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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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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노곡면 야산서 난 산불 진화…산림 0.6㏊ 소실
강원 삼척시 노곡면 고자리의 한 야산이 24일 오후 10시29분께 발생한 산불로 인해 불타고 있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공=뉴시스] 지난 24일 오후 10시29분께 강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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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산사태 경고 묵살 당해” 쑥대밭 월림마을의 한숨
━ 산사태 난 마을 오이밭이 자갈밭으로 충북 제천시 금성면 월림1리 뒷산에 개설한 임도가 지난달 3일 내린 폭우로 유실됐다. 최종권 기자 “산에서 내려온 토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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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번개 1만 2000번에 산불 585건, 화염에 휩싸인 미 캘리포니아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의 미첼스 코브 상공에서 벼락이 치고 있다. 이번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낙뢰로 발생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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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고사목이 '불쏘시개'…오전에 난 양산 산불 아직 안꺼져
9일 오전 11시 47분께 경남 양산시 금정산 능선 300m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오전에 경남 양산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날 오후 9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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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원인 화목 보일러···알고보니 가장 많이 불지른 놈
지난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날아온 '도깨비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뼈대만 남아 있다. 뉴스1 강원 고성 산불은 화목 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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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번지자 탄약고 필사적으로 지켜낸 육군 8군단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의 큰 불길이 12시간 만에 잡힌 지난 2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육군 8군단 소속 장병들이 잔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육군 8군단 육군 8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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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고성 산불 잡아준 공무원, 피해 막아준 주민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강원 고성 산불 진화에 힘쓴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강풍 속에서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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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에 긴급 대피했던 육군 22사단 "진화작업 투입"
지난 1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2일 오전 군 장병들이 산불지역에 투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 산불이 군 부대로 근접하자 주둔지를 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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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소방헬기 37대 투입해 공중 진화…주불 95% 잡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원들이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 강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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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소백산에 불…“주불진화”
사진 산림청 30일 오후 6시 40분께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두원리 소백산 해발 800m 지점에서 불이 났다. 진화 차량 12대와 인력 300여명이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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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소강상태…통제됐던 중앙고속도로 안동 구간 통행 재개
계속되는 안동 산불.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산불로 통행을 제한했던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남안동IC 16㎞ 구간의 통행을 26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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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강풍에 되살아났다···하루만에 다시 주민 대피령
25일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리 인근에서 전날 발생해 소강 상태를 보이던 산불이 강한 바람에 재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2리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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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피면 불 안난다? 요즘 산불이 옛말 비웃는 까닭
전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주말을 앞두고 산림 당국이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불씨 하나가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산림 전체를 태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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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신종 코로나가 부른 ‘신흥 안보’ 위기
이철재 중앙일보 군사안보연구소장 정부와 군은 매년 가을 ‘생물방어 연습’을 연다. 2011년 시작한 이 연습은 질병관리본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는 물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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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씨말리는 산불, 밀렵, 로드킬…더 무서운 '이것'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8) 최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생물종에 대한 보고서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물 다양성이 계속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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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호주 소방관의 장례식, 아빠 헬멧 쓴 19개월 딸
최악의 호주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소방관의 어린 딸이 장례식 동안 아빠의 관 옆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화마와 싸우다 희생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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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은채 불길에 갇힌 코알라, 주민에 극적으로 구조되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호주에서 코알라 한 마리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솟구치는 불길을 피해 달아나는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다. 사상 최악의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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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치솟는 불길뚫고 진화, 재난 영화 한장면같은 호주 초대형 산불 현장
호주 동부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호주 전역이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탈진한 소방관들이 불길이 남아있는 도로에 쓰러져 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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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잔미산서 불…두 시간째 진화 중
사진은 산불 진화 작업 중인 산림 소방헬기. [뉴스1] 충남 보령 잔미산 일대에서 불이 났다. 8일 오후 8시 26분쯤 보령시 웅천읍 두룡리 잔미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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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서 문중 시제 중 인화물질 뿌려 방화…1명 사망 11명 부상
[충북 진천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충북 진천에서 문중 시제를 올리던 중 한 70대 남성이 종중원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1명이 숨지고 가해자를 포함해 11명이 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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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미 캘리포니아, 강제 단전 불구, 곳곳에서 화재
미국 ANF Texas Canyon Station 소방관들이 10 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마에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산불 방지를 위해 강제단전 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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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돼지열병 '음성' 판정에 전국 최대 양돈단지 충남 안도
“말도 마셔. 지난번에도 놀란 건 아무것도 아니지. 이번에는 진짜인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을 졸였는지 저녁밥도 못 먹었다니까.” 충남 홍성에서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농민은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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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도 불길, 무서워도 맞서야 한다' 고성 산불 진압 영웅 김병령 소방경
지난 4월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건너편 전신주에서 불꽃이 일어났다. 이 불꽃은 순간 최대 풍속 35.6 m/s의 강풍을 타고 근처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