의 중대한 입장 변화로 평가받는 가운데, 보수 가톨릭계의 반발도 예상된다.
-
"동성커플 축복" 승인…관습 깬 프란치스코 교황의 파격 행보
가톨릭 교회가 동성 커플에 대해 사제가 축복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이같은 변화는 프란치스코 교황이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월 바티
-
바티칸 김대건 성상 조각한 한진섭 “550년 비워둔 곳, 그의 자리 같았다”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조각가가 14일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
"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에 김대건 신부가 걸어 들어간 듯"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에 전시된 김대건 조각상 모형. 높이 60cm로 제작됐다. [뉴시스] 한진섭 조각가가 김대건 신부 조각상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슴에 두 손을 모으고
-
공자 77대 직계종손 쿵더청의 생모, 포악한 학대 시달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99〉 공자의 76대 종손, 30대 연성공 쿵링이의 중년시절 모습. 쿵링이에게는 타오원푸 등 4명의 부인이 있었다. [사진 김
-
NIA, 베트남 디지털기술산업법 초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공동협력과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3년 한국-베트남 IT협력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
[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의 참뜻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많은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나도 중학교 시절에 오 헨리의 단편소설 ‘동방박사의 선물’을 배웠다. 어느 가난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로, 각자 자신이
-
외모·경제력보다 이것?…미혼남녀 원한 '최고 신랑신부' 조건
사진 셔터스톡 2030 미혼남녀가 본 이상적 배우자상의 조건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6일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
-
‘다문화 축구스타’ 강수일, 걸그룹 출신 피앙세와 9일 화촉
다문화 출신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이 9일 한 살 연하의 신부 김보련 씨와 화촉을 밝힌다. 사진 강수일 다문화 출신 축구선수 겸 패션모델 강수일(36·안산)이 결혼과 함께
-
"이건 미녀 쿠데타" 미스유니버스에 '반역죄' 꺼낸 이 나라
미스 유니버스 2023 대회의 셰니스 팔라시오스. AFP=연합뉴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부가 국제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 감독에게 반역 등 혐의를 적용했다고 AP통신 등
-
[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조상 숭배의 보편성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어린 시절을 부모님 유학을 따라 미국에서 보내고 초등 4학년 때 귀국한 나는 우리나라에서 제사 지내는 관습이 무척 신기했다. 할머니께 왜 우리는 제
-
21살 모델 폭탄선언…'伊 최고 미남'서 돌연 "신부 되겠다"
에도아르도 산티니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선정됐던 남성이 가톨릭 신부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에도아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