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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기 수배자 TV에 출연해 맛집 홍보하다 덜미
TV에서 맛집을 소개한 50대 남성이 사기 수배자로 밝혀져 경찰에 붙잡혔다.창원중부경찰서는 1일 사기 혐의로 박모(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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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110명'…고속도로 음주단속 결과
‘2시간에 110명’경찰이 수도권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실시한 음주단속 결과다. ‘OO에서 음주단속 하겠습니다’라고 밝히는데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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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변호사 측 브로커 이동찬 검거…법조·경찰·정관계 ‘현직’ 수사 급물살
정운호(51·수감 중)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사업 로비 의혹과 관련해 법조계와 경찰, 정·관계 인사 등 ‘현직’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 대표가 현직 부장급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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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효약 처방'…성매매에 메디케어 사기도
"저만의 특효약입니다. 피부병이 즉시 완치됩니다."2011년 1월 한인 이모씨는 한 라디오 대담 프로에 출연한 유명 한인 한의사의 말에 솔깃했다. 28년간 LA한인타운에서 한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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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수배됐다" 제주경찰 제식구 감싸기 논란
현직 경찰관이 수배자 명단에 자신의 장모가 포함된 사실을 누설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경찰은 해당 경찰관의 비위 사실을 적발한 지 석달이 넘도록 이 사실을 쉬쉬해 '제식구 감싸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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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2500억원대 사기 행각 벌인 노드시스템 대표 송환
해외에서 대형 수출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투자자 1만여 명으로부터 2500억원을 받아 가로챈 사기범이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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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필리핀 입국하려다 강제송환
판돈이 700억원에 이르는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인터폴에 ‘적색수배’ 된 한국인이 필리핀에 입국하려다 우리나라로 강제송환됐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해 11월 필리핀 이민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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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기 혐의 50대 지명수배자 다른 지역 경찰서로 이송 중 사망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돼 경찰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다른 지역 경찰서로 이송되던 중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인천 남동경찰서와 경기도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쯤 사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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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패드 샀는데 물병이… 중고거래 사기친 30대 남성 구속
‘아이패드 싸게 팔아요. 카메라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인터넷 카페 중고나라에 있지도 않은 전자제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만 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울 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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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베테랑’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
박병현 기자 영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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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민자역사 분양 사기 주도한 김 전 회장 검거
노량진 민자역사 시공 과정에서 돈을 횡령하거나 분양 사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량진역사주식회사 김모(64)전 회장이 4년 7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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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잡은 체포왕 "눈 마주치자 움찔 … 조회하니 사기범"
‘체포왕’으로 불리는 김명희 경위가 22일 순찰 중 검거한 지명수배자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체포왕’의 소문을 듣고 22일 오후 2시 서울 남부터미널 맞은편 서초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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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달러 메디케어 사기, 한국 도주 한인 간호사 수배
수백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사기를 벌인 LA 한인 간병인 서비스 업체 '그레이트헬스 홈케어'의 전 직원인 한인 간호사가 한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보건복지부(H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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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트인 곳서 추위에 떨다 숨졌다고 보기엔 의문점 많아
시신은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것이 틀림없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는 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25일 내놓은 정밀감식의 결과다. 국과수는 원장이 직접 발표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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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트인 곳서 추위에 떨다 숨졌다고 보기엔 의문점 많아
시신은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것이 틀림없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는 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25일 내놓은 정밀감식의 결과다. 국과수는 원장이 직접 발표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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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 트인 곳서 추위에 떨다 숨졌다고 보기엔 의문점 많아
지난 23일 경찰이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서 뒤늦게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6월 12일 전남 순천의 야산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40일 만인 22일 유 회장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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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범 된 '고시 3관왕'
변호사 강모(47)씨는 ‘고시 3관왕’ 출신이다. 서울의 한 사립대 출신인 강씨는 대학 졸업 1년 전인 1995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3년 뒤엔 법원행정고시, 2000년엔 사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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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올리가르히 원조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사망
베레조프스키옛 소련 붕괴 이후 막대한 부를 쌓으며 러시아 정·재계를 호령한 ‘올리가르히(신흥재벌)’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23일(현지시간) 67세로 사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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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 달러 사기 40대 한인 공개 수배
메디케어 사기로 120만 달러를 빼돌린 뒤 한국으로 도주한 한인이 연방 수사기관의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보건국(HHS)은 메디케어 허위 청구 혐의로 수사중인 이원석(44)씨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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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폭 집중 단속으로 강도 등 강력범죄도 줄어”
최해영 서초경찰서장은 “올해 관내 주폭을 단속한 결과 강력범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마음이 바빠지는 연말연시다. 한 해를 뒤돌아 보고 오는 해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지만 여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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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과 친분 활용, 궁지 몰린 이스라엘에 원유 대줘
사면권은 군주주권시대 왕이 행사하던 은전권이다. 왕조를 창업하든가 아니면 잦은 천재지변으로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면 군주는 대사령(大赦令)을 선포해 민심을 어루만졌다. 당시는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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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감동시킨 ‘다이하드 경찰관’의 사명감
마약범죄자 차에 매달려 범인을 체포한 경찰관이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불리며 시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 교통과 김현철 경장이다. 김 경장은 교통단속을 하다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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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게르니카 폭격 75년 … 지식·예술인 문화전쟁의 무대였던 스페인 내전
스페인 내전(La Guerra Civil Espanola·1936~39)은 증오의 서사(敍事)극이다. 내전은 공포와 처형, 보복의 무대다. 스페인 내전은 이념의 광기(狂氣)가 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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곗돈 들고 튄 사기범, 강제추방 당하면서 경찰에 덜미
동네 이웃의 곗돈을 들고 미국으로 도망간 사기범이 6년 만에 불법 행위로 강제 추방돼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동네 이웃에게서 빌린 돈 1억3000여만원과 곗돈 1억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