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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에 성추행당해” “장난이었다”…靑 국민청원으로 옮겨간 미투 논란
[연합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방송인 김어준씨의 최근 ‘미투’ 운동 관련 발언을 두고 시작된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까지 불붙은 모양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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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직격 인터뷰]"페미니즘 대통령 말만 말고 文, 탁현민부터 내보내야"
━ 장명선 이화여대 젠더법학연구소 교수 장명선 교수는 ’검찰 내 성희롱 사건이나 문단과 연극계의 성폭력은 뿌리 깊은 남성중심적이고 가부장적인 문화가 원인“이라며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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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달리 “명예훼손 피하자” 익명 폭로 대세
━ 봇물 터진 한국의 미투 캠페인 “백수 시절 한 교수님이 기업체에 소개시켜 주겠다고 불러내더니, 자동차 안에서 머리카락 뒤에 손을 넣어 목덜미를 주물렀습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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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판 '미투'에서 2% 아쉬운 점
■ 「 [사진=중앙DB] 한국판 ‘미투’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행 관행 폭로 이후 SNS를 중심으로 미투 캠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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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새로운 적폐를 피하는 법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성범죄, 폭행, 학대 등 끔찍한 사건들은 우리 사회가 과연 정상인가 하는 의문을 낳게 한다. 동시에 그 가해자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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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했어요” 무고죄 30% 급증…성범죄도 고공행진
합의금이나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거짓 신고하는 사례가 최근 몇 년 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무고죄 발생 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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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시인이 ‘무혐의’ 처분 받고 쓴 글
[사진 박진성 씨 트위터] 습작생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시인 박진성 씨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 씨는 14일 관련 보도의 링크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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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고발’ 신문고 된 온라인 공간…공론화 역할 가능하지만 ‘무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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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여직원 사내 성폭행 논란 … 법정으로 가나
‘한샘 사내 성폭행’ 의혹 사건의 파장이 계속 일고 있다. 피해 여성이 인터넷 게시판에 사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회사가 사건을 축소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하자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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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강간·성희롱··· 한샘 여직원에겐 넉달새 무슨 일이
━ ‘한샘 성폭행’ 논란 일파만파…회사 대응 적절했나 서울 서초구의 한샘 본사. [연합뉴스] ‘한샘 사내 성폭행’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피해자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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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성과 짜고 직장 후배에 성폭행 누명 씌운 일당에 실형
수원지방법원[사진 다음로드뷰]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해 갈등을 빚는 직장 후배를 성폭행범으로 몬 일당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13일 수원지법 형사16단독 박소연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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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유천 성매매 혐의 기소의견 송치…"성폭행은 4건 모두 무혐의"
가수 겸 배우 박유천경찰이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한 명의 여성과의 성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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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탐사 스페셜’ 성폭력 그 후, 피해자라는 이름의 낙인
JTBC 탐사 스페셜 ‘성폭력 보고서 - 난 악마를 만났다’ 2부에서 성범죄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집중 조명한다. 자신의 집에서 택배기사로 가장한 남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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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만 만져도 … 과거엔 기소조차 안 됐던 신체 접촉도 유죄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2010년 11월부터 인터넷진흥원장으로 일했던 서종렬(54)씨는 지난해 6월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기소됐다. 그는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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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刑法 형법
“정령(政令)으로 이끌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법망을 빠져나가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나,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규제하면 수치감도 생기고 잘못을 바로잡게 된다(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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刑法
“정령(政令)으로 이끌고 형벌로 다스리면 백성들은 법망을 빠져나가고도 부끄러움을 모르나, 덕으로 인도하고 예로 규제하면 수치감도 생기고 잘못을 바로잡게 된다(道之以政 齊之以刑 民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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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생이 합의 하에? 미성년 성범죄 '구멍'
[사진=JTBC 뉴스영상 캡처] ▶ [관련영상] 보기 11살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에 대한 경찰의 불구속 수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합의 하에 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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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원 양형기준 준수율 뇌물사건 선고에서 가장 낮아
법원의 양형기준이 뇌물 사건 선고에서 가장 안 지켜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형기준은 법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형량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범죄 유형별로 정해 놓은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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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50억 넘으면 실형”
올해 하반기부터 횡령이나 배임죄를 저질러 50억원 이상 이득을 얻은 경우 원칙적으로 실형이 선고된다. 또 노약자나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강도살인범에겐 무기징역 이상만 선고된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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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남자친구 전과 있나 알아볼까
미국에서 인터넷 전과 조회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실명과 생일만 알면 누구든지 전과 내역을 알려주는 인터넷 서비스가 갈수록 확산돼 2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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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뇌물죄 집행유예 어려워진다
‘정부의 모 부처 과장으로 근무하던 피고인이 인·허가를 받도록 노력해 준다면서 7000만원을 받은 뒤 수사가 시작되자 이를 반환했을 경우 선고 형량은?’ 이 경우 현재 법원의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