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기소 정치 탄압인가' 질문에…한동훈 "법은 평등해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는 소속을 가리고 블라인드로 하더라도 똑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단순 범죄 수사의 영역”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
[단독]9년형 구형받은 날…신당역 살인범, 피해자 근무지 조회
‘신당역 살인사건’ 으로 구속된 전모(31)씨가 사건 한달 전부터 피해자인 직장 동료 A씨의 근무지 정보 등을 조회하며 범행을 준비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지하철 2
-
변협 "스토킹 피해자, 법원에 직접 신변보호 요청할 수 있어야"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당역 내 여자화장실 앞에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는 모습. 뉴스1 최근 신당역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
-
이원석, 첫 출근길에 신당역 사건 언급 "충격적 불행,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이원석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은 19일 첫 출근길에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언급하며 "
-
신당역 살해범, '음란물 유포'로 2차례 처벌 전력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A씨가15일 오후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호송되고 있다. A씨는 14일 밤 9시쯤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동료 역무
-
신변보호 중인데 또 스토킹…재신고해도 구속수사 3% 미만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김상선 기자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다가 또 스토킹을 당해 경찰에 신고해도 가해자가 구속 수사를 받는 경우는 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
송석준, '스토킹 범죄자 위치추적·반의사불벌죄 삭제' 법안 발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지난 14일 오후 9시쯤 30대 남성 A씨가 화장실을 순찰하던 20대 여성 역무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
‘신당역 살인’ 피의자, 범행 8시간 전 현금 인출 시도…계획 살인이었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전모씨가 지난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
정부 “스토킹범죄 엄벌” 뒷북 대책에 민심 분노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16일 오후 한 시민이 추모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시민들이 남긴 포스트잇에는
-
시민들 “자식 일 같다” “강남역 사건 후 변한게 없다” 분노
━ 신당역 희생자 추모 물결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16일 한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시민
-
[사설] 스토킹 살인, 언제까지 방치할건가
━ 2년간 스토킹, 보복성 살인으로 이어져 ━ 고소 없어도 수사, 피해자 보호 강화하고 ━ 피해자 보호 사각지대 없게 법 개정해야 지난 14일 발생한 서울
-
女역무원 살해뒤에야 "도주 우려"…343일만에 구속시킨 法
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전모씨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정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 전모(
-
박지현 “신당역 사건, 여혐 범죄…尹, 여가부 폐지 취소해야”
16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추모를 마친 뒤 취재진
-
'폭발사고 7명 부상' SK지오센트릭 울산공장 압수수색
경찰과 국과수 등이 지난 7일 울산 남구 SK지오센트릭 합성수지(폴리머)공장 폭발 사고 현장을 합동감식하고 있다. 이 공장에선 지난달 31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7명이 크게 다
-
경찰, 스토킹 가해자 '유치장 유치' 등 적극 대응키로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15일 오후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울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보고를 받고 있다. 윤 청장은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철저한 수사와 피해자 보호 제도
-
스토커 3.5%만 구속수사 왜…법원은 아직도 '짝사랑' 취급한다
입사 동기를 수백 차례의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괴롭히다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스토킹 범죄에서 ‘구속 수사’ 원칙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가 피해를 막기
-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野이상훈, 신당역 살인에 실언
한 서울시의원이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심정을 표하는 과정에서 “(가해자가) 좋아하는데 (피해 여성이)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
-
또 스토킹 범죄…직장 찾아가 피해자 몸에 인화물질 뿌린 50대
서울 양천구 양천경찰서. 뉴스1 스토킹하던 피해 여성의 직장을 찾아가 폭행하고 인화물질을 뿌린 5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6일 스토킹처벌
-
태양광 사법처리 예고한 尹…검찰총장 90분 초고속 임명
90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임명 의사를 기자들에게 밝힌 뒤 실제 임명장을 주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동안 의사 피력 후 재가,
-
"살아서 퇴근하고 싶다!"…신당역 女화장실 '분노의 포스트잇'
신당역 여자 화장실 앞은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으로 가득했다. 벽면은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채워졌다.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
-
이수정 "낮엔 반성문 밤엔 살인…스토커 인권 지켜주다 결국"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A씨가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호송차
-
신당역 살인범, 범행 당일 피해자 위치 확인 뒤 출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 앞 복도에서 신당역 역무원 피살사건 피해자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뉴시스 지난 14일 발생한 신당역 살인 사건 가해자는 범행
-
홀로 신당역 찾았던 한동훈 칼 뺐다 "스토킹 합의해도 처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과 관련, 검찰에 '스토킹 범죄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한 장관은 15일 저녁 퇴근 후, 홀로 스토킹 살인범죄 현장인 지하철 신당역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