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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생 49만명 역대 최저…수시 미달 늘어 정시모집 인원 증가할 듯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대입 수시모집 확대로 수능 점수 필요성이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한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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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뒤 이어지는 입시 경쟁…16일부터 대학별고사 줄이어
수능 이후 일정.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대입의 가장 큰 고비 중 하나인 수능은 오늘(14일) 치르지만, 수험생에겐 아직 갈 길이 멀다. 당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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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수능으로만 뽑으면 강남 S고 서울대 100명씩 가”
서울대 합격은 ‘입시 피라미드’의 정점에 올라섰다는 일종의 ‘인증서’다. 여기에 이르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서울대 19학번 새내기 4명을 만났다. 지난달 종영한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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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수시로 서울대 14명 합격…한영고, '이것'이 다르다
전국의 일반고 가운데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에 가장 많은 학생을 진학시킨 학교는 서울 강동구의 한영고(교장 구영진)다. 2019 대입 수시 전형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14명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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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서울 강북의 계성고가 ‘학종 명문’된 비결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있는 계성고등학교는 '비인기 지역'의 일반 사립고이지만 신흥 학종 명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계성고]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있는 계성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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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중학 서술·논술형 평가 확대…올해 달라진 교육 정책
자유 학년제와 고교학점제, 학생부 기재와 서술형 평가 확대. 올해는 지난해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각종 교육 이슈들이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해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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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등골 주도 전형’은 이제 그만
강주안 중앙일보 사회에디터.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말해라, 아부지 뭐 하시노?” 분노한 교사(김광규 분)가 손목시계를 풀고 성적이 나쁜 학생의 뺨을 갈기는 영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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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4명 중 1명 서울대 수시 합격… 하나고의 비결은?
수시 전형은 ‘명문 대학’으로 가는 가장 넓은 길이다. 선호도가 높은 대학일수록 정시(수능성적 중심의 선발)보다는 수시(고교 내신과 비교과 활동 중심의 선발)로 신입생을 뽑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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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검찰, 김혜경씨 피의자 신분 소환…‘운명의 한 주’
━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에 소환됩니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 [연합뉴스] 수원지검 공안부는 오늘 오전 김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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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역대급 ‘불수능’ 6문제 틀려도 1등급 받을 듯
━ 2019학년도 대입 수능 가채점 해보니 지난 15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어렵게 출제돼 국어 영역의 1등급 구분점수(등급컷)가 낮게는 85점(원점수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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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서강·성균관·경희대 오늘 수시 논술 … 13개 대학 내달 1일까지 시험
주말인 17~18일 수시 논술 전형 시험이 곳곳에서 치러진다.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선 17일 오전 자연계열을 시작으로 오후 사회계열과 인문계열에 이르기까지 종일 논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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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인문학 대가 최진석 교수 “한국, 교육에 대한 상상력 완전 고갈”
서울 북촌의 건명원에서 인터뷰중인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열심히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좀처럼 성과가 없거나 앞으로의 방향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한국의 대학입시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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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개 대학 학종으로 61% 선발, 수시 비율 역대 최고
지난 6월 종로학원이 개최한 2019 대입 입시설명회 엔150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변선구 기자 지금의 고3 학생들이 치르는 올해 대학입시에서 서울 10개 대학이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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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도 수시확대…수능전형 비율 20% 아래로 첫 하락
현재 고2가 치를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수시모집 확대 추세가 계속된다. 그러나 교육부의 정시 확대 요구를 받은 서울 일부 대학들은 정시모집 비율을 소폭 확대했다. 사진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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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현재 중 3부터 수시·정시 동시에 보게 될 수도
교육부가 현재 중3에 적용되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정시를 통합해 선발하는 방안을 내놨다. 현재 대입전형은 선발방식과 모집 시기에 따라 정시와 수시로 나뉘는데, 이런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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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연세대, 올해 10명中 6명 ‘학종’으로 뽑는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 최상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가운데 6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사진 각 대학 홈페이지] 서울대ㆍ고려대ㆍ연세대 등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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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의신청 600건 넘어 … 사회탐구 최다
수능 이후 첫 주말인 25~26일 수도권 14개 주요 대학에서 논술고사가 실시됐다. 26일 서강대에서 논술고사를 마친 한 수험생이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대학 시험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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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가채점 때 선택한 답 모르면 틀린 걸로 계산 … 대학별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 꼭 확인해야
자료 살피는 입시설명회 참석자들. [연합뉴스] 지난 23일 수능이 끝나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대학별 지원 전략을 세울 때다. 4년제 대학의 경우 다음달 중순까지 대학별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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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절대평가 영어, 대학마다 반영 달라 잘 따져봐야
수능 직후 입시업체에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등으로 입시 지형도가 예년보다 복잡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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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결시율 역대 최고…6만명 가까이 시험 안 봐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응시율도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시험 당일인 23일 아침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고등학교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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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앞두고 주말 서울 시내 호텔 예약률 급상승
롯데시티호텔 외부. [사진 롯데시티호텔] 이번 주말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논술ㆍ면접전형을 앞두고 서울 시내 비즈니스호텔 예약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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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학 논술시험’ㆍ도심 ‘태극기 집회’ 겹쳐
25일 보수단체가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계획했다. 이날은 서울지역 대입 논술전형 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앙포토ㆍ뉴스1]포항 지진 여파로 1주일 연기된 서울지역 대학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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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예비소집, 고사장 같지만 교실 다 바뀐다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박춘란 차관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관련 후속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지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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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수시 모집인원 69.2% 학종으로 선발
서강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1262명, 정시모집에서 314명으로 총 1576명을 선발한다. 수시선발 비율이 2017년과 비교하면 72.1%에서 80.1%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