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우익ㆍ백용호ㆍ강만수 삼각 채널서 정책
1996년 7월 재선의원 이명박은 대정부질문에서 야심 찬 구상을 제시한다. 경부대운하 건설이다. 이에 앞서 그가 운하에 관한 확신을 갖게 된 만남이 있었다. 유우익 서울대교수다.
-
용산이 확 바뀐다… 강북의 ‘강남’ 개발 열기
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
-
“중랑천·안양천 한강처럼 개발”
-시장에 취임한 지 8개월이 지났는데 성과를 꼽는다면.“4년 동안 서울시를 이끌기 위한 정지 작업에 집중했다. 창의 시정(市政)을 가능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작업이 마무리돼 간다
-
정치인·前구청장·자치 전문가 '대결'
지난 18일 오전 10시 강서구민회관.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지역 언론사(강서양천일보) 주최로 양천구청장 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오훈 변호사가 사회를 맡았고,강성옥(여·신
-
"국민이 사법부 신뢰 않는다" 53.7%
사법 불신의 현주소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한 현직 판사들과 국민의 인식차이는 현저하다. 그 중간에 전직 판사들이 서 있다. 양쪽의 생각을 다 읽을 수 있는 유리한 지점
-
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
[사랑방] 학위 취득 外
◆ 학위 취득=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최근 서울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립대로부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 포럼 ▶강성윤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장은
-
"철학적 사유의 씨앗 뿌려주는 게 중요"
유교의 역사를 소설로 엮은 최인호(62.사진)의 '유림'(열림원)이 청소년판 '최인호의 청소년 유림 1~6'(파랑새)으로 개작됐다.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출간 기념 기자
-
[논쟁과대안] 서울시 공무원 퇴출제
토론 참석자들은 ‘공무원 퇴출제’의 효과와 부작용, 개선 방안 등을 놓고 중앙일보 3층 회의실에서 2시간40여 분간 열띤 논쟁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성호 교수, 권영규 서울시 행정
-
[부고] 이익한 강원도 이천군 동면 명예면장 별세 外
▶이익한씨(강원도 이천군 동면 명예면장)별세, 이강식(고려대 언론인교우회 상임부회장).태식씨(한국전력기술 부장)부친상=16일 오후 9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9
-
퇴출 후보 서울시 공무원들의 '현장'에선 …
16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의 들판. 들풀이 우거진 사이로 마스크.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모자를 깊숙이 눌러 쓴 사람들이 마대자루를 등에 지고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잡초와 덩
-
[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
소양 교육 받은 서울시 퇴출 후보 공무원들 오늘부터 꽁초·쓰레기 줍기
불성실.무능 공무원으로 평가돼 퇴출 후보로 선정된 서울시 현장시정추진단이 일주일간의 소양 교육을 마치고 16일부터 힘든 육체노동을 감수해야 하는 '현장'에 투입된다. 10월 초까
-
[내 생각은…] 남자교사 할당제
서울시 교육청이 신규 교원을 임용할 때 남성 교원 선발 비율을 정원의 30% 이내에서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남성 교원이 너무 적어
-
[내 생각은…] 남자교사 할당제
서울시 교육청이 신규 교원을 임용할 때 남성 교원 선발 비율을 정원의 30% 이내에서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남성 교원이 너무 적어
-
"이런 공무원들이 퇴출 후보"
# 사례 1 시민들의 문의에 응대하는 업무를 맡은 서울시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책상 위에 있는 전화의 벨소리가 울리지 않도록 해 놓았다. '귀찮은' 시민들의 전화를 받지 않기 위해
-
[사설] 놀고먹는 공무원 이렇게 많아서야 …
서울특별시가 어제 업무능력.근무태도가 상당히 불량한 공무원들을 추려내 현장시정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사회 봉사활동 등을 한 뒤 개선되면 복직되지만, 그러지 못하면
-
서울시 '퇴출 대상 공무원' 국장급 포함 110여 명 확정
서울시가 일 못하고 태만한 공무원 110여 명을 3일 걸러냈다. 전체 시 공무원의 1.5%에 해당한다. 이들 대부분은 5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이지만 국장급(3급)과 과장급(4급)
-
서울에 경전철 11개 노선 만든다
서울시가 내년부터 10년에 걸쳐 기존의 지하철 노선 사이를 연결하는 지선(支線) 개념의 경전철 건설을 추진한다. 경전철은 객차가 3~5량 정도로 기존 지하철보다 길이가 짧으며 10
-
[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공무원 퇴출
용어로 보는 테마와 이슈 서울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무능 공무원 퇴출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면담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파킨슨 법칙(Parkinson's
-
[대선캠프大해부① 이명박캠프] 유우익·백용호·강만수 삼각 채널서 정책 조율
1996년 7월 재선의원 이명박은 대정부질문에서 야심 찬 구상을 제시한다. 경부대운하 건설이다. 이에 앞서 그가 운하에 관한 확신을 갖게 된 만남이 있었다. 유우익 서울대교수다.
-
商人물결로 해가 지지 않는다
“이우에 없으면 세상에 없다.” 중국 사람들이 남방의 작은 도시 이우를 가리켜 하는 말이다. 액세서리ㆍ완구 등 세계 시장에서 팔리는 잡화류의 30%가 이곳 이우를 거쳐 수출된다.
-
[우리말바루기] 영어 좋아하는 공기업
'The Way ToMorrow, EX, 한국도로공사' 'Excellence(으뜸), Exciting(역동), Expert(전문)' 'EX(이엑스) 한국도로공사라고 불러 주세요!'
-
행자부 "퇴출제 기준·절차 만들 것"
무능.태만 공무원 퇴출제도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자 행정자치부가 이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 기준과 절차 등에 대한 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