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감된 헤스는가짜|전영군군의관 주장
2차대전중「히틀러」의 밀명을 띠고 영국에 잠입했다가 체포된채 전범으로 30여년간 서「베를린」「스판다우」형무소에 수감중인「히틀러」부관「루돌프·헤스」라는 사나이는 여러 가지 정황과 의
-
「스판덱스」생산에 태광서 본격진출
태광산업(대표 이임룡)이「폴리우레탄」사 섬유의 스판덱스부문에 진출. 이번 태광이 진출하는 스판덱스 공장의 생산능력은 일산 1t규모로 내자 12억원·외자 5백만 「달러」를 투입, 울
-
경기 회복…서둘지 말고 착실하게|미 대통령 경제자문위 연차 보고서 건의
미국 경기는 작년 말부터 약간 상승세를 보이다가 연초의 이상한 파동으로 다시 움츠려들었다. 이에 겹쳐 「에너지」 식료품 가격에 주도된 「인플레」 기미가 고개를 들고 있어 「카터」
-
11월 동경무역회담 소, 일에 불참을 통고
【동경29일UPI동양】소련은 29일 일본이「미그」25기 사건 처리방식에 대한 보복으로 오는 11월25일부터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인 양국 고위무역회담에 불참하겠다고 통고함으로써 「미
-
소 무역상 방일 취소 양국관계 더욱 악화
【동경 5일 AFP 동양】소련은 10월에 있을 예정이었던 외국무역상「니콜라이·S·파톨리체프」의 방일계획을 취소함으로써「미그」25기 일본 탈출사건 이후 벌어진 일소 관계가 더욱 악화
-
재독간호원 피살 용의자 지목 수사
【서베를린 6일=최부현특파원】서「베를린」경찰은 이곳「스판다우어」시립병원기숙사에서 목졸려죽은 전나 시체로 발견된 한국간호원 김영숙양(24·서울출신)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펠릭스·
-
백화점
본격적인「박캉스·시즌」을 맞아 이번주의 백화점가는 신세계의『서머·카니벌』, 미도파의『태양과 바다와 낭만의 향연』 , 「코스모스」의 『비치용품 대특매』등 여름휴가용품 대판매작전이 벌
-
피서용품|올해의 경향과 값을 알아본다
7월말이면 어린이들의 방학이 시작되고 강과 바다를 찾는 계절이 온다. 힘겨운 일과를 떠나 푸른 바다에 잠기고 싶은 것은 어린이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 피서용품을 팔
-
생일맞이 귀가 신청 나치 전범 헤스 능청
「베를린」의 「스판다우」 2차 대전 전범자감옥에서 유일한 전범죄수로서 종신형으로 복역 중인 전 「나치」 독일의 부총통 「루돌프·헤스」가 오는 26일 81회 생일을 맞기 위해 1주일
-
에펠탑서 개선문간 날아가겠다고 제의
한 「덴마크」인이 「파리」의 명물 「에펠」탑에서 개선문까지 날아가겠다는 희한한 계획을 발표했다. 「서커스」의 구경거리로 대포에서 발사되는 『인간 탄환』노릇을 하고 있는 「스턴트맨」
-
로스앙헬레스 독창회 5일 뒤로 박두
20세기 최고의 독보적인「리릭·소프라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빅토리아·데·로스앙헬레스」의 서울 공연이 11월5일로 박두했습니다. 『세빌랴의 이발사』의「로사나」역이나『라·보엠』의「
-
「빅토리아·데·로스앙헬레스」독창회
20세기 최고의 독보적인「리릭·소프라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빅토리아·데·로스앙헬레스」의 서울 공연이 11월5일로 박두했습니다. 『세빌랴의 이발사』의「로사나」역이나『라·보엠』의「
-
"남해군 금산 기슭 바위 각자는 문자 아닌 선각화다"
경남 남해군 이동면 금산 기슭 바위에 새겨 있는 남해도 각자가 옛 글자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림으로 해석된다고 아동문학가 이종기씨 (45)가 5일 남해 향토 문학 연구회 (회장 이정기
-
비취용품 남 수영복 삼각·사각 두형 유행할 듯 여 원피스보다 비키니찾는경향 늘어
무더위가 다가오고 「바캉스·시즌」이 가까워지자 백화점과 일반상가에 「비치」용품이 선을 보이고있다. 올여름 수영복의 「모드」는 남자용의 경우 작년에유행했던 3각형과함께 일부 「메이커
-
프랑스판「워터게이트」사건 물의 정부비판 주간지 도청기도
「프랑스」에서 정부에 가장 비판적인 주간「르·카나르·앙셰네」지 사옥에 3일 밤 정체불명의 5인조가 침입, 도청을 기도한 사실이 발각되어 큰 물의를 빚고 있다. 시사만화가「에스카로」
-
스페인 여객기 2대 공중충돌
【낭트(프랑스)5일AP동화】「런던」행 스페인 여객기 2대가 5일 이곳 인근상공에서 충돌하여 「이베리아」항공사소속 쌍발DC-9「제트」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타고있던 67명이 모두 사망
-
올 여름『비치』용품|디자인과 값을 알아본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바캉스」철이 멀지 않았다. 시내 곳곳에 있는 실내「풀」은 물론 옥외「풀」도 이미 개장을 했고 며칠 후 에는 자녀들도 방학을 맞게된다. 온 가족의 피서여행을 계
-
미포스터스판사 사임
【워싱턴15일UPI동양】「에이브·포터스」미국대법원판사는「닉슨」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닉슨」대통령은 이를 즉각 수리했음이 15일 밝혀졌다.
-
경찰과 대치 9일 두아이 쏘고 자살
【보르도17일로이터동화】이혼한 아내에게 자녀의 양도를거부한 「불도저」 운전사「앙드레·푸르케」(38)는 자녀들을 인질로 무장경찰과9일간 대진끝에 경찰1명을쏴죽이고 엽총으로 11세된아
-
프랑스판 「킬러」사건?
미남배우「알랑·들롱」의 경호원「마르코비치」의 변사사건은 「파리」정계에 까지 파문을 던지고 있는데 전수상이며 「드골」후계자로 가장 유력한 「퐁피두」씨의 부인이 관련되어 있다는 설이
-
살아있는 나찌 제복
「나찌스」독일이 멸망한 지도 2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나찌스」의 상징인 국장「스와스티카」가 반짝이는 「나찌스」 군제복을 입고 유유히 산책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놀랄 것
-
(중)지금 그들은 무엇하나?
『「이란」 왕비 「파라·디바」가 아들을 낳았을 때 1만 6천통의 축전이 왔다지만 제가 났을 때는 62만 8천통의 축전이 왔대요.』 - 28세의 예쁘장하고 부유한 모습인 그녀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