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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회장 “불교계에 계속 기여할 것”
제27회 불이상 시상식. 앞줄 왼쪽부터 윤용숙 불이회 명예회장, 김상현 심사위원장, 강형진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최종남 교수, 뒷줄 왼쪽부터 이명희 불이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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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행궁서 나혜석이 살아난다
나혜석경기도 수원의 화성(華城)은 정조 18년(1794년)에 착공해 2년 뒤 완공됐다. 조선시대 성(城) 중 마지막에 세워졌다. 당시 30세였던 정약용이 설계하고 공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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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味學,한국 발효음식에 반하다
1 마드리드 퓨전 행사장에서 열린 한식 시연회.2 스페인 최고의 요리사 조안 로카(왼쪽)와 동생 조르디 로카. 한국 다녀간 요리사들, 한식 전도사로이번 행사에서는 이병우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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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유기농대회 다양한 음식 축제 '눈길'
경기도가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르 선보이는 'G푸드쇼'를 '제17차 유기농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주제별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올해 G-푸드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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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용 교수 인도 초기불교 폭넓은 연구 … 선재 스님 사찰음식 연구·대중화 큰몫
제26회 불이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왼쪽부터 최병헌 서울대 명예교수, 윤용숙 불이회 명예회장, 선재 스님, 강성용(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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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상 강성용 교수, 선재 스님
강성용 교수(左), 선재 스님(右) 여성불자 모임인 불이회(不二會·회장 홍라희)가 제정한 제26회 불이상 수상자로 연구분야에서 강성용(44·서울대 인문학 연구원) 교수, 실천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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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조직 아닌 역사의 방향 바꿀 국민운동이다”
한반도선진화재단(한선재단) 박세일(사진) 이사장이 시민단체인 ‘선진통일연합’(선통련)을 출범시킨다. 전국 70개 지역 단위 조직과 탈북자, 해외 지부의 1만 명 회원이 다음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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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talk ⑤ 선재 스님의 ‘언 무 구이’
“언 무, 버섯 꼭지…먹을 궁리 하면 버릴 것 하나 없지요.” 절에서는 음식을 버리지 않아요. 버섯 꼭지, 콩나물 뿌리, 언 무, 바람 든 무도 다 먹어요. 여기에 얽힌 일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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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없는 쌀, 발효식과 함께 드셔야 독소 빠진답니다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선재 스님은 “나는 의사가 아니다. 치료를 해줄 수는 없다. 음식으로 마음을 맑게하고, 몸 속의 독소를 배출해 병고를 녹이는 방법을 일러줄 수는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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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일 찾아 … 맥가이버 아저씨 출동!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선재 동자원에서 김재호씨(가운데)가 아이들과 함께 오델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익진 기자] “맥가이버 아저씨, 빨리 와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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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밥, 생각도 못한 슬로 푸드에 무릎친 뉴요커들
미국 뉴욕의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미국요리학교)는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다. 16일(현지시간) 대한불교 조계종의 스님들이 그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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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을 비우다 … 절집서 채우는 마음의 평화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다음 생(生)에는 꼭 수도자로 살아야지.” 그래서 미룬다. 바쁘다는 이유로, 각박하다는 핑계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게 쉽지 않다며 우리는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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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그릇 멋있는 음식, 바로 ‘우리 도시락’
김보민의 도시락아파트/이상철&윤재덕의 유기합에 담긴 조희숙의 일품비빔밥/김선태의 나무 도시락에 담긴 조희숙의 구운채소 주먹밥/이영학작가와 그의 아내 심옥섭의 자연을 담은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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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웰빙 한식의 전형”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왼쪽에서 셋째)가 9일 ‘2009 사찰음식 대향연’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수원 봉녕사를 방문해 연밥을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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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한민국 사찰음식 대향연
사찰음식을 눈으로, 입으로, 머리로, 가슴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사찰음식 문화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선재·적문·은우·대안 스님 등이 전국의 대표적인 사찰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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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산문을 나서다
사찰음식 전문가 대안 스님이 음식점 ‘바루’의 계단에서 찬합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현대인의 건강 균형을 맞추는 데 사찰음식만 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쉰이라는 나이가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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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밥상 위에서 만난 열반
1 이안전통문화연구원 원장 은우 스님의 소박한 밥상을 경북 문경 윤필암에서 사진가 임안나가 찍었다. 하나의 피사체를 2~5회의 시간 차를 두고 촬영한 뒤 하나의 이미지로 합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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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세계에 알리려 산문 활짝 열다
경기도 수원의 비구니 사찰인 봉녕사에선 지금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10월 8일에서 10일까지 열리는 ‘2009 대한민국 사찰음식 대향연’ 축제를 위해서다. 주한외교사절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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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해외소개 발벗고 나선 안선재 수사
안선재 수사는 “자연을 통해 주님의 현존을 깨닫는다. 차는 창조주의 선물이다. 차를 마시며 주님 안에 있는 나를 실감한다”며 직접 우린 차를 건넸다. [김태성 기자] 다선일미(茶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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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으로 한식 세계화 활로 찾자”
‘한식 세계화를 위한 사찰음식의 위상과 역할’ 주제의 세미나가 1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한식세계화의 한 축으로서 사찰음식을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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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되는 오신채(五辛菜)
오신채(五辛菜). 파·마늘·달래·부추·흥거는 불교·도교에서 수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금기 식품이다. 『본초강목』에선 달래·흥거 대신 겨자·육호를 오신채로 본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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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절밥 ‘약밥’
“식탁 바꾼 지 3년, 당뇨약도 끊었어요” 지난 2005년 1월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주부 김경순(48)씨. 김씨는 수술 후 서울 일원동 전국비구니회관에서 1년간 사찰요리를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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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걸으니 부처가 밥 되고 밥이 똥 되네”
5년간 걸으며 탁발 순례를 했던 도법 스님은 “물은 논에 들어가면 벼를 살리고, 산에 들어가면 나무를 살린다. 물은 그렇게 남을 빛나게 한다. 그게 진정 자기를 빛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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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사람들
이청준유작 『신화의 시대』 출간이청준 작가는 2002년부터 신화 소설 3부작 집필을 시작했다. 2004년 1부 초고를 완료한 뒤 2부는 얼개만 그려놓은 채 지난 7월 작고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