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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탈당 12명 과거 발언 보니..."앉아서 죽으나 나가서 죽으나"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이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일표,김학용,박성중,여상규,박순자,이군현,홍문표,김재경,김성태,황영철,이진복,권선동,장재원.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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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서울구치소로 다시 보내달라” 요청
최순실(61)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로 다시 보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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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 불만' 서울중앙지법도 15일 단독판사회의…전국 법원서 무슨 일이
판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사법 개혁을 요구하는 판사들을 압박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행정처가 사법행정권을 남용했다”는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인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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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단독판사회의 열고 블랙리스트 의혹 대법원장 입장 표명 요구”
삽화. 판결 , 법정 , 변호사 , 판사 , 검사 , 법. 판결봉. [ 그림 = 김회룡 ] 인천지방법원은 단독판사회의를 열고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이 있는 컴퓨터 조사와 최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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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미용 시술' 몰랐다"던 안종범의 발목 잡은 가족 카톡방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일 열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뇌물 혐의 관련 재판에서 안 전 수석 가족의 카카오톡 대화가 증거로 공개됐다. 안 전 수석 부부가 김영재 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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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은 근로자인가? 법원의 '답'에 정부와 정치권 주목
교회 목사는 법적으로 근로자인가. 서울고법(서울행정법원 합의부) 재판부는 이달 중순에 판결을 통해 자신들의 ‘답’을 내놓는다. 이 재판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종교인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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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일 첫 재판준비기일 … 대선 일주일 앞두고 법정 설까
황금 연휴 기간에 법원은 바쁘게 돌아간다. 법정공휴일인 3일(석가탄신일)과 5일(어린이날)을 제외하고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재판준비기일 등 국정 농단 사건의 주요 재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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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36시간 초과근무 끝에 30대男 돌연사…法 "업무상 재해 인정"
36시간 초과 근무를 하는 등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돌연사한 홈쇼핑 회사 직원에게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하태흥)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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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36시간 초과근무' 후 사망한 홈쇼핑 직원…법원 "업무상 재해"
일주일에 36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하는 등 격무에 시달리다가 돌연사한 30대 홈쇼핑 회사 직원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2004년 한 홈쇼핑 업체에 입사한 A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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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담임도 맡았는데,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 아니다?
지난 18일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과 함께 숨진 안산 단원고 교사 이모(당시 32세)씨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씨의 아내가 ‘순직 군경의 유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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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광화문 촛불집회 못하게 해달라" 가처분 신청…법원 '기각''
JTBC(중앙일보 ·한국정치학회 공동 주관)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토론회가 25일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홍준표 대선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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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죽음 인정해 달라는 게 과욕인가요" …고(故) 김초원 교사 아버지의 외로운 투쟁
“성대가 녹았다더라구요. 얼마나 울부짖었는지….” 2014년 4월16일 가라앉는 세월호에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다 숨을 거둔 안산 단원고 고(故) 김초원(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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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④ 고용,노동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27일 오후 한국경제학회 주최 중앙일보,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제공약 검증토론회에서 각 후보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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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헌법소원 각하
성범죄자에게 성충동 약물 치료 명령을 내리는 이른바 ‘화학적 거세’가 위헌이라며 A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헌법재판소는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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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화학적 거세' 위헌 여부 오늘 헌재 선고
성범죄자에게 성충동 약물 치료 명령을 내리는 이른바 ‘화학적 거세’의 위헌 여부가 오늘 다시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2시 A씨가 청구한 사회보호법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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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무원 '수난시대'…검찰·특검·법원 이어 감사원까지 소환
“출근 중에 차관이 전화해 ‘너 좀 찍힌 것 같다’며 비정기 인사 발령이 났다고 했다. 4~5개월 뒤엔 인사 과장이 찾아와 국방대학원에 교육 파견을 가라고 했다.” 김모 전 문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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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스럽고 비통"…'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법원 내 규명 요구 본격화
[출처=대법원 홈페이지]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전국 판사회의 대표 등 16명의 법관이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를 24일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법원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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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연구 모임 부당 견제 의혹' 사건 후속 조치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창보(57·사법연수원 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천대엽(53·연수원 21기)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한다고 24일 밝혔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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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격일' 근무하다 경비원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60대 경비원이 24시간 근무를 격일로 하다 숨진 사건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봤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판사 이진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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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격일로 일하고 쉬는 날 교육 받던 60대 경비원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24시간 격일제 근무를 하고 쉬는 날 교육을 받다가 사망한 60대 경비원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김모(사망 당시 60세)씨는 2014년 10월부터 대구의 한 사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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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 민심 잘 안다지만 정말 민심 못 읽는 것 같아요”
━ [박민제 기자의 ‘민심 택시’] 8시간 운전하며 들어보니 ‘만물박사’. 택시 기사들이 농담 삼아 서로를 지칭할 때 쓰는 말이다. 매일 2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대화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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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진결함 공익제보자 복직 불가"
현대자동차가 엔진결함 등 품질문제를 외부에 신고·제보했다가 해고된 김광호 전(前) 품질강화1팀 부장을 복직시키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며 소송을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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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목포 9미(味)를 찾아서⑵ 홍어삼합·병어조림·민어코스
민어 요리로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목포 ‘영란횟집’에서 이번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한 점. 민어전과 묵은지다. ━ 묵은지 얹은 민어전, 홍어 삼합에 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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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박근혜 퇴진요구' 전농 집회 금지는 위법"
[중앙포토] 법원이 지난해 11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의 집회·시위를 제한한 경찰 처분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