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국회 '원내대표 삼국지(三國志)'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여소야대(與小野大),3당 체제가 된 20대 국회를 이끌 3명의 원내대표가 이끄는 '삼국지(三國志)'가
-
[커버스토리] 영덕 다양한 요리 많아, 울진 작지만 단맛 강해, 포항 가격 20% 정도 싸
l 영덕 강구항, 울진 후포항, 포항 구룡포항 대게 ‘맛대맛’ 대게 중 가장 맛있는 부위는 집게다리다. 살이 가장 통통하게 들어차 탱탱하고 쫄깃쫄깃하다.경북 영덕·울진·포항. 세
-
유비처럼 군주로 국가 경영…제갈량 같은 책사로도 활약 “천하 제패 대리만족 느껴”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에 등장하는 유비(오른쪽)와 장비.“어제 두 시간만 자고 출근했더니 오전 내내 멍하네요. 그래도 오늘까지만 달리면(게임을 계속하면) 두 번째 천통(
-
[최고의 유산] 보아 엄마, 하지 마라 잔소리 대신 "맘껏 해라"
'보아 엄마' 성영자씨 가족아이들은 모두 청개구리하지 마라 대신 맘껏 해라 성영자(오른쪽)씨가 첫째 아들인 피아니스트 권순훤씨(왼쪽), 손자 성우군과 함께 피아노 앞에서 웃고 있다
-
신신호텔 기사, 투숙하며 경험 전달했으면 …
2월 7일자 중앙SUNDAY 1면에는 ‘‘휴보의 아버지’ 오준호 KAIST 교수의 쓴소리’와 ‘공동체 삶이 있는 골목길의 부활을 꿈꾼다’ 두 기사가 실렸다. 둘 다 시대의 요구
-
[쓰촨성여유국 한국대표처 신희준 수석대표] 쓰촨성은 중소 여행사의 새로운 활로
신희준 수석대표. / 사진:박종근 기자지난해 11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방한했다. 그는 한국 기업을 향해 “쓰촨성(사천성) 청두 한중창업단지를 만들어 세계 시장을 공략하자”고 제안
-
국민의당 창준위 출범 … 안철수가 인재영입 직접 챙겨
안철수 의원이 주축이 된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식 발족했다. 공동창당준비위원장에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추대됐지만
-
[뉴스분석] 예정된 다음주 미 금리 인상 … 유럽·일본 경제가 변수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청문회 중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환하게 웃고 있다. [워싱턴 AP=뉴시스]삼국지의 적벽대전을
-
올 성장 1%도 어려워… 대만 표심, 야당 쏠림 현상 심해
1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겸 대만 총통 선거 후보가 18일 타이베이의 당사에서 천젠런 부총통 후보를 소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 같은 날 주리룬 국민당 주석 겸 총통 후보가 당
-
유명 만화 캐릭터 다 만나는 남산길
16일 서울 명동 재미로에서 시민들이 만화박물관 ‘재미랑’ 앞을 지나가고 있다. 건물 외관은 ‘만화’의 초성인 ‘ㅁ’과 ‘ㅎ’을 형상화 한 것이다. 상설 전시공간과 만화 다락방이
-
발동 걸린 박병호, 아시아 홈런왕 양보 없다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 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
박병호-나타카-린즈셩의 '홈런왕 삼국지'
아시아 최고의 홈런타자는 누구일까.한국·일본·대만이 자랑하는 오른손 강타자 박병호(29·넥센)·나카타 쇼(26·니혼햄)·린즈셩(33·라미고)이 프리미어 12에서 홈런왕 삼국지(三
-
‘천연 까브’ 가득 채운 100가지 와인의 향기
1 광명동굴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와인들. 왼쪽부터 두레앙 거봉 와인ㆍ추사 사과 와인ㆍ7004S 참다래 와인. 바야흐로 9월, 만물이 익어가는 시기다. 충북 영동고속도로를 달리
-
글로벌 영웅 시리즈 리허쥔 중국 한넝그룹 회장
[사진 AP=뉴시스] 중국의 최대 부자라고 하면 흔히 마윈(馬雲·51)을 떠올린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로 지난해 뉴욕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하면서 엄청난 재산을 손에
-
[정치 Who&Why] 추도식 물세례에도 … “노무현 공 평가해야” 몸 낮춘 김무성 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도식 후에 일부 참석자로부터 물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 일에 관해 침
-
[시티맵-부산] 한국전쟁 때 서민들 애환 … 부산 초량동 가면 들린다
초량이바구길.판자촌에서 관광 명소로. 부산 초량동의 역사는 드라마 한 편이 따로 없다. 초량동은 한때 부산에서 가장 낙후한 동네였다.그도 그럴 것이 한국전쟁때 산비탈에 형성된 판자
-
[백가쟁명:유주열]서복의 후예와 제주도 난개발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은 모든 것을 얻었지만 자신이 늙고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것이 고통이었다. 이 때 진시황을 불로장생케 하겠다고 전국의 방사(方士)들이 모여 들었다. 방사란 당
-
[꿈꾸는 목요일] 독서왕 키우는 엄마들
서울 마포구 소의초 학부모 26명은 매주 전 학급을 한 차례씩 창의체험활동 시간에 찾아가 40분 동안 책을 읽어준다. 학교 도서관 책을 이용하거나 직접 학년에 맞는 도서를 준비해
-
성공만 했다고? 수없이 실패했다 … 게임과 심리학은 상통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네시삼십삼분 사옥에서 권준모 의장이 회사명이 새겨진 조형물에 기댄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네시삼십삼분] 지난주 국내 정보기술(IT) 업계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만화가 주는 창조경제 힌트
내일(11월 3일)은 제14회 만화의 날이다. 2001년 정부가 공식기념일로 인정했다. ‘인정했다’는 말에는 원래 민간에서 치러지던 행사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사실 11월 3일
-
[백가쟁명:유주열] 조자룡과 등자룡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분의 국빈 방한은 여러 가지 기록을 깨면서 화제를 만들었다. 한중 수교이후 처음으로 북한보다 한국 먼저, 순방이 아닌 단독 그리고 대중을 상대로
-
[커버스토리] 이왕이면 '큰물' 에서 놀자
대한민국은 워터파크 공화국이다. 10년 전만 해도 여름 하면 떠오르는 장소는 해수욕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파도 일렁이는 대형 풀장이나 비명소리 가득한 워터 슬라이드가 우리의 여
-
[커버스토리] 이왕이면 '큰물' 에서 놀자
롯데워터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자이언트 볼케이노’는 하루 최대 10번 용암을 토해 낸다. 화산 앞에는 세계에서 셋째로 큰 파도풀에서 거대한 파도가 몰아친다. 대한민국은 워터파크
-
그 길 속 그 이야기 인천둘레길
우각로문화마을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다.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합심해 마을에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그렇다고 인천을 서울의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