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고서 칼부림하겠다” 또 올라온 협박글…경찰, 작성자 추적
뉴스1 서울 강동구의 한 여고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41분 인
-
"尹 비례명단에 불쾌"…윤·한 갈등, 결국은 총선 주도권 다툼 [view]
지난 1월 23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재 현장인 서천특화시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불거졌던 ‘윤
-
[서경호의 시시각각] 통계조작과 정치감사 사이 ②
서경호 논설위원 현재 스코어로 정확히 반타작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가 통계 작성 실태에 대한 지난해 9월 감사원 감사 결과와 지난주 대전지검 수사 발표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물
-
의협 간부 "주머니 손 빼고 껌 뱉으라던 수사관 들어와 조사거부"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원장. 뉴스1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고발된 박명하 대한
-
"예산 없어질텐데" 압박…집값통계 125회 조작 김수현·김상조 기소
문재인 정부 시절 부동산과 고용, 소득 통계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14일 오후 대전지검에서 서정식 차장검사가 문재인
-
첫 오스카 수상 놀런 "온 세상을 얻었다"…'오펜하이머' 아카데미 7관왕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로 감독상 수상 소감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영화의 역사는
-
[사설] 총선 D-30, 네거티브 올인 접고 입법 공약 내놓으라
왼쪽부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전민규 기자 ━ 여야, 묻지마 비방전 날 새우며 유권자 무시
-
文정부 때 폐지, 尹정부서 부활한 '여의도 저승사자'…추징액 2조
금융범죄중점검찰청인 서울남부지검이 2022년 5월 합수부 복원 이후 금융범죄 관련 추징보전금액이 약 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합수부 폐지 전보다 약 4.4배 증가한 금액이
-
소련, 레이건 집권 막으려 “당선 땐 미·소 핵전쟁” 퍼뜨려
━ [제3전선, 정보전쟁] 미국과 소련의‘영향력 정보전’ 허위조작 정보(misinformation)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는 러시아의 영향력 정보전을 비판하는 만평. [사진
-
원희룡 "이천수 폭행당해…허벅지 가격하고 드릴로 협박도"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이천수 후원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과 우리
-
상선보다 돈 되는 군함…오너 가까워도, 한화-HD현대 날선 공방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입찰 자격을 놓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간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일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중대한 범법 행위”란
-
테슬라 베를린 공장 가동 중단에 주가 장중 5%대 하락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독일 공장이 정전으로 가동 중단됐다는 소식에 이 회사 주가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현
-
YS 의원 빼가기에 시작됐다…“상상도 못했다” DJP 공조 (95) 유료 전용
1995년 2월 9일 나는 YS와 결별하고 민주자유당(민자당)을 탈당했다. 90년 1월 3당 합당을 한 지 5년 만에 내가 합친 당을 떠나는 나의 심사는 복잡했지만 ‘더 가야 할
-
전공의 수사 속도…검찰, 70억 토해낸 '철도노조 판례' 본다
경찰이 전공의 사태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검찰은 2006년 3월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이 업무방해죄로 인정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07도482)을 검토 중인 것으
-
권익위 "유시춘, 백화점·반찬가게 등에서 법카 1700만원 사용"
EBS 유시춘 이사장이 지난해 8월 21일 오후 서울 용산대통령직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영방송 장악 중단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권
-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돌입…"용접 배우는 의사도" 반발 여전
의료 현장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의 면허 정지, 처벌 절차가 시작된다. 정부는 지난 3일까지 병원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4일부터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과 고발
-
여의도 모인 의사 1만2000명…손 잡고 "현장 돌아가달라"는 시민들
의사들이 3일 서울 여의도에 집결해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비판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여의도공원 인근 5개 차로
-
세계의사회 "韓정부, 의료계 압박 중단하라" 정부 "일방적 대변"
세계의사회(WMA)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한국 정부를 규탄했다. 사진 WMA 홈페이지 캡처 세계의사회(WMA)가
-
세계의사회까지 “인권 침해”…박민수 차관 “의사 겁박 조치 아냐”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경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
-
10대 때 성범죄 30대에 재판 받은 남성 2명, 집행유예
10대 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 2명이 공소시효 만료 직전 받은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
-
시한 넘긴 전공의 8945명…경찰, 의협 압수수색 '초강수'
━ 정부·의료계 강대강 대치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을 넘기자마자 정부의 ‘강공’이 시작됐다. 경찰은 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
정부 '강공' 시작됐다…전공의 13명 공시송달, 처벌 수순 돌입
경찰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경찰이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
전공의 집단사직 고발…경찰 "의협·대전협 집행부 중심 수사"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 모습. 기사 이해를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
법무부 "의사 집단행동 신속 사법처리...복지부에 검사 파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법무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법률 자문을 위해 보건복지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