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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가지 개발
서울시가 11일 발표한 「목동지구 주택공급계획」은 토지의 공영개념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임대주택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주지하다시피 그동안 정부의 도시개발정책은 일정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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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좁고 녹지 드문 「콘크리트 숲」공수표된 "전원도시 과천"
아름다운 전원 (田園) 도시로 가꾸려던「과천신도시건설」이 이미 실패작으로 끝난「영동」의 전천을 되풀이해 밟고 있다. 신도시건설4년만인 11일현재 정부제2종합청사를 비롯, 주택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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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연립주택 슬럼화 막기 위해 수리비 적립 의무화
아파트·연립주택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사는 사람은 내년 1월1일부터 배관 등 시설의 장기수선계획수립과 공인회계사에 의한 관리비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한편 공동주택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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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의 주택난 해결위해 「소형연립」많이 짓자
자신과 가족이 안주할수 있는 공간, 즉 주택은 누구나 원하고, 또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자연인구증가와 인구유입등으로 주민의 절반이 셋방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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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전철안밟아
마약·동성애등이 판치고 있고 도시는 슬럼화돼가고 있으며 절약하고 저축하던 습성은 사라지고, 과거를 존중하고 노인을 존경하던 미덕은 없어지고 있다. 일본이 그들의 주장대로 서서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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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규제, 타당한가
수도권 전역에서 대규모 건축물의 신·증축을 규제키로 한 수도권문제심의 위원회의 결정은 선후가 뒤바뀐 정책이다. 이번에 취해진 조치의 근본이유는 수도권의 인구집중을 억제키 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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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올해 주공서 3천동 지어|보증금 백50만·월세 2만8천원 예정|서독 66%·불도 53%가 임대주택|민간업자 참여 위한 지원책 절실|임대주택 건설계획과 구미의 실태
주택경기 부양책으로 임대주택이 갑자기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경기 활성화와 주택난완화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임대주택 제도이며 암으로 이것을 많이 지어 집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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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개발과 중과세
도시인구의 과밀화현상은 현대산업사회가 겪고있는 현상으로 이를 적절히 조절하고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도시정책의 주요한 목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도시인구집중이 60년대부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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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구제대상은 25만호
정부의 무허가건물(주택)양성화조치로 4월말 현재 전국에 널려있는 38만3천여가구 2백30만 주민(가구당 6명)이 생활터전을 구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현행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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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시련 겹겹이…『90년대의 한국』
90년대를 향한 한국의 미래상을 모색하는 전경련과 한국미래학회 공동주최의 심포지엄(제2부)이 21일 서울 3·1로빌딩 28층에서 열렸다. 다음은 그 주제논문중의 일부를 요약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