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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딸 장학금 반납 안 돼" 재단 "그런 규정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밤 저녁식사 이후 오후 7시 다시 속개된 국회 기자간담회 장소에 들어서고 있다. 기자간담회 장소 곳곳에 빈 자리가 눈에 띈다. 오종택 기자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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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英 갔다"→"아이 韓에"···말 바뀐 조국 위장전입 해명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기자간담회에서는 위장전입 의혹 해명 과정에서 조 후보자가 착각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조 후보자 측이 “실제 가족과 거주했다”고 해명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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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사 이름도 처남이 주주인 것도…조국 “이번에 알았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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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내 ‘법’ 거론하며 의혹 방어…“밤 10시에 노크” 딸 얘기할 땐 울컥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리걸 마인드(Legal mind, 법률적 사고방식)’를 과시했다. 법학자 출신답게 답변 내내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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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다, 몰랐다, 불법은 없다" 조국 셀프변론 11시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후 사실상 무산된 인사청문회를 대신해 열린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조 후보자는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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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대생들 "모른다하면 끝…이젠 檢 조국 수사에 기대"
“꼬리물기 질문을 못하는데 어떻게 의혹을 해소하나?”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휴식 시간이 시작된 오후 6시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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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해명에 판 깔아준 여당, 시간 끌다 청문회 놓친 야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법대로 조국 청문회 실시’ 문구가 적힌 종이를 자리에 부착한 채 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해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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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대차 광고판 철거, 사전에 6번 통보...“반한 아니었다”
2018년 7월과 지난 6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시 중심가에 있던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광고판이 철거된 것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철거 시점 전 2년 6개월 동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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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디지털 잉크로 에듀테크 혁명” 글로벌 온라인 챌린지 개최
글로벌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이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45일간 온라인 챌린지 ‘WACOM INKATHON'을 개최한다. 이번 와콤 온라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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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조국 증인 양보, 5일뒤 청문회를" 민주당 “수용 불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은 2일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가족 증인 채택을 거둬들이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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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형물 ‘암 공포증’ 탈출구는 줄기세포 가슴 성형
전문의 칼럼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 신동진 SC301의원 대표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엘러간사의 인공 유방 보형물이 다른 제품에 비해 유방 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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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빼곤 다 불러""동생 빼곤 다 안돼"···조국청문회 무산 가능성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예정일(2~3일)을 하루 앞둔 1일까지도 청문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사실상 2~3일 양일간 청문회 개최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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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증인 불가" vs "맹탕 청문회 불가", 길 잃은 청문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예정일(2~3일)을 하루 앞둔 1일에도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증인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에 막혀서다. “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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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청문회 최후통첩…한국당 '증인없는 청문회' 딜레마
9월 2~3일 예정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 채택과 개최 여부를 두고 여야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청와대가 30일 “약속한 일정대로 청문회를 반드시 열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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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 등 뒤에 숨어 어물쩍 장관 꿈 꾸는 다른 후보자들
법무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로 세간의 관심이 모두 조국 후보자에게 쏠린 탓에 다른 6인의 장관 후보자는 주목을 받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어제 시작한 인사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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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이상 재계약 불가"···경비원 29명 집단 해고한 아파트
[연합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63세 이상 경비원 고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만들어 기존 근로자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를 하자 입주민과 근로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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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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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전례 없다"는데…청문회 나온 누나·아내·형수 있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광화문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2019.08.28 김상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해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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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 "北미사일에 과잉반응 안할 것…외교의 문 닫지 않았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8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우려하지만, 과잉반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28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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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어택] 혁신과 반발의 속내
장혜수 스포츠팀장 “대한민국 체육이 이루어온 성취를 폄하하고 체육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체육인들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21일 대한체육회 입장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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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곡이라도 들으면 환불 불가” 멜론의 꼼수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속이거나 환불을 제한하는 등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카카오(멜론)·네이버(네이버뮤직)·소리바다·삼성전자(밀크)·지니뮤직(엠넷)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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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日 화이트국 제외 조치 강한 유감…역사 바꿔쓰고 있는 건 일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28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담긴 수출무역관리령을 강행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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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선 깡통 청문회 우려 “증언 거부로 무력화 가능성”
국회 법사위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왼쪽)과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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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직격인터뷰] 과거의 범죄가 미래 결정에 부정적 영향을 줘선 안 된다
━ 동맹 이론의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월트 하버드대 교수 동맹이론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테판 월트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 27일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