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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의문사' 고유정 2차 대면조사…"진술 거부 안해"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연합뉴스]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이 의붓아들 의문사 사건으로 추가 경찰조사를 받았다. 고유정의 의붓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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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사건' 뒤 폐업한 펜션, 손배소 이겼지만 고유정 항소"
전남편을 살해 등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고유정. 뉴시스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장소인 제주 한 펜션이 결국 폐업했고, 펜션에 은퇴자금을 투자했던 노부부가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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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방' 거부했다고 죽인 40대···자수했다고 刑 5년 줄여준 2심
법원 그래픽 자료. [사진=픽사베이] 20대 여성 직원에게 신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인터넷 방송을 하라고 지시했다가 이를 따르지 않자 살해한 40대 남성이 9일 법원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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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성폭행·살해 유기한 20대 '사형' 구형 [영상]
생후 20개월 된 어린 딸을 성폭행하고 학대·폭행해 숨지게 한 20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20개월된 여아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료 기소된 양모(가운데)씨가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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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필리핀 불러 게임 조작 못한다며 살해
2010년 11월 11일 필리핀 마닐라의 한 주택 3층. 게임 프로그래머 백모(44)씨가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앉아 건장한 남성 3명으로부터 각목 등으로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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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만나라" 그 보살은 형부였다…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
처제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고자 사실혼 관계이던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평소 보살 행세를 하며 아내를 가스라이팅(심리 지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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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딸 김치통에 숨긴 부모…3년 만에 진실 밝혀낸 결정타는
포천경찰서 전경. 연합뉴스TV 캡처 딸이 숨지자 시신을 3년간 빌라 옥상 등에 숨겨 은폐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2020년 1월 초 경기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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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살해범, 사고 직전 영상엔…여친이 음주운전 말렸다
파주 택시기사 살해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 이모(31)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 운전대를 잡은 뒤 도로에 정차해 현재 여자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 채널A 캡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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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택시기사 살해범 31세 이기영…집 곳곳엔 또다른 핏자국
4개월여 사이에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은닉 등)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신상정보가 29일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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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부검사진 등 왜 공개 못하나 - 질문|치안본부에 인권조사기구 상설 - 답변
▲이상재의원(민정) = 국가공권력은 고문의 폐지와 기본적 인권의 실질적 보장을 모든 정치발전·사회발전의 출발점이자 궁극목표로 삼아야한다. 전두환대통령이 지시한 고문방지상설기구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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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정부간 강군 치사 법논리 공방/법사위
◎“경찰지휘자 직무유기 구속전경 살인죄 아닌가” 국회 법사위는 30일 회의에서 강경대군 사망사건의 법리적 문제를 놓고 ▲구속 피의자에 대한 적용법규 ▲경찰 상층부의 형사책임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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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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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파 피고인 무제판결문 요지
◇피고인의 자백의 임의성 피고인의 변호인들은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게 된 것은 검찰청에서 피고인을 1982년 1월16일 소환하여 피고인이 1월19일 13시경 검찰청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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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사ㆍ두 여제자 영장 신청
유괴범인 주와 이양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사체유기죄가 적용되어 최고 사형에서 최하7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된다. 73년 2월 신설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 2에는 「약취ㆍ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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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기영 사이코패스 성향"…동거녀 시신 못 찾은채 재판행
전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이 19일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담수사팀(팀장 형사2부장 정보영)은 강도살인과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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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무통 살인 사건 피의자 "스리랑카 남자와 공범 아니다"
‘포천 빌라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포천경찰서가 8일 오전 11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포천경찰서는 이날 “이(50·여)씨가 자신이 직장동료 이모(49)씨를 죽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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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무통 살인사건 피고인 징역 24년 선고
의정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한정훈)는 11일 남편과 내연남을 죽인 뒤 고무통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구속 기소된 이모(51·여)씨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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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학산 살인사건 이들 검사가 없었다면 미궁에 빠졌다
왼쪽부터 민은식(36·변호사시험 2기) 검사, 안희준(40·법연수원 30기) 형사2부장.자칫 장기 미제사건이 될 뻔한 ‘무학산 50대 여성 살인사건’의 해결에는 창원지검 마산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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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아기 시신 방치한 엄마 "샤워하다 출산"
부산 남부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부산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숨진 아기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김모(34·여)씨를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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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암매장 했는데 3년형? 너무 가벼운 처벌 논란
‘목숨 값이 3년이라니’ ‘판사가 저런 식이면 곤란하다’. 동거녀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30대 남성에게 지난 1일 징역 3년형이 선고되자 이 판결에 항의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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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아들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엄마
생후 2개월 아들이 숨지자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린 20대 미혼모가 붙잡혔다. 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A(25·여)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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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값 3년"…'살해ㆍ암매장 징역 5년→3년' 판결에 비난 쇄도
동거녀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3년형이 선고됐다는 뉴스가 나온 1일 온라인에는 이 판결을 비난하는 글들이 줄을 이었다. “살인하고 3년, 말이 안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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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추행 동거男 살해한뒤 시체토막보관 30대 영장
30대 여자가 딸을 성추행하고 자신을 자주 폭행해온 내연의 남자를 살해한 뒤 시체를 수십토막낸 엽기적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黃영애(37.여.소주방 주인)씨를 살인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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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박종철군 사망관련 치안본부 조사발표문
1.개요 치안본부는 지난 1월14일 대공수사단에서 좌경·용공활동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던 서울대생 박종철군의 사망과 관련하여 특별조사반을 구성, 그동안 박군의 연행수사경위·사망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