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성수기도 안심할 수 없다! 2017 한국영화계 결산 ①
[매거진M] 올해 극장가 흥행 성적은 다소 아쉽다. 1000만 영화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한 편뿐. 100~200억원대 예산을 쏟은 영화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
스튜디오 지브리는 다시 비행 중
‘스튜디오 지브리 대박람회’ 전시장 모습. 전시장 공중에서 큼직한 배가 빛을 발하며 위아래로 움직인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1986)에 나온
-
스튜디오 지브리는 다시 비행중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 대박람회' 전시장 모습. 사진=이후남 기자 전시장 공중에서 큼직한 배가 빛을 발하며 위아래로 움직인다.
-
2017.12.03 문화 가이드
━ [책] 삶은 사랑이며 싸움이다 저자: 유창선 출판사: 사우 가격: 1만4500원 정치 평론가이자 인문학 저술가인 저자가 불안이 가득한 시대, 내면의 힘을 단단하게
-
미야자키 하야오, 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제작 예고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중앙포토]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
-
부산국제영화제 갈 사람 필독! 프로그래머 추천작 15편
[매거진M]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다. 올 해 상
-
은퇴 '번복'만 4번째, 미야자키 하야오의 '진짜' 마지막 작품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0/2e443c86-0c16-4c0a-a17
-
눈물겹게 매혹적인 중국 애니 '나의 붉은 고래'
━ 나의 붉은 고래 감독 양선●장춘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상영 시간 101분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붉은 고래 스틸 ★★★★깊은 바다 아래, 인간에겐 금지된 세계. 여기엔
-
비슷하면서도 다른, 신카이 마코토 vs 호소다 마모루
일본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거장으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 신카이 감독과 호소다 마모루(細田守·50·위 오른쪽 사진) 감독이다. 호소다 감독은 ‘
-
빛나는 것으로 가득했던 10대의 나, 더 없이 아프고 강렬했던 감정속으로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의 저녁 하늘에서 별이 흘러내린다. 거뭇거뭇한 구름 사이를 뚫고 빛 조각을 흩뿌리며 낙하하는 혜성. 그리고 그런 하늘을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보는 소년의 작은
-
[소년중앙] 가족을 구하고 지구를 지키는 겨울방학
어린 시절 인상 깊게 본 책이나 영화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보며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요. 뭘 봐야 할지 고민하는 친구들을 위
-
[매거진M] 2017년은 이 영화로 정했어! 강력 추천 애니메이션
새해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 역시 영화 팬이라면 연초에 한 해의 기대작을 미리 살펴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 magazine M이 독자들을 위한 새해 선물로 ‘2017년 상
-
[트렌드] ‘쵸파’가 뭐길래 … 세 시간 기다려도 좋아
| 캐릭터 카페 전성시대라이언·무민·헬로키티 등 캐릭터 카페작년 ‘라인 카페’ 인기 끌며 우후죽순 늘어‘원 피스 카페’ 개장 당일 수백 명 몰리기도 일본의 인기 만화시리즈 ‘원피스
-
전 지브리 감독의 초대박 작품이 공개됐다
[사진 씨네마투데이]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수제자 요네바야시 히로마사가 만든 영화 '메아리와 마녀의 꽃'의 예고편이 공개됐다.15일 요네바야시 히로마사는 제작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
유튜브 어린이 스타 "아이다운 놀이와 체험, 그게 또래에게 매력이죠"
지난 시대 어린이들이 '뽀뽀뽀'나 'TV유치원'의 방송시간에 맞춰 TV 앞에 앉고,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고 노래했다면 요즘은 다르다. 우선 모바일을 비롯해 언제
-
[해외여행] 눈치 보지 않고 사색의 시간…혼자 놀기 가장 좋은 곳 ‘도쿄’
| 도쿄 자유 여행 모리 미술관에서 바라본 도쿄타워.혼자 노는 문화의 궁극은 혼행(혼자 떠나는 여행)이다. 낯선 거리를 거닐며 낯선 사람들 틈에서 눈치 보지 않고 먹고 마시고 사색
-
[TONG] PC방 빼고, 10대의 이색 놀이터② (용산구·노원구)
■용산구·노원구의 이색 놀이터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청소년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시 놀고 싶어도 어디서 놀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서 늘 가던 PC방, 노래방만 다닌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색채 디자이너 별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사진 중앙포토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을 앞으로 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지브리에서 색채 디자인을 담당했던 야스다 미치요(保田道世)가 지
-
마사지 고양이 덕에 망해가던 여관 되살아나
[아라타마 여관 홈페이지 캡처]일본에는 고양이와 관련된 관용어가 하나 있다.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猫の手も借りたいくらい).'도움의 손길이 절실할 때는 고양이의 손이
-
[심층취재] 일본은 어떻게 유커를 유혹했나?
2013년부터 매년 관광객 수 두 배 증가율 육박, 재방문율도 25% 넘어…2020년까지 연간 2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앞당겨 실현될 듯한때 중국인들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
[분수대] 만화는 공짜가 아닙니다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타짜』 『식객』을 그린 만화가 허영만(68) 작가는 인터뷰 약속을 잡기 어려운 취재원 중 하나다. 매일 일정 시간 규칙적으로 작업을 하는 데다 데뷔 후
-
[최정동 칼럼]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덮는 순결한 선율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의 포스터. 돼지로 변한 비행정 조종사 마르코와 지나. [스튜디오 지브리] ‘이웃집 토토로’를 보고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75)의 팬이 된지 20년이 훌
-
[전시 100% 즐기기]건축전에 가면, 말하는 건축가를 만나보세요
지난달 29일 서울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는 건축가 조민석의 개인전 이해를 돕는 강좌가 열렸다. 매주 토요일 ‘건축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사진 플라토] 원로부
-
소중 책책책 - 외로운 아이
신간도서 읽고 서평도 쓰자! 소년중앙 카페 ‘책을 읽자’ 게시판에서는 매주 새로 나온 책을 이벤트를 통해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책을 읽고 후기를 올리면 소중 책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