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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스트레스"…文사저 '커터칼 시위자' 구속기소
경남 양산경찰서 경찰관들이 지난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커터칼로 협박하는 등 소란을 피운 평산마을 장기 1인 시위자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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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김병찬·김태현 막는다…檢, 중범죄 우려 스토킹 구속수사
대검찰청이 23일 강력범죄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는 스토킹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기로 했다. 대검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스토킹범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하면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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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 찬다…법무부 입법예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살인·성폭력 등 범죄에만 부착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가 앞으로는 스토킹 범죄까지 확대된다. 법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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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법' 시험 안 봐도 뽑던 경찰 바뀌었다…수사역량 강화 TF도 꾸렸다
서울에 사는 A씨는 지난 1월 자신의 노트북에서 개인정보를 USB에 담아 빼간 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냈지만, 피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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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아바타에 성기가 어딨나요?” 물정 모르는 ‘메타버스 성범죄’ 법안들
하반신이 없는 호라이즌 월드의 아바타들. 사진 메타 국회에서 ‘메타버스 성범죄’를 잡겠다는 법안들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그러나 아바타에 성기가 있다고 전제하는 등 황당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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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테이프로 묶어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 날린 40대 징역형
중앙포토 동거녀의 몸을 테이프로 칭칭 감아 감금하고, 전화·문자 폭탄을 날린 40대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감금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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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스토킹 살해’ 김병찬, 1심 징역 35년 불복해 항소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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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1심 징역 35년에…검찰, 항소장 제출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지난해 11월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여성을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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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분노 "영장기각 스토커 잠적 시도…판사 뭐임?"
치과의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수진씨. [인스타그램 캡처] 극심한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자신을 스토킹했던 피의자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전화번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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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 60대男, 전여친 찌르고 자해…여성은 사망
경찰 이미지그래픽 경기도 안산에서 사귀다 헤어진 남성의 지속적인 접근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이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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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밤에불확싸' '두고봐' 1원씩 입금...찌질한 40대 최후
[사진 Pixabay] 만나던 여성이 다른 남자를 만난다고 의심한 40대가 여성의 계좌에 1원씩 입금하면서 입금자명에 '두고봐라' 등 공포심을 유발하는 말을 적어 실형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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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해도 찾아온 공포의 '딩동맨'…릴카의 '스토킹 전쟁' 결말
스토킹 피해를 설명하는 BJ 릴카. 사진 릴카 유튜브 캡처 “스토킹 때문에 3년 동안 고통을 받았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여성 BJ 릴카는 2019년 6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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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괴롭힌 스토커 집유 받았는데…BJ릴카 측 "되레 안심" 왜
[유튜브 캡처] 3년간 스토킹 피해를 본 여성 BJ 릴카가 재판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릴카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 3년간 고통받은 스토커 재판 결과와 사건 개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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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조민 찾아가 "키크고 예쁘다"…가세연, 처벌 어렵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를 무작정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것을 두고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제기 됐지만, 정작 법적 처벌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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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피해 없어도 피해자”…스토킹피해자보호법, 보호 대상 확대될까 대상 넓어질까
앞으로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기 전 단계의 스토킹 행위만으로도 피해자로 인정돼 보호받을 수 있다.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스토킹을 당한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 않더라도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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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집 몰래 들어가 요리·청소…'우렁각시' 행세한 그녀, 왜
연합뉴스 알고 지내던 남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안일을 하는 등 ‘우렁각시’ 행세를 한 40대 여성이 스토킹 처벌법에 따라 구금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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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 준비는 완료 단계”
최관호 서울경찰청장. [뉴스1]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5일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과 관련해 “일부 미결정된 사항을 제외하고 준비계획은 완료단계”고 밝혔다. 최 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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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묻혀 집 도어락 '삑삑'…공포의 스토킹 범인은 前동료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직장 동료였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잠금장치를 풀고 집 안에 들어가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주거침입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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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실력 없어 쿵쿵, 꼴값 떤다"…검도장·독서실 '잘못된 만남'
지난해 5월 17일 전북 전주의 한 건물 4층에 있는 스터디카페 대표가 3층 검도장에 내려와 "소음이 심하다"고 항의하자 검도장 관장이 112에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한 모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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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스토킹‧폭행 50대男…두 달 뒤 찾아가 “합의해 달라”
서울 종로구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10여 차례 스토킹하고 감금·폭행한 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피해자를 찾아와 합의를 강요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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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국 성평등 분야 크게 뒤떨어져…다음 정부서도 진전하길"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114주년 세계 여성의날'을 맞아 "우리나라는 국가발전 정도에 비해 성평등 분야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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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의 더 나은 삶 보장하는 '여성안심 대통령' 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성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여성안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일 페이스북에 "여성들은 여전히 사회 구조적 차별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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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전 연인 폭행 혐의 입건…스토킹 경고장 받기도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아가 폭행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현직 경찰관이 헤어진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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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집 수차례 찾아가 '띵동' 40대女…비가 직접 신고
정지훈(비)와 김태희. [하퍼스바자코리아 인스타그램] 연예인 정지훈(비)과 김태희 부부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40대 여성이 체포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