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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식품으로 맛있게 관리하세요
매섭게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새싹이 움트는 봄이 왔다. 봄은 겨울에 비해 따뜻하지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큰 기온 차 때문에 체온이 불균형해지고 면역력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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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잘 먹는 한약? 치료율도 높은 맑은한약
물처럼 투명하고 향이 없는 맑은한약은 마치 물을 마시는 듯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증류한약이다. 시중에는 맑은한약 이외에도 달콤한 맛, 새콤한 맛 등을 첨가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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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② 인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인삼은 녹용과 함께 최고의 한약재로 꼽힙니다. 6년근(根)쯤 되면 생김새가 인체를 닮아 인신(人身)이라고도 합니다. 땅의 정기를 받았다는 의미인 토정(土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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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이감기,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
전년도에 비해 추위가 극심해진 올겨울, 감기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간간이 풀린 날씨에 방심하고 있다가 오히려 감기가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도 늘어났다. 더군다나 매스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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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높은 술은 맥주, 막걸리, 위스키 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식사관리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07년 36.2%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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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무·연근·우엉… 말려서 볶으면 색다른 차 되지요
바싹 말린 연근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 식히고 있다. 이렇게 만든 연근 조각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구수한 연근차가 된다.녹차·홍차만 차(茶)란 법은 없다. 반드시 ‘도’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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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약초 '빼빼목' 달여 마셨더니…깜짝
빼빼목이 도대체 뭐길래? 신선목이라고 불리는 약초 '빼빼목'이 뜨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따뜻한 지방에서 나는이 빼빼목은 희귀목이다. 연구하는 사람에게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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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지는 약초 '빼빼목' 달여 마셨더니…깜짝
빼빼목이 도대체 뭐길래? 신선목이라고 불리는 약초 '빼빼목'이 뜨고 있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지면서부터다. 따뜻한 지방에서 나는이 빼빼목은 희귀목이다. 연구하는 사람에게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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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콩 영양식 ‘두유 타임’
여름이 다가오면서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요즘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에 쉽게 지치는 데다 불쾌지수까지 올라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또한 가벼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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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오메가-3 지방산, 혈액속 중성지방 줄여줘 치료에 유효성”
오한진 교수 당뇨병은 온도변화가 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 혈관이 좁아질 수 있어 환자들은 무엇보다 혈관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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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린 한국인 541만 명
회사원 김모(52·경기도 고양)씨는 얼마 전부터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슴의 명치 부근에 통증이 느껴졌다.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증상이 심해져 빈속인데도 쓰리고 갑자기 구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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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트위터]온라인 절절하게 달구는 '댓글시인', 당신은 누구?
영국의 한 90대 할머니가 입맞춤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총기를 난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는 기사가 최근 보도됐습니다. '주책이야"엽기적'이라며 희희덕 대는 댓글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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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을 때 스마트폰 사용하면 효과 반감”
“기(氣)의 순환이 원활치 않네요. 기가 상체로 몰려 있어요.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기를 아래까지 순환시켜야 해요.”최평락(58·사진) 한의원장은 기자에게 낙제점의 건강진단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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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뒤탈 없는 송년회
빈속에 음주 금지, 여러 술을 섞어 마시지 않기, 물을 자주 먹고 술은 되도록 천천히 마시기 등등.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잦은 송년회 술자리로 인한 ‘뒷탈’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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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성석제의 인생 도취
‘블러디 메리’ 칵테일. [중앙포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 갑자기 혼자가 될 때가 있다. 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각자 뭔가 재미있고 정다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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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6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 “키 큰 몽골리안 - .” 그녀가 나처럼 길게 꼬리를 끄는 말투로 받아놓고 다시 진지해진 표정으로 중얼거리듯 자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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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10분 진료 고수하는 ‘나비넥타이 의사 선생님’
환자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 PC 화면에만 몰두하면서 ‘어디 아프세요?’,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어요?’, ‘(X선) 사진 찍고 오세요’ 등 세 마디로 진료를 끝내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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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인사동 통신
상주는 오동나무나 대나무 지팡이를 짚어야 한다. 생전의 망자가 소갈머리 없는 상주를 키우느라 속이 썩어 텅 비었기에 속이 빈 나무를 짚는 거다. 인사동 찻집 ‘귀천’의 주인 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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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빈속에 ‘보드카 석 잔’ 원샷한 까닭은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근래 독주인 보드카 석 잔을 잇따라 들이켠 일이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경제부총리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였다. 이 전 부의장은 대통령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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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밀가루 음식 먹고 체했을 땐 무를…설날 식체 예방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다. 명절을 탈 없이 보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배탈ㆍ설사ㆍ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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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다방커피’ 즐기다 골다공증 생길라
Q 70대인 부모님이 눈길에 낙상해 골절상을 입을까 봐 걱정이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골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져서다. 고용량의 칼슘 보충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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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2잔만 마셔도 '알딸딸' 하다는 당신을 위한 추천 음주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두주불사(斗酒不辭)의 술꾼도 요즘 처럼 각종 송년회ㆍ모임이 이어지는 연말엔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 그러니 술에 약해 스스로를 주졸(酒卒)이라고 칭하는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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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꿀물, 급성 췌장염엔 독
송년회 땐 절주절식수분 섭취를 실천하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금식 후 병원을 찾아야 한다. [중앙포토]‘송년 신드롬’은 마음으로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12월엔 몸도 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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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봉 튀김, 예쁘고 맛있게…연애 필수 요리
새벽이면 무심결에 따뜻한 체온을 가진 이의 품으로 파고들게 합니다. 그런 사람이 곁에 없다면 이불 속이라도 헤집게 됩니다.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가을이 온 것입니다. 여름 내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