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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5기 나선 차별금지법
━ 시험대 오른 소수자 인권 21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6월 29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을 동료 의원 9명과 함께 공동발의했다. 성별,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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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과 논란 아스트라제네카 “추가 임상시험 한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본사.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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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분의 절반 맞았는데 더 효과? 수상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의 선 구매량이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들 중 가장 많다. 미국 듀크대 글로벌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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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법조인대관’은 추미애의 거짓을 알고 있다
김승현 정치에디터 20여 년 전 신참 사회부 기자 때 ‘한국법조인대관’을 처음 봤다. 사회부장 자리 주변에 놓인 우람한 책에 위축됐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고향집 책장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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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료제 4~5년내 개발 기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멘시아포럼엑스(DFx) 코리아’에서 야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가 실비아 왕비의 축전을 읽고 있다. 임현동 기자 “현재는 알츠하이머 치료의 ‘터닝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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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혼돈의 '코로나 1학년'…교육부·교사가 중심 잡아줘야
23일 초등학교 1학년인 이지오(7)군이 EBS 교육방송 컨텐츠 보며 온라인 학습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초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직장인 A씨는 최근 아이가 가져오는 받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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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4~5년 내 개발 기대”
치매 이미지. 그래픽=최종윤 “현재는 알츠하이머병의 터닝포인트다. 많은 신약이 개발되고 있고 미래가 밝다.” 필립 쉘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 알츠하이머센터장이 26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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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 마스크 연구 개발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생명화학부 한만소, 장종수 교수는 Quantum Energy (양자에너지)에 의한 항균효과를 검증하였고, 이 기술을 Fiber(섬유)상에 적용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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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좋은 건 다 지들 거라네” ... 중국, 이번엔 김치 탐낸다
중국 칭다오에서 김치를 생산하는 동인식품유통공사. [사진 동인식품유통공사] 최근 중국이 우리나라의 한복과 판소리를 중국문화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 최대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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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도 못 가보고 재택"...코로나 신입사원 벌써 퇴사 고민
"입사동기가 100명이라는데 얼굴은 커녕 이름도 몰라요." 한 공기업에 지난 8월 입사한 장모(28)씨는 "입사한 지 넉달이 됐는데 동기들 이름도 다 모른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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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줄이랬더니 25% 더 늘렸다···역풍맞은 日 미사일 요격망
일본 정부가 육상 미사일 요격 체계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의 대안으로 해상 요격체계인 이지스함 증강안을 내놓고 고비용 논란에 당혹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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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우유 급식, 농식품 바우처 등 현물 제공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권 강화에 기여
“초등학생들의 과일과 채소 섭취 증진을 위한 전략을 기술하시오.” 2001년 미국 텍사스 주 교육부 아동영양과의 영양사 채용 시험 문제였다. 운 좋게 시험은 통과했지만,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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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되는데…37만 보건의료 응시생, 격리 땐 시험 못본다
2년째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모(26)씨는 최근 교사임용시험에서 자가격리자 67명이 시험을 못 봤다는 뉴스를 봤다. ‘우리 시험은 어쩌나’ 걱정이 된 김씨는 세무사 자격시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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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 밖 표적 관통' 한국형 벙커버스터 2022년 배치
국산 변속기 도입 문제로 차질을 빚었던 K2 '흑표' 전차의 3차 양산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방위사업청은 25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 위원장 서욱 국방장관)를 열고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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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되지만…코로나 걸리면 580개 자격시험 못 본다
2년째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김모(26)씨는 최근 중등교사임용시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67명이 시험을 못 봤다는 뉴스를 봤다. '우리 시험은 어쩌나'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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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7만 보건의료 응시생, 확진·자가격리땐 시험 못본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모습. 뉴스1 37만명에 달하는 보건의료인 자격(면허 포함) 시험 응시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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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확진=재수, 자가격리=실기 불가” 가족들 “우리도 가택연금”
지난 23일 오후 대전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고3 수험생들이 막바지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달 초 서울의 한 자율형사립고는 고3 학생들에게 '오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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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95%' 러 백신, 딸도 맞았는데…푸틴 아직 접종 안한 이유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임상시험 3상에서 '최대 95% 이상'이란 발표가 나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임상에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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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단체 "文·秋, 윤 총장이 권력 겨누자 비열하게 역할분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 대표들이 지난 8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 폭정 고발 시국선언서'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교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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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코로나에도 총파업 돌입…9명씩 '쪼개기 집회'
민주노총은 25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사무실 인근에서 '쪼개기 집회'를 강행했다. 정식 기자회견 장소 외에도 피켓을 든 조합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경찰의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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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디지털 콘텐트에 특화된 4년제 대학 … 혁신적 커리큘럼 주목
일본 도쿄에 있는 디지털할리우드대학은 개방형 커리큘럼을 운영해 8개 영역을 융합해 공부할 수 있다. 올해 졸업생 기준 90.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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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는 일등칸 분유는 꼬리칸…불평등 비튼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여왕벌로 군림하는 ‘사랑이 엄마’(박하선·왼쪽)와 최고령 산모로 고통받는 ‘딱풀이 엄마’(엄지원·오른쪽). [사진 tvN] 오로지 젖을 위해 먹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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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임상 1상 두곳…韓 코로나 백신은 '빨라도 내년 하반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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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며느라기’ 구차한 ‘산후조리원’…일상의 성차별, 주류 문화코드로 떴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쌍둥이 출산 경험을 토대로 여왕벌이 된 사랑이 엄마(박하선). [사진 tvN] 오로지 젖을 위해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반인반모(半人半母)의 삶.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