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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영화 … 인터넷 … 한상 만나서도 날마다 ‘노무현의 추억’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요즘 부쩍 ‘노무현’이란 이름을 자주 입에 올리고 있다. 문 후보는 16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해 “2004년 미국을 방문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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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모자왕' 조병태씨 성공 스토리
'모자왕' 조병태. 모자 하나로 사업을 시작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강소기업으로 일군 소네트그룹 회장. '플렉스핏'이란 모자로 국제특허를 획득하며 세계 모자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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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억 5000만달러…'모자왕'의 성공비결
세계한상대회(10월) 준비차 방한한 조병태 소네트 회장이 자신이 일군 아메리칸 드림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조병태(66) 미국 소네트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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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등록 위해 비행기 두 번 타니 … ”
박종범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승은호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장·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유진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장(왼쪽부터)이 26일 오후 세계한인회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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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내년 세계한상대회 광주서 열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열리는 제12차 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를 확정했다. 유치를 신청한 광주광역시와 제주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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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네트워크 활용해 어려운 농어촌 돕겠다
“해외에 진출한 750만 동포는 한민족의 크나큰 자산입니다. 조국의 경제발전에 한결같은 염원을 갖고 있고, 또 자신들의 고향이었던 농어촌의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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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홍 전 새한은행장 “한국 금융이 낙후된 이유? 거꾸로 가는 규제 때문”
벤저민 홍(77·사진) 전 새한은행장은 미국의 재미교포 계열 은행에서 은행장만 20여 년간 맡은 ‘교포 은행의 산증인’이다. 그는 1988년부터 최초의 재미동포 은행인 한미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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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재미동포 조재길 “고향땅 원없이 달렸다”
“고향땅을 원없이 달려봤다. 비 내리는 서울이 아름다웠다.” 조재길(68·사진) 미국 LA 카운티 세리토스 시의원(민주당)은 마라톤 매니어다. 2009년 10월 롱비치 국제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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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서 고위층 안다고 거들먹대단 사업 다 망해”
2006년 6월 28일, 당시 나이지리아 야당 대표였던 사로(Sahroh) 의원과 최승업(오른쪽) 대표가 사로의원 사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 대표는 2003년 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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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부산서 오늘 개막
일본 빠찡꼬 시장의 70%를 장악한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 미국 중남부에서 쇼핑·골프장 사업을 벌이는 삼문그룹의 문대동 회장, 인도네시아 재계 20위로 3만 명의 직원을 둔 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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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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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상의, 부산 세계한상대회 참여업체 모집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대회에는 40여 개국 재외동포 기업인 1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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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1500억원 수출하는 ‘온라인 한상’ … 그들의 비결은 한류와 신용
1초마다 2000달러가 거래되고 1초마다 9200만 명이 이용한다. 1분마다 자동차가 한 대씩, 3초마다 신발이 한 켤레씩 팔린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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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학계에 NO라고 말했던 한국인 의사, 세계 심장수술 교과서를 바꾸다
심장의 동맥이 좁아지거나(협심증) 막히는(심근경색) 심장병은 생명과 직결된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과 개그맨 김형곤씨도 심장병 때문에 쓰러졌다. 두 가지 치료법이 있다. 갈비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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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업체 '루디안 소명' 빅터 김 사장, 봉제업체 매니저에게 물려주고 선교봉사 나서
빅터 김 사장이 히스패닉 매니저에게 물려 준 봉제업체 ‘루디안 소잉’ 작업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LA다운타운 자바시장에서 만난 빅터 김 사장(55)은 독특했다. 운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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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당 5000달러 주고 샀다 지금은 4만 달러 넘는다”
“요즘 한국 젊은이들은 너무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 같다. 자신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한다.”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투자·컨설팅으로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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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개관 이후 첫 흑자 낼 듯
대구시 산격동 엑스코 모습. 대구시와 지역 기업이 출자해 만든 엑스코가 개관 후 처음으로 흑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EXCO)가 개관 후 처음으로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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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성공한 한상(韓商)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 연매출 1조원에 프라이드 손수 운전
그를 만나고 나올 때 요즘 동화책에 나오는 ‘자린고비’가 떠올랐다. 옛 이야기에서 자린고비는 가족에게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밥 한술 먹을 때마다 쳐다보게 할 정도로 인색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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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한상대회 성공을 위하여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김 총리, 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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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도국 도와 멍석 깔아주면 사업하기 훨씬 유리”
19일 개막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선 젊은 기업인 모임인 ‘영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YBLN)’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따라 어려서 이민을 가 현지에서 자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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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투 셰프 2기 - 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⑨
따로 주제를 준 것도 아닌데 이번 메뉴에서 셰프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재료는 다름 아닌 돼지고기였다. 그중에서도 특수 부위가 아니라 삼겹살·목살을 택했다. 돼지고기가 우리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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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버금가는 한상 네트워크 구축” 재외동포 기업인 1100명 한자리에
18일 대구시 산격동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기자회견에서 최승업 한상대회 영리더 대표, 김관용 경북 도지사, 홍성은 대회장,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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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상’, 글로벌 시대 선도할 우리의 자산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민족 네트워크’는 민족의 흥망성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처럼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시대에는 전 세계에 걸쳐 있는 민족 네트워크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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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동포 기업인 1500명 집합 ‘큰 장’선다
지난해 10월 인천 컨벤시아에서 ‘제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인이 제품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제공] 해외 동포 기업인 1500여 명, 국내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