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버스길 빨라졌는데 … “정류장 어디?” 혼란
지난해 말 서울 종로에 버스전용차선이 설치된 이후 첫 평일인 2일 오전 출근길. 버스전용차선은 흐름이 원활하지만 종로 방향 일반 차선은 막혀있다. [최승식 기자] 2일 오전 7시
-
보신각 타종행사에 10만명 운집예상…곧 통제되는 도로 보니
2017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중구 보신각 주변(왼쪽 사진)과 자난해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제야의종 타종행사. [뉴스1] 2017년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종로 보신
-
고(故) 신해철이 전하는 “우리가 사는 이유”
[tvn 알쓸신잡2 화면 캡처] 가수 유희열이 고(故) 신해철과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시즌 2'(이하 알쓸신잡2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21세기 부자유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지난 일요일 아들과 함께 서울 종로에 다녀왔습니다. 저명한 한국계 미국인 로봇학자가 그간 연구하고 만든 로봇을 한국 전자산업의 시발점 같은 세운상가에서
-
[서소문 사진관] 추억, 고쳐서 간직하세요. 세운상가 수리장인이 뭉쳤다.
한때 철거될 뻔했던 세운상가가 지난 9월 19일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구간(세운~대림 상가)에 고가보행로 등이 완성되면서 다시 태어났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008
-
[기고] 도시의 에너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는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미국의 건축가 루이스 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소년이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스스로 발견하는 곳이 도시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에
-
[소년중앙] '스스로 만들기' 영메이커 프로젝트 시즌3
[소년중앙] 스스로 만들기. 영메이커 프로젝트 3. 1970년 전사산업의 메카로 호황을 누렸던 세운상가는 이후 쇠락을 길을 걷다가, 2015년 서울시의 '다시 세운'
-
3D프린터·목공 등 활용한 창작수업, 서울 초중고에 생긴다
지난 4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공작실에서 최태원군(서울홍대부속초5)이 메이커 교육을 받으며 손전등을 만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
시민이 뽑은 서울의 ‘핸썸 플레이스’ 1위는
서울시가 진행한 '잘 생겼다! 서울20'의 시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덕수궁 돌담길'. [사진 서울시] 이문세의 노래 ‘광화문 연가’에 나
-
[서소문사진관]잘 생긴 서울이 태어났다. 새로 생기는 나들이 명소 20곳.
잘생긴 서울20 지도. [사진 서울시] 서울에 새로운 나들이 공간 20곳이 생겨난다. 도시재생을 통해 새로운 곳으로 탈바꿈했거나 그동안 시민의 발길이 닿을 수 없었던 곳을 새로
-
“단지 밖 공공공간 질과 양,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아파트에도 생태계가 있다.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들과 이를 양산ㆍ제어하는 사회 시스템이 반세기 넘게 작동한 결과다. 국내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1962년 준공) 이후
-
[중앙시평] 국방부 좀 옮겨 주시면 안 될까요?
승효상 건축가·이로재 대표 글에 앞서 밝히자면, 나는 현재 네덜란드의 조경가인 아드리안 훠즈와 팀을 이뤄 용산공원을 설계하고 있는 건축가다. 2012년 국제현상공모가 공고되었을
-
[e글중심] 안철수 직격 인터뷰, 그 뒷이야기
■ 국민의 당 안철수 대표 직격 인터뷰, 그 뒷이야기 「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을 앞둔 21일 오전 7시,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국회로 향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
-
[분양 포커스] 주거환경·조망 UP …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완결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공간과 상업·업무공간이 복합된 건물이다. 대개 도심 상업지역이나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
[분양 포커스] 주거환경·조망 UP … 3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완결판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주상복합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공간과 상업·업무공간이 복합된 건물이다. 대개 도심 상업지역이나 역세권에 들어서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
[e글중심] 새 세운상가, 상인들 반응이 이상하네요...
■ 새 단장한 세운상가, 상인들 반응이 이상하네요...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묘(宗廟) 맞은 편의 세운상가는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었다. 지난 19일 시민에게 첫 선
-
[미리보는 오늘]“아버지로서 참담” 남경필 사과 기자회견
━ “아버지로서 참담” 남경필 사과 기자회견 장남(26)의 마약투약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독일 베를린 라드슨블루 호텔에서 여행용 캐리어를 옆에
-
미사일도 만들 수 있다던 세운상가, 로봇·AI로 부활할까
서울 종로 세운상가가 도시재생 사업인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1단계 공사를 마치고 19일 재개장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세운상가(정면 건물)와 대림상가를 이어 주는 3층 높이의 공
-
세운상가 50년만에 새 옷 입는다…"4차 산업혁명 기지로 만들 것"
1970~80년대 서울 세운상가는 ‘미사일부터 잠수함까지 만들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온갖 기계와 부품을 갖추고 있었다. 스티브 잡스의 애플 제품도 이곳에서 가장 먼저 만날
-
“주문하면 공장에서 뚝딱 만들어내는 집 구경하세요”
‘퓨처 하우스 2020’에 전시된 건축가 하태석의 ‘IM하우스’ 미래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SF영화 속 한 장면처럼 하늘을 찌를 듯 까마득히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을까. 여기
-
“혼자 서있는 ‘자폐 건축물’ 짓지 말아야, 지하 연결하고 기능 섞어야 도시가 산다”
━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말하는 지하 재생 프로젝트 ‘지하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을지로 지하상가 재생 프로젝트 모형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
“산·강에 둘러싸인 서울, 한국인이 잘 모르는 축복”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배형민(왼쪽)·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총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서울에 수많
-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다음 달 2일 개막…주목할 만한 전시는
전 세계 도시의 환경·교통 문제 등 고민거리와 해결 방안을 나누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다음 달 2일부터 약 두 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
서울 전역 투기과열지구 묶이자 도시재생 사업에 ‘불똥’
가죽공예·판화·봉제공작 등 수업이 열리는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소통공작소. [김경록 기자]서울시 도시재생 지역 1호인 서울 종로구 창신·숭인동은 2014년 국토교통부가 뽑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