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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승리, 직접 성매매도 했다"…영장 보니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지난 3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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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고 마약, 클럽·공무원 유착…강남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마약·경찰 유착·성매매·연예인 불법 촬영 등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첩된 지 100여일이 흘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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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폭행·경찰 유착···강남 한복판서 벌어진 '불편한 진실'
클럽 버닝썬 로고 [중앙포토] ‘비리 종합 세트’가 된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에 대한 수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 사이 사건이 지난 1월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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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골프 쳤다던 '경찰총장'…조사해보니 골프 접대 4번
빅뱅 승리 측근들의 단독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 JTBC캡처, Pixabay] 버닝썬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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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시기·질투 희생양 됐다는 ‘버닝썬 연예인’
김다영 사회팀 기자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준영(30)의 성관계 불법촬영물 공유 혐의에 대해서는 속도를 내고 있지만 경찰과의 유착 및 성매매 알선 같은 핵심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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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버닝썬’ 연루자들의 비뚤어진 가치관
경찰에 출석하는 이문호(29ㆍ왼쪽) 버닝썬 공동대표와 빅뱅의 전 멤버 승리(29ㆍ이승현)의 모습. [중앙포토·연합뉴스]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정준영(30)의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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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확인”…몽키뮤지엄 횡령도 입건
승리. [뉴스1] 버닝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빅뱅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매매 알선(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일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리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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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경찰총장', 승리 콘서트 티켓 받아…김영란법 입건
승리의 2018 콘서트 준비 모습 [사진 빅뱅 유튜브 채널] 버닝썬 사건에서 빅뱅 승리(29ㆍ본명 이승현)와 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49) 총경이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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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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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3000만원 이상 받고 채용 비리 저지른 공공기관 임원 신상공개
앞으로 3000만원 이상의 뇌물을 받고 채용 비리를 저지른 공공기관 임원은 이름과 나이 등 신상 정보가 공개된다. 기획재정부는 채용 비리 근절 등을 위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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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미투 별도 부서 만들 것...정부는 UN권고 이행해야"
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형법상 강간에 대해 피해자 동의 여부를 중점에 두도록 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대한 정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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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박 대통령에 '파면' 주문한 재판관 8인은 누구?
10일 헌법재판소. [사진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파면'을 주문했다. 8명 재판관 모두 이견 없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이들 재판관에 대해서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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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1만2000명 성매매한 전직 중학교 교장
[사진 ANN 캡처]‘관전클럽’부터 ‘쓰리노’까지 신종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해 발생한 1만 2000명의 여성을 성매매한 일본 전직 중학교 교장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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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대환 민정수석 임명, 할테면 해보라 식의 민심저항의 결정판" 비난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정지 직전에 조대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임명한 데 대해 "마지막까지 할 테면 해보라는 식의 민심저항의 결정판"이라고 비난했다. 강선우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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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훈육사회를 환영함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1985년 미국 보스턴, 이상한 논쟁이 벌어졌다. 자동차 좌석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두고 인권침해 반론이 비등했다. 생명은 나의 것, 벨트 착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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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김영란법, 거품소비 걷어낼 계기 될 수도
하영구은행연합회 회장지난 6월 초 한국은행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내렸지만 이로 인해 기업이 새로운 고용 창출에 기여할 신규 투자를 늘리게 되진 않을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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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한국사 실력은? 한국사 수능 대비 실력평가 풀어보세요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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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진기 판사의 ‘작가주의’ 법정칼럼] 행복한 자들이 휘두르는 폭력…윤리·도덕의 이름으로 성매매 처벌할 수 있나?
당국의 막무가내식 단속에 항의하는 성매매 여성들. 이들은 자유의지에 의한 성매매에 윤리의 칼을 들이대는 엄숙주의에 저항한다. [사진 중앙포토][도진기 판사의 '작가주의' 법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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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영란법 완화가 옳다
김영욱금융연구원 상근자문위원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에도 소비가 부진했다. “정부는 대체 뭘 하고 있는가”라는 비판이 잇따르자 청와대가 그해 8월 홈페이지에 반박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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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전두환법 … 표 얻으려 몰아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했다. 선주인 유병언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자 국회는 가칭 ‘유병언법’(범죄수익 은닉 규제 및 처벌법) 제정에 나섰다. 대형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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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도 인터넷뱅킹 가능 … 열린금융 한발 앞서갑니다
지난 8일 핀란드 5대 은행 중 하나인 S Bank의 헬리 아란톨라 부행장(오른쪽)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이 신한금융그룹을 방문해 스마트상품과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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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잃어버린 소비 10년
김영욱금융연구원 상근자문위원 2005년에도 민간소비 부진이 문제였다. “노무현 정부는 대체 뭘하고 있는가”라는 비판이 잇따랐다. 그러자 그해 8월 청와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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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아도 성행위 사생활…성매매女 처벌안돼"
2004년 시행된 성매매특별법 중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한 여성을 처벌하는 법률 조항이 헌법에 위배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오원찬(38·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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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매매금지법이 성매매 줄이고 있나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정부에 2007년 이후 성매매 관련 공식 통계는 없습니다.” 귀를 의심했다. 지난달 초 여성가족부 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할 때였다. ‘2012 대한민국 성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