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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교령 재신임
천도교는 제1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교단분규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던 최덕신 교령을 다시 신임했다. 최 교령은 수운회관건립을 둘러싼 교단분규로 현재 출교된 주동림씨계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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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운 차분한 개표|개표소의 1주야
유신헌법안에 대한 국민투표는 21일 밤새워 전국2백6개 개표소에서 차분하고 질서 있게 개표가 진행, 무사하게 마쳐졌다. 투표율도 91.1%라는 유례없는 참여로 개표 초반부터 찬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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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회 유신앞장 다짐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구락부(회장 정일권)는 16일 하오 6시30분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 수운회관 2층 대강당에서 10월 유신 지지 단합대회를 열고 『6·25때 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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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11월은 정체가 아리송하다. 소속도 분명치 않다. 가을과 겨울의 고빗길에 있으니 말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11월은 저물어 가는 가을이다. 그래서 만추라면 11월을 말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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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교단기관지
천도교는 교단 기관지 『신인간』의 3백호 기념호를 내놓았다. 1906년에 나온 천주교의 『경향잡지』나 1910년에 나온 기독교계의 『시조』지와 함께 우리 나라 잡지가운데 가장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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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화…여성의 자세|제10회 전국 여성 대회서의 「통일」 논의
『민족 통일을 향한 여성의 자세』라는 주제를 내걸고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 (회장 이숙종)가 주최한 제10회 전국 여성 대회가 29일 상오 9시30분 전국 여성 단체 대표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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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교된 교도구제|천도교 종법사회의서 결정
천도교는 22일 수운회관에서 가진 종법사회의에서 교단 내 분쟁에 관련해서 출교 및 정권처분을 받은 사람들의 구제를 포함하는 몇 개 중요 사항을 결정했다. 천도교의 최고 원로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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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유격전(16)|백마 부대(2)
「동키」제15연대로 개칭되어 대화도로 올라간 백마부대는 국민학교를 세워 피란민 자녀들을 가르치는 등 비전투적인 난민선무 사업에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백마부대는 공작대를 편성,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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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 유적지 성지로 개발
천도교(교령. 최덕신)는 수운대신사의 연생지이며 각도지이고 묘소가 있는 경북 월성군 견곡면 가정리 주변 귀미산 일대 45만펑을 성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성지 개발은 수운대신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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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저해요인 철저 단속
1일 상오 정석모 치안국장은 서울·부산을 비롯, 대구·광주·전주·대전 등 각 도청소재지 뒷골목에 l0만 개의 방범등을 달아 새마을운동저해 범죄요인을 뿌리 뽑을 것이라고 밝히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