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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제3 내연녀' 의혹 제기 가세연에…판사 "설립목적 뭐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생활비를 미지급하고, 자신에게 '제3의 내연녀' 존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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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변연숙씨 外
▶변연숙씨 별세, 박영우(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영대씨(대한약품 전무) 모친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40분, 3010-2236 ▶이병하씨(전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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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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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먹어봐" 해병대 엽기 가혹행위···신병 극단선택 시도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열린 해병1사단 병사 가혹행위·성희롱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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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아내가 받은 한밤중의 괴전화 "너만 신영균 데리고 사냐"
1960년대 중반 인기가 한창일 때 수많은 지방 팬들과 함께한 배우 신영균(앞쪽 가운데). 왼쪽에 김진규, 오른쪽에 허장강·신성일이 보인다. [사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요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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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영양 담고 환경도 챙기고···변치 않는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국민 선물세트'의 진화 10만㎞. 37년간 팔린 동원선물세트(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의 거리로, 지구를 두 바퀴 반 돌 수 있다. 동원선물세트는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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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삼이사도 안하는 추태" 추미애, 과거 "이회창 놈" 취중욕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장례식장에서 후배 검사(양석조)가 선배 검사(심재철)를 '들이받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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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의 쾌거, 선배들의 100년 시행착오 위에 이뤄져 뿌듯”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보는 평론집 『영화와 시대 정신』 을 펴낸 원로 평론가 김종원(83)씨. [사진 도서출판 작가] “봉준호 감독이 어려운 일을 해냈죠. 요즘 한국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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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우리보다 먼저 달에 다녀온 스누피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학생기자단이 전시장 입구에서 스누피의 친구들과 같은 포즈를 취했다. "내가 만화를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은 펜, 도구로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건 축복이에요. 사람들이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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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행 이탄희에 "쉰맛 추잉껌"···사흘간 4명 씹은 진중권의 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저격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이 10호 인재로 영입한 이탄희 변호사에 대해 "판사가 정권의 애완견 노릇을 하다 국회의원이 되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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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으로 시작해 고국에 123층 타워까지···거인 신격호가 지다
━ 신격호 1921~2020 한·일 국교 정상화가 이뤄진 1965년, 당시 44세인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은 가방을 직접 들고 수행원 2명과 함께 김포공항에 내렸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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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실장급 승진〉▶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승현〈국장급 전보〉▶의정관 조봉업 ▶예방안전정책관 김종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이병진 ▶부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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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엔에서 123층 롯데타워까지…'神격호'로 불렸던 재계 거인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 신 명예회장은 맨손으로 재계 서열 5위, 글로벌 그룹 롯데를 일군 대표적 창업 1세대다. [중앙포토] . 신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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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50대 초에 2막 준비하라”
경력단절 딛고 박사 취득… 노인 돌보는 이웃공동체 사업 진행 사진:김성태 객원기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현재 일본의 취업률이 1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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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일성 동료 ‘여성 빨치산’ 황순희 빈소 조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황순희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의 장례식에 직접 조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 황순희는 김일성 주석과 항일 투쟁을 함께 한 '혁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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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히피의 도시'에서 '모빌리티 천국' 된 이유
전기를 동력으로 레일을 달리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케이블카. '케이블카'로 불리지만 케이블로 연결돼 있지 않다. 샌프란시스코는 3개 노선에 40여 대의 케이블카를 운영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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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부적절" 해리스 때리는 여권···그 뒤엔 '文집권 4년차' 조바심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청이 17일 일제히 ‘해리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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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창경궁 연결, 삶·죽음이 만나는 명상 공간 제격
━ ‘마인드풀, 내 마음이 궁금해’ 〈11〉 종묘와 마음챙김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셔놓은 종묘 정전. 종묘~창경궁 녹지축이 복원되면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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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국호 인정 않으면 손님이 주인 따귀 갈기는 것”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10〉 쭤창런은 도박과 투기로 보상금을 탕진하자 병원 부원장 아들을 유괴, 살해했다. 1997년 사형선고를 받았다. 집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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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개별관광 속도 내는 정부…한·미 공조 틈새 벌어질 우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청이 17일 일제히 ‘해리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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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폭스바겐·아우디 소유주 브랜드가 주는 만족감 손상”…100만원씩 배상
2018년 11월 28일 LA에서 열린 오토쇼에 전시된 폭스바겐 로고. [연합뉴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피해를 본 디젤 차량 소유자들이 수입사와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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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현주씨 外
▶곽현주씨 별세, 박승호씨(전 농협은행 지점장) 부인상, 박익서(전문건설공제조합 과장)·윤슬씨(서울신문 사진부 기자) 모친상, 김보경씨 시어머니상=14일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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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6년 만에 당 컴백…이해찬 “선대위 핵심 역할 할 것”
상임고문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이 전 총리의 민주당 복귀는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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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인사거래’ 폭로 진실공방에 검사들 분노 폭발
임은정 검사는 15일 ‘인사거래’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왜곡설을 반박했다. [페이스북 캡처] “진심으로 후배를 위한다면 언론에 보다 신중하게 글을 써 주면 좋겠습니다”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