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덕소농장의 여·야 대화

    양차 선거 후 여야간부들이 처음으로 만난 덕소의 농장은 K대학임업시험장 깊숙이 자리잡은 한적한 곳. 별로 크지 않은 한식기와집과 정원에 야생수가 무성한 임야와 연못이 이어져있다.

    중앙일보

    1971.06.03 00:00

  • 5·25총선…여야 수뇌들의 「한표」주변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상오10시10분 부인 육영수 여사와 같이 국립농아학교에 있는 궁정-신교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투표가 끝난 후 박대통령은 데리고 온 장남 지만군(중학1년)을

    중앙일보

    1971.05.25 00:00

  • 약사 아니라도 구급약 팔게

    보사부는 13일 무의·무약촌에 약사가 아니더라도 소화제 등 응급용 약품을 팔 수 있도록 의약품 특례제도를 신설하고 가족 계획용 의약품 가운데 「콘돔」에 한해 약사가 아니더라도 자유

    중앙일보

    1971.05.13 00:00

  • 봄철 보안과 눈 화장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이다. 들이나 산으로 야외놀이를 즐기게 되는 이 계절에는 특히 몸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봄철에는 바람과 먼

    중앙일보

    1971.04.17 00:00

  • (114)-제자는 필자|황성기독청년회(11)오리 전택부

    농구 배구 기계체조 등 실내운동이 YMCA서 시작됐다는 얘기는 실내체육관이 그때 하나 밖에 없었다는 데서 알만하다. 우선 배구 얘기부터 꺼내면 김영구(구)씨 (1898연 생)가 1

    중앙일보

    1971.03.24 00:00

  • 약품등 과잉생산 억제

    보사부는 30일 내년1월부터 항생제, 「드링크」류등 과잉생산이 될만한 약품의 신규생산허가와 모든 화장품의 생산허가, 독극물 및 안전성을 저해하는 모든 의약품의 생산허가를 금지키로

    중앙일보

    1970.12.30 00:00

  • 아주대회 주력선수들 잇단 부상

    오는 12월9일부터 「방콕」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농구·남자배구 등의 주력선수들이 연속적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어 「메달」획득전망에 불안을 주고있다. 고대체육

    중앙일보

    1970.11.26 00:00

  • 비닐백 속에 여아 변시체

    【부산】25일 상오 0시20분쯤 부산역 제3번 「폼」 남쪽 계단 밑「레일」 옆에 생후 10개월쯤된 여아가 붕대로 머리와 다리를 묶이고 노란색 「캐슈밀론」 이불에 싸여 검은색 「비닐

    중앙일보

    1970.11.25 00:00

  • (89) 적치하의 3개월(2)|인민재판(중)

    북괴가 6·25를 통하여 남한 점령지역에서 김팔봉씨에 대한 경우와 같은 인민재판을 몇 건이나 자행했는가에 대한 종합기록은 찾아볼 길이 없다. 그러나 여러 목격자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중앙일보

    1970.10.23 00:00

  • (87)-국군의 전선정비(11)

    (하) 미8군사령부에서 안동철수를 급히 서둘러 하명한데는 그럴만한 다급한 이유가 있었다. 여러 자료와 기록을 종합 검토해 보면, 한국전쟁에서 중공군 개입 전에 유엔군의 직면한 진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80)-국군의 전선정비(4)6.25 20주…3천여의 중인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하) 무극리 전투는 실로 아슬아슬한 순간에 거짓말 같은 기적이 이루어져 승패가 판가름났다. 7일하오 정각 5시를 기해 아군 2대대로부터 기습 일제 사격을 받은 적1개 연대는 당황

    중앙일보

    1970.10.02 00:00

  • (73)대전의 25시(12)|「딘」장군의 피포|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한국전쟁 동안에 있었던 여러 가지 극적인 사건 중에서도「딘」장군의 경우는 단연 압권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자일라이트」인 장군의 포로생활은 차후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중앙일보

    1970.09.16 00:00

  • (59) 밤 고속의 장애물 「캥거루」|김찬삼 여행기

    텐트 안에서 첫날밤을 쉬고는 새벽 일찍 일어났다.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하여 화부 일을 맡은 나는 장작을 빠개고 불을 피웠다. 많이 보기 위하여 해가 뜨기가 무섭게 출발해야 하기 때

    중앙일보

    1970.07.30 00:00

  • (69)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이 재1항공군 사령관에 취임한 것은 1943년7월20일이었는데 태평양전쟁의 양상은 더욱더 가열해져서 일제는 그후 꼭2년만에 무조건항복을 하여 8·15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중앙일보

    1970.07.25 00:00

  • 구름다리식 건설

    시민아파트의 구름다리에서 어린이가 떨어졌다. 높이는 7m. 머리를 다쳐 붕대를 감은 아기의 모습은 섬뜩하다. TV「뉴스」에 비친 그 구름다리는 곡마단의 줄타기 무대 같다. 아슬아슬

    중앙일보

    1970.07.23 00:00

  • 바캉스를 안전하게|알아두어야 할 응급 조치법

    즐거운 바캉스를 사고 없이 끝내고 돌아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예비 지식이 필요하다. 다음은 산과 바다에서 알아두어야 할 응급 조치의 요령. ▲물에 빠졌을 때=물에 빠진 사람을 건

    중앙일보

    1970.07.22 00:00

  • 「바캉스」를 가족과 함께

    이 달 중순께부터 장마가 걷히게 되면 방학과 각 직장의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피서「시즌」에 접어든다. 도시의 소음과 먼지를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붓한「바캉스」를

    중앙일보

    1970.07.10 00:00

  • 문화재에 묻은 생애|이홍직 박사를 애도함

    황수영 임종 하루 전, 숙환의 악화소식을 듣고 달려갔을 때 남운 이홍직 박사는 미술사학회를 육성해 궤도를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남운 선생은 반생을 우리 나라 문화재의 보존을 위해

    중앙일보

    1970.05.19 00:00

  • 식중독의 계절

    기온이 높아지면 음식이 상하기 쉽고, 따라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가족들이 들놀이에 가서 아이스크림·빵·음료수·음식 등을 사먹기 쉬운 요즘에는 한층 그 위험성이 높다고 할

    중앙일보

    1970.04.15 00:00

  • 「드골」과「흐루시초프」가 별장지대인 이곳에 왔을 때는 항상 이 회의실에서 밀담도 하고 토론도 하는 곳이라 한다. 그날 아침도 유리창으로 물에 젓은 지중해의 태양이 온화하게 비쳐들

    중앙일보

    1970.01.20 00:00

  • 관중도 흥분 ″까오리″ 연발

    한국농구가 「아시아」를 제패한 순간 섭씨30도의 「후아막」 경기장은 한국선수들의 함성과 감격어린 울음으로 흥분의 도가니를 이루었다. 경기도중 왼팔을 부러뜨린 주장 김영일 선수가 팔

    중앙일보

    1969.12.01 00:00

  • 강제 귀가 도보천리|정성태 의원 어제 서울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천릿길을 3선개헌을 반대하는 뜻으로 도보「데모」에 나섰던 신민회소속 정성태 의원 (55) 일행은 11일 하오 광주를 떠난지 12일만에 서울에 닿았다. 천릿길을 그

    중앙일보

    1969.09.12 00:00

  • 도보시위 대전에 동행자 늘어 9명

    【대전】천릿길 호헌시위도보에 나선 정성태의원 일행 9명은 5일 논산을 출발, 대덕군 진령면 내동리에서 1박한후 6일 상오11시10분 대전시 유천동으로 향했다. 5일 하오7시12분

    중앙일보

    1969.09.06 00:00

  • 세계에서 제일 옷 못 입는 여자

    【런던6일로이터동화】미국의 저명한 「디자이너」 「로버트·블랙웰」씨는 5일 그가 매년 발표해온 69년도 『세계에서 가장 옷 잘 못입는 여자』의 목록에 「엘리자베드」영국 여와, 「마커

    중앙일보

    1969.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