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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서 대규모 불체자 체포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멕시코 국경과 인접한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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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엣가시 ‘FBI 부국장’…퇴임 이틀 남기고 해임됐다
정년퇴임을 이틀 앞두고 해임된 앤드루 맥케이브 FBI 부국장.[AP=연합뉴스]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16일 밤(현지시간) 앤드루 맥케이브 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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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앙숙 가주' 13일 첫 방문
한인 민권단체 민족학교 등 남가주 이민자 단체들이 12일 베벌리힐스 가든스파크에 모여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주 방문에 항의하며 이민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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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지구촌 희망에 역행하는 시진핑과 트럼프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지난주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두 핵심 지도자가 놀라운 정치적 행보를 보였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자신의 야심 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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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끼는 측근 떠나고 미운털 참모는 버티고 ‘혼돈의 웨스트윙’
“지금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건 ‘누가 다음으로 백악관을 떠날까’다. 스티브 밀러(정책보좌관)일까, 아니면 멜라니아일까.”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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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트럼프…아끼는 이는 떠나고, 미운 이는 못 자르고
“지금 모든 사람이 궁금해하는 건 ‘누가 다음으로 백악관을 떠날까’다. 스티브 밀러(정책보좌관)일까, 아니면 멜라니아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시아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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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관세 조치 고수하면 사퇴” 트럼프 면전서 자리 걸고 말렸다
게리 콘. [UPI=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의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자리’를 걸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 방침에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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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영구집권' 부러웠나…"언젠가 우리도 한번 해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의 개헌 움직임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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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10대들은 무서워…“자동화기 개조 금지”명령
플로리다 총기 난사사건이 벌어진 마조리 스톤맨 더글라스 고교 학생들이 20일 당장 총기 규제를 실시하라는 손팻말을 나눠 주고 있다.[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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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트럼프 "특검 조사 기대, 빨리 받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의 대면 조사에 응할 뜻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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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BI 직원이 자기 비방한 메시지 분실하자 "삼성 탓"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 트럼프, FBI 직원이 자기 비방한 휴대폰 메시지 분실하자 “삼성 탓이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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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날 잘라라" 미 FBI-법무부 두 수장 정면 충돌
━ "차라리 나를 잘라라“..미 FBI 부국장 거취 싸고 FBI-법무부 수장 충돌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정면 충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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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 중단 임시 유예
오는 3월 중단될 예정이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이 법원의 임시 유예 명령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북부지법 윌리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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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엘살바도르인 25만 명 미국서 쫓아낸다
8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엘살바도르인들의 임시 보호 지위(TPS) 갱신을 중단한 데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AP=연합뉴스] 미국에 합법적으로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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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빨리 마칠수록 국가 위해 좋다"
지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공화당 대선후보측 캠프와 러시아가 내통했다는 '러시아 스캔들'과 관련해 로버트 뮬러 특검이 수사중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수사를)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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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랙프라이데이 인기 쇼핑템은 무엇?
블랙 프라이데이를 알리는 광고판. [중앙포토]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24일)에 기록적인 총기 판매가 이뤄졌다고 USA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미 중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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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힐러리의 전쟁은 '아직도 진행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지 375일. 하지만 경쟁 당사자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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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린애고 난 검사야" 40년 전 성폭력 고발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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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앨라바마 주까지 흔들리는 미 공화당
52(공화당)대 48(민주당)의 미국 상원의원 구성이 위태롭게 됐다. 다음달 12일 앨라바마 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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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의 아하, 아메리카] 쿠슈너·이방카 신임 얻은 32세 밀러, 배넌 빈자리 채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보좌진과 함께 찍은 당선 1주년 기념 사진. ① 대니얼 스캐비노 소셜 미디어국장, ② 로버트 포터 부속실장, ③ 재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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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힐러리 뇌물수수 알면서도 묵인했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뇌물수수 의혹을 조사 중인 상원 위원회 칼 끝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를 향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라늄 확보를 위해 뇌물 공여·돈세탁 등 범법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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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러시아 뇌물수수 스캔들을 수사하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뇌물수수 혐의에 휘말리며 정치인생 최대위기에 봉착했다.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의 러시아 연계설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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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관심없었는데 … 지난주 트럼프가 내린 중요한 결정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두 가지 ‘폭탄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하나는 이란과의 핵 협정 ‘불인증’ 발표(13일ㆍ현지시간)를 한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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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북한에 ICBM 기술 팔아넘겨"
뉴욕의 부동산 재벌로 널리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를 정계에 입문시켜 지난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일으킨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선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