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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있으면 다 행복"…학대 겪어도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
5일 중앙일보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가정 상담을 동행취재 했다. 방치 학대를 경험한 김광석(가명·9) 군은 "엄마랑 있으면 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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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도전 21번 낙방 … 소년범, 마침내 경찰관이 되다
박삼중 스님과 김모 순경이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영평사에서 만났다. 소년원 출신인 김모 순경은 10년 동안 22번의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한 끝에 결국 지난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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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담배 피우다 제지받자 60대 기사 폭행한 20대 승객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운행 중인 택시 안에서 담배를 피우던 20대 남성 승객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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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잠든 여중생 발에 불붙인 고등학생
2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잠을 자던 여중생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끼운 후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고등학생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중앙포토] 잠든 여중생 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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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내달라”는 말에 장애인 딸 목 조른 어머니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 전경 자신의 장애를 비관해 생을 마감시켜 달라는 딸의 목을 조른 50대 모친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촉탁살인미수 혐의로 A(58·여)씨를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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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조형물 부순 대기업 직원… “술김에 화가 나 발로 찼다”
할리우드 영화 ‘블랙 팬서’ 촬영을 기념해 월트디즈니사가 부산에 설치한 블랙 팬서 조각상이 누군가에 의해 파손돼 철거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제공=연합뉴스] 술에 취해 화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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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두라' 회사 통보에 정신이 번쩍, 전화위복 기회 돼
━ [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16) “그만둬라.” 삼십 대 중반 한창나이에 한 가정의 가장이 회사로부터 그만두라는 얘기를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기분의 문제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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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시했다…” 내연녀 집 침입해 집기 부수고 금품 훔친 50대
내연녀의 집에서 가재도구를 부수고,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 연합뉴스] 내연녀의 주거지에 몰래 침입해 가재도구를 부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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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식민지배 옹호’ 발언에 분개…日 대사관 폭파 협박한 50대
미국 NBC 방송 해설가가 평창올림픽 중계 중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를 옹호한 데 격분해 주한 일본대사관에 폭파 협박 전화를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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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범죄'를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종로 여관 방화 ‘주취 감경’ 인정될까
“술을 마셨단 이유로 감형되는건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하지 말고 아예 사형에 쳐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 여관 화재 사건으로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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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복권 한 장을 사는 깊은 뜻은
━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29) 로또복권 용지. [중앙포토] 에잇, 역시 꽝이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다. ‘내 복에 무슨…’하면서도 쪼금 섭섭하긴 하다. 1000원짜리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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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룸살롱에 간 영업직 남편
▼룸살롱에 간 영업직 남편▼ 아내 : 항상 그런 더러운 곳 간 거니? 남편 : 요즘 그런 식으로 접대받는 거래처 거의 없어 근데 그 사장은 나이도 많고 꼰대라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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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 '그놈'...13년만에 붙잡은 비결은
[중앙포토] 13년 전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용의자가 20대 여성의 금품을 빼앗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일어난 강도상해사건을 수사하던 중 미제로 남아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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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기까지 8년…'음주단속 경찰 폭행 사건' 50대 男, 재심 끝에 무죄 판결
지난 2009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의 손을 비틀었다며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던 박모(54)씨가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건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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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애인 흉기로 살해한 30대...징역 10년
[일러스트=중앙포토] 아버지와 사귀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형사 2부(이다우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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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서툰 편의점 알바생의 무릎 꿇리고 욕설한 취객 손님
편의점 이미지. [연합뉴스] 계산이 서툰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릎 꿇리고 욕설을 퍼부은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이날이 첫 출근일이었던 이 아르바이트생은 충격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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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부하야?" 30년지기 조폭 양주병 들고 취중 혈투
[사진 영화 '범죄와의 전쟁' (2012) 스틸 이미지] 술김에 주점에서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폭력조직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월 17일 전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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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추적]행주산성 장어집에서 2명 숨진 칼부림 비극 왜?
싸움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도 고양 행주산성 인근 한 음식점에서 50대 중국동포(조선족) 종업원끼리 쓰레기분리 수거 문제를 놓고 다투다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모두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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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 뒷마당에 44만원으로 수영장 만든 남성
[사진 데일리메일]영국 웨일스에 사는 한 남성이 술김에 장난삼아 집 뒷마당에다 낸 큰 구멍을 수영장으로 만들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 아이 아빠 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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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워서 이긴 사람이 애인 차지" 농담에 지인 흉기로 찌른 50대 쇠고랑
자신의 애인과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피해 남성이 술김에 한 농담을 오해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마크[중앙포토] 인천 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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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5만원의 의미
김세정 런던 GRM Law 변호사열아홉 살 젊은 여성이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1년이 넘게 스토킹을 당했다. 사귄 기간은 겨우 6개월 남짓했다 하니 둘이 만난 기간의 두 배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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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 첨성대 올라가 기념사진 찍은 여대생들
술에 취한 대학생 3명이 국보 제31호인 첨성대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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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앞에 주차했다고 둔기로 이웃 차유리 박살낸 50대 경찰에 체포
자신의 집 앞에 차량을 주차한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둔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살인미수 및 특수손괴 혐의로 A씨(59)를 현행범으로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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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였던 부인 파면까지 시켰던 경찰 폭력사건 다시 원점으로…영상보니
2014년 12월 19일 해당 사건이 소개된 뉴스타파 방송 내용[사진 뉴스타파]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죄판결이 난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8년 만에 재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