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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약관 변경시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야”…공정위, 금융 불공정약관 시정 요청
앞으로 은행이 약관을 변경할 때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알리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고객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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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사이트 4곳 취소 환불 시정권고
여름 휴가를 가족과 함께 발리에서 보내기 위해 지난 3월 일찌감치 호텔을 예약한 A씨는 사정이 생겨 4월에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청했다. 하지만 호텔 예약 사이트 운영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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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절대 불가’ 호텔 예약 사이트, 앞으로 예약금 돌려받을 수 있게 돼
지난 1월 유명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발리에 리조트를 예약한 A 씨는 갑자기 아이가 아파 예약을 취소하고 환불을 요청했다. 하지만 예약 사이트는 “약관에 환불 불가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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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호텔 예약, 후지불의 함정을 주의하라
호텔을 예약하고 결제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예약과 동시에 결제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예약만 해두고 결제는 뒤로 미뤄 나중에 하거나 호텔에 가서 직접 결제할 수도 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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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시정명령 불이행한 에어비엔비 대표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약관 시정 명령을 어긴 에어비앤비 아일랜드(에어비앤비)와 대표자 에온 헤시온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가 약관 시정 불이행을 이유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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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카드·OK캐쉬백도 60% 이상 쓰면 잔액 환불
앞으로 모바일 선불카드와 사이버머니는 충전금액의 60% 이상을 쓰면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선불전자 지급수단을 발행하는 40개 전자금융업체의 약관을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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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기프트카드·OK캐쉬백, 충전액 60% 쓰면 잔액 환불해준다
구글플레이기프트카드앞으로 모바일 선불카드와 사이버머니는 충전금액의 60% 이상을 쓰면 잔액을 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하는 40개 전자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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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013달러시대...드디어 빼든 '규제 칼' 은행이 가상화폐거래 실명인증해야
정부가 처음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의 칼’을 빼 들었다. 다만, 규제의 칼날이 가상화폐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직접 향하지는 않았다. 아직 가상화폐에 대한 법적 정의조차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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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물건은 매진,음식 배달은 취소...부동산앱,배달앱 등 O2O 레몬마켓 되나
#1. 서울 서초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정모(39)씨는 최근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저녁 식사를 주문했다. 날씨는 덥고 집에 밥이 없어서 한 끼를 쉽게 떼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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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는 부당” … 소비자 첫 승소
소비자들이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체계가 부당하다며 낸 민사소송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인천지법 민사16부(홍기찬 부장판사)는 27일 김모씨 등 소비자 869명이 한전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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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소비자 첫 승소
전기계량기 이미지 소비자들이 한국전력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 체계가 부당하다며 낸 민사 소송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인천지법 민사16부(홍기찬 부장판사)는 27일 김모씨 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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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지급 위한 ‘의료진단’ 공정성 높인다
A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암판정을 받았다. 정밀한 치료를 위해 국내 최고라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갔다. 말기암 선고를 받았다. 수술 후 항암치료 중 보험금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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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의사 의견만으로 보험금 지급 거절 못한다
#A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암판정을 받았다. 정밀한 치료를 위해 국내 최고라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갔다. 말기암 선고를 받았다. 수술 후 항암치료 중 보험금을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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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정기점검 서비스 상품 환불 가능해진다
A씨는 교통사고로 자신의 수입차 브랜드 차량이 크게 훼손돼 이 차를 처분하려고 했다. 그러면서 수백 만원을 준 유상패키지 서비스의 환불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 A씨는 이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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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원에 산 항공권, 3개월 전 환불했는데 수수료 20만원
인천공항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중앙포토]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구에 사는 A씨는 올해 5월에 출발하는 '인천-코타키나발루' 왕복항공권 2매를 32만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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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임대주택 임대료, 연 5% 이상 못 올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는 대형사업자가 마음대로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불공정약관을 시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금까지 이들 회사의 약관은 ‘매 1년 단위로 임대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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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홈플러스 '고객정보 장사' "무죄 아니다" 파기환송
대법원이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팔아 넘긴 홈플러스 사장과 홈플러스 법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하급심의 판결을 뒤집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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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분실해도 잔액 돌려받는다
다음달부터 선불카드를 분실해도 잔액을 보상 받을 수 있게 된다. 8월부터 연금저축 가입자엔 6개월마다 예상 연금액과 중도해지시 예상 세금액이 담긴 보고서가 제공된다.1일 금융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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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이자 부과시기, ‘상환일 다음날’로 명시
앞으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농ㆍ수협 단위조합, 신협, 산림조합)의 대출 연체이자 부과 시점이 ‘납입기일(대출이자 상환일) 다음날’로 통일된다. 대출이자 상환일부터 연체이자를 부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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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예약 취소 위약금이 무려 50%…‘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시정령
숙박예정일 일주일 이전에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대금의 절반을 위약금으로 떼는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대해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에어비앤비는 전세계에서 같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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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환불 약관 시정명령
숙박예정일 일주일 이전에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대금의 절반을 위약금으로 떼는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에 대해 2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을 내렸다. 에어비앤비는 전세계에서 같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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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고객권익위·소비자보호위 운영 등 고객중심경영 실천
삼성화재(대표이사 안민수·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자동차보험 부문과 장기보험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올해 삼성화재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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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상품 이상 땐 10일 내 업체에 알려야
앞으로 해외 직접구매(직구) 업체는 고객에게 보내기 전에 반드시 물건을 점검해야 한다. 직구를 한 소비자도 받은 물건에 불만이 있다면 10일 안에 업체에 통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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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28)] 인생은 계약의 합집합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계약을 한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났다 하더라도 삶의 시작은 남녀 간 혼인, 동거, 기타 불완전한 계약의 결과물일 수 있다. 물론 정자은행에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