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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 당뇨약이 비만약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GLP-1 유사체’
[류장훈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혹시 독자분 중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최근에 한 번쯤 들어봤거나 조만간 듣게 될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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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인류의 반격
국가 차원의 암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971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암 퇴치법을 제정하고 ‘암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다. 막대한 자금이 투여되고 각국의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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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참을 수 없는 복통·설사 잦나요? 오래 놔두면 대장암 위험
━ 젊은 층 괴롭히는 염증성 장 질환 복통·설사가 반복되고 혈변을 본다면 장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장이 뚫리는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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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와 E형 간염
━ 강재헌의 건강한 먹거리 일러스트=강일구최근 유럽산 가공육에서 E형 간염 바이러스가 발견되어 먹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소시지를 비롯한 가공육은 학교직장의 급식부터 바비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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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해도 재발 잦아 '골치'
[김진구 기자]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 혈변이 반복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대부분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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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뷰티 유투버, 활동중단 선언하며 "이대로 숨이 끊어졌으면 했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뷰티 유투버 다또아(20).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20대 초반 뷰티 유투버가 활동 중단을 하고 심리 상담을 받겠다고 밝혀 네티즌의 안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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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는 멀미약이 급성 녹내장의 원인?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추석과 나들이 등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일이 느는 때다. 흔히 멀미약을 복용하곤 하는데, 사람에 따라 멀미약이 급성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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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막는 '소아 크론병' 예방엔 비타민·무기질 중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이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위장관 부위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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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수면제·식욕억제제 거래한 마약사범 무더기 적발
졸피뎀 등 의사처방이 있어야 살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고 판 마약사범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성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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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 자가용 대신 걷기···올바른 식습관, 맞춤형 운동으로 -20㎏
‘대한민국을 가볍게, 지구를 가볍게’ 건강하게 살 빼기 프로젝트 체중 감량 도전 6개월대한비만학회와 중앙일보플러스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한민국을 가볍게, 지구를 가볍게’ 캠페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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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 '콘트라브' 큐마시아·벨빅 2파전 깰까
광동제약은 2일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와 에치칼본부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콘트라브(Contrave) 발매식을 개최했다. 최성원 대표는 “콘트라브 발매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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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성장 막는 ‘소아 크론병’ 예방엔 비타민·무기질 중요
19일은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이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위장관 부위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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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
퇴행성인가요? 류머티스인가요?”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 야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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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분 등 식욕억제제 대량구매해 복용한 여의사 입건
마약성분이 들어있는 식욕억제제를 대량 구매해 복용한 산부인과 여의사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일 이 같은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부산 해운대구의 모 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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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의 다이어트는 유죄…마약 성분 약품 무단 복용
다이어트를 위해 마약 성분이 함유된 식욕억제제를 수년간 복용해온 산부인과 의사 등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부산 모 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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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상한 ‘속’ 방치하면 큰일 나요 벌집 밀랍 추출물로 다스려요
위 지켜주는 ‘비즈왁스알코올’위는 우리 몸에서 가장 신축성이 좋은 기관 중 하나다. 평소 주먹 크기에 불과하지만 음식물이 들어오면 스무 배 이상 커진다. 그렇다고 아무 음식이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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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단백 간식에 근력운동 3~4개월, 다이어트 효과 뚜렷
체중 감량의 성패는 의지에 달려 있다. 전문가는 처방만 내릴 뿐 실천은 살 빼는 당사자의 몫이다. 살 빼기가 질병 치료만큼 어려운 이유다. 대한비만학회와 중앙일보플러스가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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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
퇴행성인가요? 류머티스인가요?”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 야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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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고 불편한 위, 벌집 밀랍 추출물로 다스려 보
벌은 건강에 많은 이로움을 주는 곤충이다.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이 풍부한 벌꿀과 로열젤리, 병균·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천연 항생제 프로폴리스, 그리고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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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게 정답 두 달 만에 모두 3~6㎏ 뺐다
다이어트·운동·금연·절주·외국어 학습 …. 연초에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첫 한 달은 열심히 하다가 2~3개월차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대한비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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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인간의 욕망 중 먹는 즐거움만 한 게 있을까. 하지만 생존을 위해 획득한 식욕은 조물주의 ‘선물’이면서 한편으론 ‘저주’일 수 있다. 절제가 따르지 않는 식욕은 식탐이어서다.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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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젯밤 몰래 먹은 치킨과 맥주, 뇌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인간의 욕망 중 먹는 즐거움만 한 게 있을까. 하지만 생존을 위해 획득한 식욕은 조물주의 ‘선물’이면서 한편으론 ‘저주’일 수 있다. 절제가 따르지 않는 식욕은 식탐이어서다.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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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 도핑 양성 반응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A선수는 지난해 11월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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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 서러운데 나잇살까지? 중·장년층 비만 위험!
바노바기 성형외과 복아름 원장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의 시작이 반가운 사람도 있지만 한 살 한 살 나이가 드는 것이 두려운 사람도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주름이 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