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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지도부 “대통령 사과로 끝날 게 아냐…국정전반 쇄신” 요구
새누리당 지도부는 26일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대통령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며 “청와대와 내각 등 국정 전반에 걸쳐 대폭적인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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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박 대통령, 최순실 의혹 직접 소명해야"…"우 수석 당장 물러나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앞서 지도부와 대화하고 있다.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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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제안 날 터진 최순실 파일 파문 “사실 땐 국기문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받는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전달받았다는 JTBC 단독 보도 이후 정치권이 발칵 뒤집혔다.JTBC 보도를 본 새누리당 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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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금처럼 대통령 진정성 의심받으면 개헌 어렵다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회 시정연설에서 적극적인 개헌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은 진정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카드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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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 vs 야 “정권비리 위기 탈출용”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기 내 개헌을 전격 제안한 데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다”며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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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미르 등 예산 1617억 전액 삭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400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 편성의 취지를 설명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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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항공료횡령 의혹' 정명훈 무혐의 결론
정명훈(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중앙포토]‘항공료 횡령’ 의혹을 받아온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감독이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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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어터진 국수 한가닥도 못먹은 서민이 불쌍"
[사진 중앙포토DB]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불어터진 국수 한 가닥조차 못먹고 국수값만 지불하는 우리 서민이야 말로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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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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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정윤회 문건을 둘러싼 여야간의 갈등
중앙일보<2014년 12월 9일자 34면> 문건 사건의 본질은 소통 부재와 비밀주의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동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찌라시(사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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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안양시 인사 개입 의혹
최대호(51·민주당) 경기도 안양시장이 지난해 시국대회에 참가한 손영태(전 안양시 7급·파면) 전 전공노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징계 실무를 담당한 감사실장과 조사팀장을 청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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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야당 후배가 영포회 협공 제의 … 거절했다”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은 9일 “민주당 측에서 최근 (박영준 국무차장의) 국정농단을 공격하자며 ‘협조하라’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다. 7·14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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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監은 정치 공방장 아니다
국회는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3백65개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감은 정부가 수행한 국정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시정하는 입법부의 중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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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수석 역할 뭔가] 대통령동정등 언론전달 임무
청와대 공보수석(대변인.차관급)이 하는 일은 무엇이고,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국민의 정부' 들어 개정된 대통령비서실 직제령에 의한 청와대 내부규정은 공보수석실 업무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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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정치의 '힘빼기' '힘넣기'
신병 (新兵) 이 교육받을 때 소총의 분해와 결합은 필수과목이다. 이때의 수칙 제1조는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 것' .힘이 들어가지 않을 곳에 힘이 들어가면 분해.결합이 안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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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경상남도^기획관실 기획계장 朴在賢^공무원교육원 교수부교관 金春洙^마산시 과장요원 朴日春^내무국 종합민원실 사무관요원 李浩柱^도로과 도로행정계장 愼純永^행정심판계장 金武徹^서무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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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시키려는 쿠데타
5.18에 대해 「공소권 없음」결론을 내린 검찰의 조사결과중가장 논란을 빚고 있는 대목은 두말 할 것도 없이「성공한 쿠데타」론일 것이다. 정치적 변혁기에 새로운 헌법질서를 창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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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타운.남한강 관광단지조성등 도시계획-충주시
1백만~2백만평 규모의「충주 테크노타운」건설,수안보와 월악산을 잇는 대단위「남한강 관광단지」조성,상하수도의 광역화및 도농단일통근권 실현등. 충주시가 제시한 통합시의 밑그림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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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질의 추구를 다짐한다
중앙일보는 오늘 지령 1860호로써 창간 6주년을 맞는다. 6년 전의 오늘, 국내외의 큰 성원 속에서 발족한 본보는 그 동안 짧은 시일 안에의 우리 언론사상 유례없는 장족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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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에의 기대|경제후생과 사회복지
지난 수년동안 정부는「건설·증산·수출」이라는 「슬로건」밑에서 확대주의적 경제정책을 추진, 높은 경제성장을 이룩하였다. 특히65∼68년의 4년간은 때마침 이루어진 한일국교정상화등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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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