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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과열 주말 유세전 … 청와대 선거 개입 논란도
여야는 4·9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자 식목일인 5일 승부처인 수도권과 충청권에 거물 정치인들을 총출동시켜 지원 유세 맞대결을 펼쳤다.한나라당 강재섭 공동선대위원장은 접전 중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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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법률에 장관이름 붙이자"
○…13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서청원의원 (민한) 은『국회는 여당과 야당이 공방을 벌이는 정치쇼장이며 야당은 정해놓은 틀속에서 여당의 스파링 상대』라고한 대학가의 대자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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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의 남자들은 '사면' 경제인들은 '외면'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들이 모두 정치적 사슬을 풀었다. 임기 1년 6개월을 남겨둔 시점에서 단행된 8.15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을 통해서다. 노 대통령의 핵심 측근 안희정씨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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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최연소 '박사모' 비례대표 나오나
'박근혜 정당'을 표방하고 나선 친박연대 비례대표 후보 1번에 30세의 무명 여성이 배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새시대 새물결 여성청년 간사인 양정례 후보. 1977년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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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친박연대 ‘박근혜 광고’공방
친박연대의 ‘박근혜’ 광고를 두고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사이에 논란이 벌어졌다. 친박연대는 최근 박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공천을 비판한 기자회견으로 채운 TV 광고를 내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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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당 복귀는 당연한 절차”, 한나라 “순수 무소속만 받을 것”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탈당한 뒤 출마한 친박 후보들에게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그의 메시지는 현실이 됐다. 친박연대와 무소속으로 흩어졌던 30명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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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정몽준, 노무현 정권 탄생시킨 일등공신"
서청원 친박연대 공동대표는 27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향해 "정몽준 의원이 노무현 정권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라며 "국민과 한나라당에 사과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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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友會 국회의원당선자 축하모임
…충청도출신 정.재.학계 인사들의 모임인 「忠友會」(회장 柳根昌)의 15대 국회의원당선자 축하모임이 23일 저녁 서울용산국방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沈大平 충남지사가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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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과반확보 일단락 開院정국 혼미 與野 첨예대치
신한국당이 20일 과반수의석을 돌파,여대야소(與大野小)로 환경이 뒤바뀌면서 꼬인 정국이 더욱 꼬여가고 있다.신한국당은 여전히 『영입과 개원은 별개』라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헌정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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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극적합의 가능성-선거부정 特委구성등 의견 접근
국회개원을 둘러싸고 여야 총무가 막바지 절충을 벌인 30일 쟁점사항에 대한 상당한 의견접근을 보여 각당 지도부의 결단에 따라 1일 국회정상화에 대한 극적인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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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閣 전혀 感못잡아”-민자당
○…민자당 관계자들은 이날 갑작스런 개각에 대해 대부분이『전혀 알지 못했다』『뜻밖이다』며 놀라는 표정. 서청원(徐淸源)정무1장관은『홍재형(洪在馨)재무장관의 갑작스런귀국이유나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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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民自당직 자리다툼 후끈
민자당이 후끈 달아있다.7일 전당대회를 계기로 전면 개편될 당직을 노리는 자리다툼이 치열하다.JP(金鍾泌 前민자당대표)측의 신당결성 움직임은 더이상 민자당 의원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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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집회 뒤의 향후정국 어떻게 될까
여야 관계가 보라매 집회이후 변화조짐을 나타내고 있다.야권은『투쟁은 하되 대화도 제한적이나마 응하겠다』는 입장을 정했다. 화전(和戰)양면의 단계로 진입한 모습이다. 때로 비공식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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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常委.特委長 10명 내정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5일 정보위원장에 김종호(金宗鎬)의원을 비롯한 신한국당 몫 9명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인선했다. 〈관계기사.프로필 3면〉 법사위원장에는 강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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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지도.야당총재등 가을政局 구상대비 휴식과 준비의여름
임시국회가 끝나면서 정국이 9월 정기국회까지 한달여의 여름방학에 들어갔다.여당의 지도부와 차기주자군(群).야당총재등 정치주역들은 가을정국에 대비해 외국여행.국내강연등으로 「휴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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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發協 '우리가 金心' 선전 파문 - 시월회 멤버 영입하여 YS의 뜻 내세워
신한국당 민주계가 주축이 돼 3일 발족하는 정발협(政發協)측이“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우리를 지지한다”고'선전',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초선의원 모임인 시월회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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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경위 파행 현장…정족수 모자라 정회 거듭
금융개혁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열린 14일 국회 재경위는 우여곡절의 연속이었다. 회의 벽두부터 편법과 파행이 속출했다.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한 정회가 오전.오후 두번씩이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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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범식 이모저모…김영삼대통령 틀 허물고 "정권 신창출"
21일 출범한 한나라당은 몇가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먼저 지난 95년 김영삼대통령이 만들었던 '신한국당' 이라는 틀을 이회창후보가 과감히 허물었다는 점이다. '정권 재창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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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97년 중앙인 송년의 밤
…중앙대 동창회 (회장 裵龍守.두광공영 사장)가 주최한 97년 중앙인 송년의 밤이 2일 오후6시30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李鍾총장이 축사를 했고, 金熙秀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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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6선인데…30년 정치인생 뭐했나 싶어”
친박연대 서청원(66·사진) 대표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지난주 가까운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다. 서 대표는 지난달 27일 공개된 올해 국회의원 재산신고에서 꼴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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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낙선후보들 경선 뒤풀이 한창
신한국당에서 '경선 뒤풀이' 가 한창이다.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는 28일 저녁 여의도에서 경기지역 원내외 위원장 20여명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엔 이해구 (李海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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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내 비주류 '뭉치는'방향으로 선회
각개약진의 움직임을 보이던 신한국당내 비주류가 '뭉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지난 4일 박찬종 (朴燦鍾) 고문과 서석재 (徐錫宰).서청원 (徐淸源) 의원간의 3자회동은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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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을 노리는 당선자 8명
16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임기2년)을 노리는 당선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에선 이만섭(李萬燮).김영배(金令培)고문, 조순형(趙舜衡)의원, 김원기(金元基)당선자가, 한나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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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엔 집권하자" 한나라 당선자대회
'2002년엔 반드시 집권하자'.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당선자 대회의 초점은 이 한마디에 모아졌다. 이회창 총재와 홍사덕(洪思德)선대위원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