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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거대 양당의 의원 나눠먹기 꼼수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선거법 개정 시민연대’ 공동대표 정치가 달라져야 경제가 살고 나라도 발전할 텐데 정치가 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승자독식 구도를 타파하고 협치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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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선고받은 조국 본격 정치행보…개혁연합신당 참여 가능성 시사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비례신당 참여 가능성에 한층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다. 그는 지난 22일 사회민주당이 주최한 토크쇼에서 ‘개혁연합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관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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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과 비슷한 민주비례정당 나오나...'민주당 2중대' 지적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비례신당 참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 개편에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저녁 서울 신촌 히브루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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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재판' 직관한 이원석 검찰총장, 27년 뒤 본 '서울의 봄'은
이원석(54·사법연수원 27기)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간부들이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했다고 대검찰청이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이원석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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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여당의 땅 짚고 헤엄치기, 전국구 기억하시나요?
━ 파란만장한 한국의 비례대표 선거제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민주주의의 꽃 중의 하나는 다수결에 의한 선거제도이다. 국가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시가 국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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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민원 온다, 하지 마라” 과학실험조차 못하는 학교 유료 전용
학부모는 더는 학교에 학습과 관련한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들은 학습 요구 대부분을 학원에서 해결했다. 아예 학교를 그만두고 대안학교나 국제학교, 홈스쿨링을 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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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전국 첫 의결
충남도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전국 지방의회 중 처음으로 폐지안을 의결했다. 충남도의회는 15일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4명 중 찬성 31명, 반대 13명으로 ‘충남 학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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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학생인권조례 첫 폐지 수순…"교권 위축, 침해받는다"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처리가 예정된 15일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역사 앞에 부끄러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라는 손팻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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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때 징조 봤다” 2024년 덮칠 신종 리스크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마틴 울프 심층 인터뷰 「 ① 2024년 미 경제, 침체는 없다! ② 글로벌 시장의 새 리스크 : 민주적 시장경제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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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김부겸 두번 만났다 "문제의식 일치"…비명 세결집 하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여러 차례 만나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두 사람이 비(非)이재명계 세력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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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원 75명 '위성정당 방지법' 발의…이재명에 당론 압박하나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75명이 28일 위성정당 방지법(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전제로 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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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는 아느냐" vs "국민은 알 필요 없다" 여야 비례대표제 충돌
여야가 비례대표 제도 개혁을 두고 충돌했다. ‘꼼수 위성정당’을 낳았다는 비판을 받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개혁 방향을 놓고 부딪쳤으나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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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정당과 자매정당은 다르다? "野, 4년마다 선거법 장사"
정치개혁과 선거법 개악 저지를 위한 제 정당-시민사회 토론회 사진. 이탄희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군소정당ㆍ시민단체과 토론회를 열고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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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시위대 "총리는 반역자"...'분리주의자 사면'에 두쪽된 스페인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의 카탈루냐주 분리주의자 대상 사면 합의를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서 17만 명이 운집한 반발 시위가 열렸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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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니어존·수도권 통근인구도 나왔다…2024수능 이색 문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에선 최근 논란이 된 시사 이슈와 연관된 문제도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 수도권 지역 분석에 서울 통근자 비율 제시 2024학년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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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 출범…"이재명당 아닌 民당, 강성팬덤과 결별해야"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비명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모임 '원칙과 상식'이 16일 출범했다. '원칙과 상식'에 소속된 김종민·윤영찬·이원욱·조응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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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조희대 임명동의안 제출…적임자로 내세운 '틱 장애 판결'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을 접견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희대(66·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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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신당도 동색 아닌가"…돌연 '준연동형 사수' 튼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정당 방지법' 당론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서 15일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제 유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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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불타도 주가 안빠져…714% 확 뛴 ‘M7 ETF’ 더 오른다” 유료 전용
■ 🔍ETF 연구소 「 연말정산의 ‘꽃’은 연금입니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퇴직연금계좌에 900만원을 넣어 세액공제를 챙길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넣어둔 900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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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금태섭과 수권정당 생각 일치" 김종인 "지향점 같아"
━ 제3지대 규합 급물살 10일 서울 광화문 의 한 식당에서 만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왼쪽부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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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만난 이준석 “야심 커보였다, 신당은 수권정당돼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오전 대구를 찾아 동대구역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연일 신당 창당 분위기를 띄우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제3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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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의 폭주…노란봉투법·방송3법 통과, 이동관 탄핵안, 이재명 수사검사도 타깃
168석 더불어민주당이 9일 무더기 탄핵 카드를 꺼냈지만 일단 불발됐다. 취임 76일째인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이정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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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산업현장 혼란 빠질 것"…대통령 거부권 건의 시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2일 오전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 및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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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34조 대박' 악영향? FT "폴란드 정권교체에 무산될 수도"
폴란드의 정권 교체가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인 한국의 폴란드 무기 수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폴란드의 정치적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