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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MB, 19일 만난다…MB 측근에게 "반기문 도와드리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이명박(MB) 전 대통령간 회동이 19일 예정된 가운데, MB가 측근에게 “(반 전 총장을) 잘 도와드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동관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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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국민이 박수치는 개혁…23년 전 금융실명제처럼
1993년 8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오른쪽)이 금융실명제를 전격 실시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포토]1993년 8월 12일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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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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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묘비 앞면엔 “닭의 목을 비틀지라도…” 옆면엔 ‘대도무문’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이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최형우 전 내무부 장관(왼쪽)이 손명순 여사의 손을 잡고 오열하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고 김영삼(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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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김영삼 대통령 묘비 제막 …닭의 목을 비틀지라도 새벽은 온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묘비 제막식이 26일 오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이날 공개된 ‘김영삼 민주주의 기념비’ 앞에서 식을 지켜보고있다. 조문규 기자‘김영삼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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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혼외자 3억원대 유산 상속 소송 제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혼외자 김모(58)씨가 “재산 상속분을 달라”며 김 전 대통령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2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24일 사단법인 김영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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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
94세를 일기로 지난 27일 별세한 이철승 전 신민당 대표는 현대 정치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1985년 2월 제12대 총선 당시 신민당 후보로 전주에서 출마해 유세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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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마지막 연하장 7000여 장, 한 인쇄업체의 자선으로 무료 제작
[사진 : 김현철씨 페이스북 캡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마지막 연하장이 최근 발송됐다.YS의 차남 현철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년 가까운 분들에게 보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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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대통령이 한 일을 알고 있다
6.25 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승만 대통령이 찾은 곳은 서울 동숭동 미8군사령부(옛 서울대 문리대 자리). 이 대통령 내외(가운데)는 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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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턱시도 입고 뻘쭘했던 YS, 청와대 나와 삼각지 다다르자…"기수야, 여기 한강이 가깝데이"
김기수 실장은 “묵묵히 말 없이 사는 게 비서”라며 “이게 마지막 인터뷰일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전국에 안 가본 데가 너무 많고 골프도 못 배웠다. 아름다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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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2년간 YS 모셨는데, 하필 이때 다쳐 운구차 못 몰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운전기사 강기운씨가 29일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김민관 기자]“지금이라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어떻게 (지금 심경을) 말로 설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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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마지막 길도 ‘통합·화합’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이 26일 국회에서 엄수됐다.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장남 은철씨, 부인 손명순 여사, 황교안 총리, 이명박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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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순 여사, YS 관에 흙 뿌려지자 끝내 눈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26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안장식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왼쪽 사진). 영결식장에서 오열하는 차남 현철씨(오른쪽). [국회사진기자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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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사진으로 다시보는 역대 대통령 영결식
대통령들의 영결식 1965년 7월 27일 가족장으로 치러진 이승만 대통령 장례식 교회에서 엄수된 이 대통령 영결식. 고인의 영정 앞에서 흐느껴 울고 있는 부인 프란체스카 여사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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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대통령 아버지와 아들들
조강수사회부문 부장거산(巨山) 아래 ‘맹순이(손명순 여사 애칭)’와 소산(小山)이 있었다.(※거산은 김영삼 전 대통령, 소산은 차남 현철씨의 아호). 큰 산의 마지막 길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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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⑨] "YS '하나회' 척결, 상상도 못했다"
24일 오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장례 논의로 분주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식 장의위원으론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가 추천한 대로 상도동계와 동교동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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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앞에서 발길 돌린 YH 여공 … “YS는 심정적 동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79년 8월 서울 마포구 신민당사에서 농성 중인 YH무역 여성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은 이들에게 “모두 환영합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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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지막 인사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손명순 여사가 수의를 입고 누워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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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장지도 잘 준비하겠다” 손 여사 손잡고 애도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23일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손명순 여사가 수의를 입고 누워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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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손잡은 이희호·손명순 여사 … "위로 드려요" "오래 사세요"
김경희정치부문 기자통합과 화합. 승부사로서의 88년 생을 마친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였다. 2년 전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붓글씨로 쓴 글은 이 다섯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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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맹순아 온나” 10년 된 차 바꾼 날 통일로 드라이브
1983년 8월, 부인 손명순 여사가 서울 상도동 자택에서 김영삼(YS) 전 대통령에게 ‘백허그(back hug)’를 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YS는 이 해 5월 18일부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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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5일 내내 빈소 지킬 듯
23일 낮 12시40분쯤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손학규(사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들어섰다. 손 전 고문은 내빈실에서 최형우 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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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서울대 졸업식날 신혼부부는 활짝 웃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오른쪽)의 중학교 재학 시절 모습.1951년 9월 2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할 당시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손명순 여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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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⑦] 양승태 대법원장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일으키신 천하장수이셨습니다"
23일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빈소에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의 박근혜 대통령이 들어섰다.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등과 함께 였다. 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