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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피서지 상황 날마다 예보
내무부는 20일 「바캉스」계절을 맞아 붐비는 피서인파를 전국에 골고루 분산시켜 쾌적한 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수욕장·호수·유원지 등 전국 30개소의 주요 피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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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씨 52회 생일 맞아
7일 고희 생일을 맞은 김종필 전 총리(얼굴)는 서울을 비우고 서산삼화농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소일. 지난 연말부터 영남지방을 여행중이라고만 밝히고 청구동 자택에는 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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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해 '78년 정치기상을 예진한다.
-새해는 5, 6윌엔 국민회의대의원선거, 그러고나면 12윌까지는 대통령을 뽑는 행사가 있을거고 79년도엔 국회의원선거도 실시될 예정이니까 「선거의 해」를 맞는다고 해야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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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대사 건강 과시
정무 협의 및 요양차 일시 귀국, 그 동안 포항·창원·여천 등 산업 시설을 돌아본 김영선 주일 대사는 6일 상오 박동진 외무장관을 방문, 30분 동안 환담. 김 대사는 『귀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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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다다미」방에서 새우잠|「고관1호」구속 이후…그 뒷이야기
「다나까」 전 수상이 구속된 지 3일째. 거물급이 구속된 것은 일본자민당내의 복잡한 파벌관계 때문이라고 애써 점치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본젊은이들은 시골에 있는 「다나까」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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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시체보고 실신
현장 주변에는 다루어 내린 승객들이 버리고 간 여행가방·신발 등이 기름에 젖은 채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철로 가에 심어진 오동나무·채소밭 등 3m주변이 온통 기름에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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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점검…김 총재의 순방 외교
『월남 공산화 이후의 변화하는 「아시아」 제국을 직접 돌아보겠다』고 지난 4일 하오 출국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일본의 「미끼」(삼목) 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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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바라나시」(1)
나는 불타의 성도지인 「부다가야」의 대각사 경내를 벗어나 40리를 도로 올라가 「가야」에서 밤을 지나고, 불타의 첫 번 설법지인 「사르나트」(녹야원)를 찾아가기 위해 그곳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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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서 빈번히 들치기 사고
서울역주변의 고속「버스·터미널」대합실에 요즘 들어「스낵·코너」·화장실 등 구내시설을 이용한 들치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24일 상오 10시45분쯤 「그레이하운드」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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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주요 지역 3일내 점령을 목표"|북괴서 귀순한 유대윤 소위·김부성과 일문일답
동부와 서부의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김부성씨(소좌급 대우)와 유대윤 소위가 21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귀순동기와 경위는. ▲김=67년 12월 20일 북괴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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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불볕…파도에 싣는 「바캉스」-해수욕장 순례|올핸 방학이 늦어져 하순께나 「피크」이룰 듯|서해안
장마전선이 아직 걷히지 않았으나 계절은 이미 「바캉스」의 문을 열었다. 전국의 각 해수욕장들은 7월에 접어들면서 일제히 개장, 피서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각 직장의 여름휴가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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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8대의원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설계하나
9대 국회에 출마 안 했거나 낙선한 8대 의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활설계를 하고있을까. 정치무대의 전면에서 물러선 이후 퇴역 8대 의원은 모두 1백명(은퇴=7 불출마=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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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보 스님 도미
동국대 불교대학장 서경보 박사가 30일 도미,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 동안 미국의 동부 및 서부 주요도시를 순방하면서 강연회와 포교사업을 벌인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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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올 여름 휴가는 어디서 보낼까. 전국의 산과 바다가 제각기 손짓하고 있다. 여행목적지는 우선 동반하는 가족전체에게 무리가 없는 「코스」여야하고 예산과 일정에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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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통에 겨우 차중면담
박 대통령은 서산·자인지방 시찰여행에서 시찰 외에 김종필 의원과 단둘이 만나 12월의 국회·당 개편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루기로 마음먹었었으나 이 숨은 뜻도 몰려든 공화당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