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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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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빙하시대] 비혼모에 대한 냉대·차별도 출산 막는 장벽…가족 재정의하고 사회적 지원 체계 세워야
━ SPECIAL REPORT 임신 8개월 차인 신혜윤(가명·39·서울 송파구)씨는 동거하던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책임질 수 없다는 싸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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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빙하시대] 작년 신생아 12명 중 1명 난임 시술 지원 받아 태어났다
━ SPECIAL REPORT “누군가에게는 자연스럽거나, 오히려 기피하고 싶어 하는 일이 나는 죽도록 바라도 안될 수 있단 걸 알았어요.” 혼인도, 출산도 기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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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기현은 물론 다른 당권주자들과도 다 연대 가능"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겸 환경 기후 대사는 당권도전 여부와 관련해 "언제 전당대회 할지 잡히는 게 전혀 없다"며"지금은 인구와 기후 전도사로 전력을 다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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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유모차→유아차, 미혼→비혼···늦었지만 반가운 법안들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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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닭살 커플 파경에 2030 "오늘도 비혼을 다짐한다"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8/23/d27a4fc6-ba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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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남자 없이 잘 살 수 있다" 늘어나는 비혼여성공동체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비혼 여성들의 도약을 위한 커넥션 커뮤니티 에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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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수위 절정↑…어느 정도 였기에 '깜짝'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사진 TV 조선] ‘최고의 결혼’의 주연배우인 박시연(36), 노민우(28)가 베드신의 수위를 언급했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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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강아지냐" vs "용기 있는 선택"
“애만 낳아 키우겠다는 건 자신의 이기심에 불과하고 아빠 없이 자란 아이는 평생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살게 된다.”(네티즌 saha****) “책임감 없는 남편과 같이 사느니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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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미혼 난자냉동 늘고 40대 초등맘 탄력시술…만혼이 바꾼 풍경
만혼이 바꾼 풍경 남자보다 일이 좋았던 여자.여자보다 친구가 좋았던 남자.배 나온 아저씨 아줌마가 되기 전극적으로 서로를 만나 결혼합니다!다른 사람들 눈엔 마흔 언저리나이 든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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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윤석열 선거에 사드 이용" "새 정부, 사드3불 재검토해야"
차기 대선 유력주자들의 외교안보에 대한 무관심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란 지적이 나온다.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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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일본서 정자 기증받아 3.2kg 아들 출산
방송인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KBS뉴스9 화면 캡처 방송인 사유리(41·후지타 사유리)가 엄마가 됐다. 16일 KB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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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비혼모 된 사유리에 눈길끄는 배현진 댓글 "아름답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방송인 사유리. 사진 인스타그램 자발적 비혼모로서 제2의 삶을 공개한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41)에 대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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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며느라기’ 구차한 ‘산후조리원’…일상의 성차별, 주류 문화코드로 떴다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쌍둥이 출산 경험을 토대로 여왕벌이 된 사랑이 엄마(박하선). [사진 tvN] 오로지 젖을 위해 먹고 마시고 운동하는 반인반모(半人半母)의 삶.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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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사유리의 선택
양성희 논설위원 그저 4차원 캐릭터로만 알았는데 아니었다. 평론가 진중권도 “본인도 물건이지만 책을 읽어 보니 그 부모님도 장난 아니다. 가족 전체가 예술이다”고 썼다.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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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는 일등칸 분유는 꼬리칸…불평등 비튼 ‘산후조리원’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여왕벌로 군림하는 ‘사랑이 엄마’(박하선·왼쪽)와 최고령 산모로 고통받는 ‘딱풀이 엄마’(엄지원·오른쪽). [사진 tvN] 오로지 젖을 위해 먹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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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재건축 조건부로…39년된 연탄아파트 ‘보존 대못질’ 했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현장에 가면 35층 신축 아파트 옆에 39년 된 5층 연탄 아파트가 '규제의 대못'으로 박혀 있다.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주택국장을 역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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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비혼… '독신은 자유' 떳떳하다
"너무 콧대가 높은 거 아냐?" 서른이 넘도록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꼭 한번쯤 이런 말을 듣는다. "저러니까 안데려가지" 라는 말은 또 어떤가. 이혼한 사람들도 이런 비난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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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노민우, 박시연과 키스신 “입술 도톰해서 폭신폭신…” 과감하네
‘박시연’ 배우 박시연이 노민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 애정신 비화를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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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재촬영, 알고보니 수위가 '절정' 찍었다!…'깜짝'
‘최고의 결혼 박시연 노민우’ [사진 TV 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주연배우인 박시연(36), 노민우(28)가 베드신의 수위를 언급했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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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우여곡절 많았지만” 복구 소감 밝히며 득녀 후…
‘박시연’ 배우 박시연이 1년 6개월만에 공식석상 자리에 섰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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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결혼’ 박시연, “우여곡절 많았지만…” 공식석상서 심경밝혀
‘박시연’ 배우 박시연이 오랜만에 공식석상 자리에 섰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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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 입양 17% 줄어
저출산 여파로 국내외로 입양되는 아동이 크게 줄고 있다.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입양 아동은 880명이다. 2014년 1172명, 2015년 1057명에서 계속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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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우리'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 김종완 작가(오른쪽)의 전시공간. 싱글남의 거실이 티룸과 라운지바로 변신했다. 김상선 기자. 쓸쓸하다. 좁다. 아, 가장 결정적으로 궁상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