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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정치하며 악플에 상처, 남편 루머 가장 마음 아팠다"
11일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 임현동 기자 11일 정의당 인권특별위원장에 임명된 이자스민 전 의원은 "또다시 어지러운 곳에 들어가는 게 걱정이었다"면서도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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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선후배 설전…손학규 “꾸짖은 것” 황교안측 “화났다”
손학규 11일 정치권에선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 간 청와대 만찬 회동의 여진(餘震)이 이어졌다. 이런저런 뒷얘기가 흘러나오면서다. 우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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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공부 깨달음…형태 멋부리는 건축은 빛 바랜다
자신이 설계한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선 건축가 김종성씨. ’시간이 흘러도 진부해 보이지 않는 것이 좋은 건축“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43세에 서울 남산 힐튼호텔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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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뜯어말렸다는 孫과 黃의 '고성 논란' 전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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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대통령 급사·귀태가 진짜 막말…농담 몰아세우지 말라"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연합뉴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재원 한국당 의원의 '막말 논란' 관련 "새해 소원이 현직 대통령 급사(急死)라고 했던 인사가 지금 청와대 정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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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스민 정의당 입당식 "새출발, 이주민 기본권리 찾겠다"
19대 국회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에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왼쪽)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입당식에서 심상정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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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언성 높인 황교안‧손학규, 다음날 아침엔 나경원‧김관영 대리전
“협상과 협박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한 발언, 즉각 사과하라.”(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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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욜로 예산 모조리 찾아내 삭감할 것…500조 못넘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예산,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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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재창출" 42.5% "정권교체" 40.6%···반년새 9%P 좁혀져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당의 정권재창출이냐, 야당의 정권탈환이냐.’ 문재인 정부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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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총선이라면···민주당 38.4% 한국당 28.6% 정의당 9.0%
38.4% vs 28.6%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내일 총선이라면 어느 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각각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이라고 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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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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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운동은 과유불급, 능력치의 ‘55% 미학’ 지키자
━ 황세희의 ‘러브에이징’ 제8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게이트볼을 즐기는 노인들. [연합뉴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최상의 결실을 볼 수 있을까. 분야를 막론하고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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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표 손에 쥔다? MBC 후배 박영선에 달린 정동영 창당
지난 9우러 5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민주평화당-소상공인연합회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동영 대표(왼쪽)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공동연대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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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서 5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조문 답례 차원이라는데"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7월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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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청년몫 최대 절반 검토…혐오발언은 공천 못 받는다”
윤호중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7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때 당 비례대표 중 청년 비율을 절반 정도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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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보다 더 크게 물갈이…박찬주 논란 아픈 예방주사”
박맹우 한국당 총선기획단장 박맹우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교체 비율을 최대 4분의 1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야당은 그것보다 더 높아야 국민적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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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현역 물갈이, 민주당보다 많아…박찬주는 아픈 예방주사"
박맹우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은 6일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교체 비율을 최대 4분의 1까지 하겠다고 하는데 야당은 그것보다 더 높아야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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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호중 "비례대표 절반까지 2030 검토…막말 인사 공천 뺀다"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당 사무총장)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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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봉 “총선 불출마…나보다 정치력 큰 선배들 동참을”
유민봉. [뉴스1] 유민봉(비례 초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하며 의원직 사퇴 가능성도 거론했다. “국민들의 한국당에 대한 절망감이 얼마나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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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86세대 중진들, 20년정도 했으면 이젠 물러나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상조 기자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른바 86세대 출신 당내 중진의원들은 향해 “얼추 20년은 했다”면서 “물러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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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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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제윤경·강훈식…튀는 초선들 뛰는 민주당 총선기획단
‘공정, 혁신,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5일 첫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밝힌 강조점이다. 단장을 맡은 윤호중 사무총장은 “청년들의 도덕성·공정성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수용해 혁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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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사람이 묻냐 기계가 묻냐' 따라 여론조사 18%P 차이
“여론조사는 조사하기 나름”이란 시중의 속설을 뒷받침하는 실험 결과가 나와 정치권과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똑같은 설문이라도 조사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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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황교안 “지지율 출렁이지만 총선은 과반이 목표”
━ 조국 사태 이전 지지율로 다시 돌아간 자유한국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TK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라 사랑이 각별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보수 분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