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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트럼프, 전면전 나서나...이란 보복 공격 피해 규모에 달려
이란이 8일 전격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알아사드 이라크 공군기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12월 26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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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솔레이마니 4번 괴물로 불러…IS 수괴 알바그다디 취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와 회담에 앞선 회견에서 가셈 솔라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향해 네 차례 "괴물"이라고 불렀다.[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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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기지 2곳 보복 공격···작전명은 '순교자 솔레이마니'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 이란 국영TV는 "이라크 내 미군 주둔지를 향해 수십발의 지대지 마시일을 발사했다"고 8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도 이를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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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본능 재우고 공격충동 깨웠다···트럼프 확 바꾼 배후 정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대표적인 이란 매파인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보복해야 한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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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란, 순교자 생기면 그랬다···"美에 죽음을" 막오른 피의 보복
손자병법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동의 대국인 이란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종교와 국민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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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만 명 몰린 솔레이마니 장례식, 35명 압사 사고"
지난 6일 테헤란에서 열린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 [IRNA통신=연합뉴스]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7일 낮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 행렬 도중 35명이 압사하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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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드론참수'에도 김정은 공개활동…새해 첫 행보는 비료공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20년 새해 첫 행보로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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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찍은 이란 52곳엔···호르무즈 위협할 미사일기지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마러라고 리조트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가 중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을 지시했다. [AFP=연합뉴스] 미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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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 불리는 81세 지도자 눈물에···이란, 美 복수 외쳤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6일(현지시간)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이례적으로 눈물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란에서 신(神)으로 통하는 최고지도자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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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후임자 "중동에서 미국 제거하는 게 우리 목표"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스마일 가니. [AP=뉴시스] 미국 공습으로 피살된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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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피격땐 이틀에 한번꼴 비난···美 참수작전엔 숨죽인 北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사령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북한이 이란의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군(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사건을 놓고 숨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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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무력 충돌 우려...주식 울고 비트코인 웃었다
[출처: 셔터스톡]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아니, 웃어도 되나. 비트코인 투자자들 심정이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우려가 고조되면서, 주가는 떨어졌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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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무슨 짓하든 큰 보복…문화유적도 공격가능"
━ "김정은 약속 어기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닐지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가 5일 플로리다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왔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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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압도적 반격, 트위터 의회 통보" 전쟁권한법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밤 부인 멜라니아와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2주 간 휴가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왔다.[AFP=연합뉴스] ━ 하원 외교위 "전쟁 권한은 의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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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솔레이마니 제거' 보도…"중·러, 미 미사일 공격 규탄"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 [EPA=연합뉴스] 북한 공식매체가 6일 이란의 군부 실세인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사망 소식을 전하고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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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후임에 이스마일 가니… “우리는 전쟁의 자식들”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스군(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된 이스마일 가니. [AP 뉴시스] 미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 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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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마니 죽음과 함께 미국 외교정책 붕괴"…美에 쏟아지는 비판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미국 뉴욕 시민들. [EPA=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한 후폭풍이 거세다. 이란에서 걷잡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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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시작한 美, 대가 치를 것"···이란·레바논 軍 보복 예고
미국 정부가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을 제거해 미국과 이란 간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 군 보좌관이 '군사적 대응'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 솔레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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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란 솔레이마니 장례식
이란 솔레이마니 장례식 이슬람 시아파 성지인 이라크 카르발라에서 4일(현지시간) 시민들이 미국의 폭격으로 숨진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사령관의 장례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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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미국, 장군 솔레이마니 잡고 순교자 솔레이마니 만들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오른쪽)는 미국 공격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액자 속 인물) 자택을 방문,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혹한 보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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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본 미국의 '드론 참수작전'···"김정은 충격 클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벽두 ‘장애물’을 만났다. 미국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군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쿠드스군) 사령관을 드론 공격으로 제거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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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욱'이 부른 전쟁 위험···키워드로 본 미국 vs 이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에선 반전 집회까지 등장했다.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사태가 심상찮다. 전쟁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바다 건너 불구경할 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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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전쟁을 재선 전략으로 삼지 마라", 미국 80여곳에서 반전시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4일 반전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이란과의 전쟁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뒤 긴장이 고조되자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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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붉은 깃발 올렸다, 이란 복수 암시에 美 "52곳 반격" 경고
사아파 민병대원이 피의 복수를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이란 잠카란 이슬람사원에 게양하고 있다. [이란 국영TV 캡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지난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