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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면' 틈새시장… 치열한 판촉경쟁
여름철 '계절면' 틈새시장을 둘러싼 식품업체들의 판촉경쟁이 치열하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야구르트, 농심, 오뚜기, 빙그레 등은 예년보다 보름 가량 빨리 찾아온 더위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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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상술]라면포장 더 빨갛게 매운맛 색깔로 강조
포장지 색깔은 무심코 지나치기 쉽지만 여기에는 제조업체들의 치밀한 상술이 숨어있다. 포장지의 색깔을 통해 은연중에 제품의 특성을 알리고 있는 것. 예컨대 라면 포장지는 얼큰한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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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빙과의 철에 힘 못쓰는 라면
때이른 여름 더위에 청량음료.빙과류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신제품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반면 경제위기 이후 호황을 누렸던 라면 업체는 매출이 줄어들어 울상이다. 관련업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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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라면만 먹은 노인' PC통신에 소개 화제
수십년간 라면만 먹고 사는 노인을 최근 라면회사인 N사가 '라면 홍보' 를 위해 컴퓨터 PC통신에 소개해 화제다. 주인공은 강원도 화천군에 사는 농부 박병구 (朴丙九) 노인.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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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즐겁게]함흥냉면(1)
냉면이 맛이 나는 여름철이다. 올해 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 무더위가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더위 약한 이들은 고생깨나 하고 있겠지만, 반면 무더운 여름으로 해서 냉면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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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앞 '솔로몬'
붉은 등과 붉은 벽지,실내를 채우는 중국 음악.서울 홍대앞의'솔로몬'은 중국음식점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린다.유럽 고성(古城)모양을 본뜬 건물,짙은 녹색의 물결모양 커튼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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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점심 골다공증 부른다 - 대충 때우다 보면 영양부실 초래
“혼자 먹자니 상을 따로 차리고 치우는 것도 귀찮아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하나 놓고 먹는게 보통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주부 박미애(36.서울동대문구마장동)씨는 하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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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여름 별미식 97비빔면
◇농심은 여름철 별미식으로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내면서 비벼 먹는 스타일의 라면'97 비빔면'을 최근 선보였다.1백24 한봉지 3백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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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3천원이상 구매 경품행사
바캉스 열기가 절정을 넘어서면서 백화점들은 여름상품을 총정리하면서 서둘러 한가위 준비와 秋冬상품 고객유치에 눈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그레이스 등 일부백화점들은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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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살빼는 다이어트식품 인기
『이젠 먹으며 살을 뺍시다.』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굶는 다이어트법 대신 적당한 운동에 低칼로리음식을 섭취하는 다이어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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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질" 라면도 고급화 시대
양보다 질이다. 라면 업계가 올 들어 중저가 제품 대신 값비싼 용기면·특수면 등을 중심으로 고급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으며 「질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백원짜리 라면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