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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온도 낮춰주는 인테리어 가구
주부 김선경(41)씨는 디자인 숍에서 투명한 소재의 의자를 두 개 샀다. “무더위에 지친 가족들이 집안에 들어왔을 때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는 김씨는 “세련된 디자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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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Vacance
중요한 프로젝트 때문에 휴가를 제대로 낼 수가 없는 직장인 김성훈(41)씨. 올 여름 휴가는 이틀이 전부다. 지난 5월 출산을 한 박혜란(31)씨 역시 갓난 아이를 데리고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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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요리·음악학원 등록’ 선물 어때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고를지가 고민이다. 현금 선물이 일반화되는 경향이지만, 그래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직접 골라 드리면 부모님이 더 만족하시지 않을까. 겉치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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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꽃피는 5월, 행복을 선물하세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등이 가득한 5월. 대형 할인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카드사 등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많은 선물을 사야 하는 만큼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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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하는 인테리어 ‘홈드레싱’
세련되고 분위기 있게 집을 꾸미고 싶지만 공사 기간도, 비용도 부담스럽다. 어디에 맡겨야 할지도 모르겠다. 전셋집인 경우 공사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위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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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화사한 봄날, 근사한 피크닉
일회용 그릇으로도 이렇게 멋스런 피크닉 상을 차릴 수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유리 그릇에 담아온 식재료의 알록달록한 색깔이 봄 분위기를 돋운다. 패브릭 매트와 작은 찻상은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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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커튼 있어, 부드러운 봄빛
커튼은 집이 입는 옷이다. 외부의 시선, 한기(寒氣), 자외선을 막고 멋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한다는 점에서 커튼은 옷과 같은 기능을 한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조희선씨는 “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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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지고, 설명 들으니 새로 꾸밀 부엌·거실·침실·공부방이 머릿속에 또렷
에넥스가 강남구 논현동 논현가구거리에 에넥스 최대 규모의 직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에넥스의 문화, 디자인 컨셉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플래그십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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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부는 노르딕 바람
심플한 공간에 커다란 조명과 목마로 포인트를 준 노르웨이 한 가정의 침실. [노던 라이팅 제공] 한파가 지속되면서 북유럽 사람들의 생활 방식인 ‘노르딕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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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부는 노르딕 바람
한파가 지속되면서 북유럽 사람들의 생활 방식인 ‘노르딕 스타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르딕 패턴의 니트 모자, 장갑, 어그 부츠, 롱 카디건 등 패션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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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인형은 도화지, 당신은 아티스트
예술작품으로 분류되는 장난감이 있다. ‘아트토이’다. 만든 이의 개성이 독창적이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실제로 갖고 놀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개념을 살짝 비틀면 누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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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신뢰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의 손에 의해 직접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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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선수 아내들의 운동용품 관리 노하우
기껏 빨래를 했는데 퀴퀴한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다. 옷은 그나마 괜찮다. 운동화·가방·모자 등은 깨끗이 빨아서 말려도 참기 어려운 찝찝함이 남곤 한다. 거의 매일 운동을 하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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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을 위해서라면
주부 이유경(42·양천구 목5동)씨는 매트리스를 새로 구입하려다 고민에 빠졌다. 스프링 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 코코넛 열매의 속껍질인 팜 매트리스 등 시중에 나온 종류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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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찍었으면 뽑으세요, 걸어 놓고 즐겨야죠
디카 세대에 사진 찍는 건 일이 아니라 일상이다. 한데 이렇게 엄청나게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즐기는 건 과거 아날로그 시대보다 못하다. 추억은 디카 안에 갇혀 있고, 오프라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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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이불·소파·커튼…
주부 강윤희(37)씨는 요즘 침대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때문에 종종 잠을 설친다. 소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침대나 이불·소파 등에 살고 있는 세균의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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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 소개되는 커트 보네거트 신작
1 신의 축복이 있기를, 로즈워터씨 커트 보네거트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미국 최고의 풍자가이자 휴머니스트, 그리고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커트 보네거트의 대표작. 국내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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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
예술 작품은 인사동에 가야만 살 수 있다는 편견은 버리자. 멀리가지 않아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우리 동네 ‘예술시장(아트마켓)’이 있다. 볼거리 이상의 즐거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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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새출발
‘하우스 웨딩’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레스토랑이나 호텔 가든 등으로 한정됐던 하우스 웨딩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부터다. 식당이나 예식장 앞 공터, 전원주택 등 예전엔 생각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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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한옥에 들어 ‘포크’를 들어 …
한식 분위기서 즐기는 외국음식 한옥에서 프랑스나 이탈리아 요리를 먹는 기분, 꽤 괜찮다. 남의 나라 음식을 먹을 때 느껴지는, 그 약간의 어색함과 진지함은 눈 녹듯 스러지고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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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억대 연봉 쇼호스트'20대 뺨치네'
“어디서 샀어요?” CJ홈쇼핑의 '스타 쇼호스트' 최현우(40)씨는 이런 말을 자주 듣는 사람 중 하나다. 패션전문 쇼호스트 이기도 하지만 어떤 옷을 입더라도 소화를 잘 해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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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밖에서 먼저 알아본 한국 디자인
서울패션위크(가을·겨울 시즌)의 막이 올랐다. 26일부터 7일간 국내 대표 디자이너 60여 명이 총출동했다. 그 가운데 주목해야 할 이름들이 있다. 신재희·엄미리·이주영·스티브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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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 큰 남자가 왜 인형을 모을까
400%사이즈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을 안고 있는 광고기획자 서덕영(30)씨. 그의 베어브릭 컬렉션은 100개가 넘는다.“당신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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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하고 요리하고 … ‘남자의 손길’에 반하다
살림이 여성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지났다. 요리·바느질·집 꾸미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성별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다. 오히려 집안일을 하는데 남성의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