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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건강한 성문화 알고 나니 생식기란 말 부끄럽지 않아
붉은 쿠션과 탯줄을 상징하는 줄로 인체의 자궁을 표현한, 자궁방에 모인 학생기자들. (왼쪽부터) 양유찬·김동률·김줄기·노윤서·손채은·이지윤 학생기자. 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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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두 시간 만에 370억원 짜리 그림이 팔렸다
━ 2018 아트바젤 홍콩 가보니 영국 레비 고비 갤러리에 걸린 빌럼 데 쿠닝의 추상표현주의 회화. 개장 2시간 만에 370억 원에 팔렸다. 빌럼 데 쿠닝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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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람같은 AI 로봇 소피아의 '시원한 뒤태'
62가지의 표정을 가지고 있고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소피아에 대한 콘퍼런스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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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세계 첫 시민권 얻은 AI로봇 '소피아' 방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민권을 발급받은 AI(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핸슨 로보틱스(Hanson Robotics) 초청 기념 만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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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수제 명작 초콜릿과 젤라토…쇼콜라티에 고영주의 ‘카카오봄’
한국 수제 초콜릿의 대명사인 ‘카카오봄’의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 ‘카카오봄’은 인천공항 제2청사 롯데면세점 안에 매장을 열었다. 개인의 토종 수제 초콜릿이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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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새해 계획에 '보라 옷 입기'를 넣어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사진 자딕앤볼테르] 어김없이 돌아왔다. 바로 '올해의 컬러' 발표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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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재수 안 하게 해주세요” 수능 앞두고 팔공산 갓바위 문전성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경북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법당에서 절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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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소원 꼭 들어준다" 1만명 학부모 몰리는 곳
━ "기도 잘 들어줘서" 수능 앞두고 1만명 몰린다는 팔공산 이곳 대구에 사는 박숙희(49)씨는 최근 두 달간 매일같이 팔공산 갓바위로 향한다. 2018학년도 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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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아이유의 뮤비에 숨겨진 '시간'의 뜻은?
사진 1 '팔레트' M/V [매거진M] 이번 주는 영화가 아닌 뮤직비디오(M/V)다. 최근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네 번째 정규 앨범과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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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4] 마지막 첫사랑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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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절대 몰랐던 유해진이 나온 영화 8
[매거진M] ‘음파음파’ 하나로 860만 관객을 웃겼던 ‘해적:바다로 간 산적’(2014, 이석훈 감독) 이후 유해진은 명실상부 ‘흥행보증수표’가 됐다. 그러나 배우 유해진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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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파란 머리로 살아보기
주수민홍익대 영어영문학과 2학년쌀쌀했던 지난겨울 지하철역을 들어가다 문득 숨이 막혔다. 똑같이 어두운 무채색 옷에 똑같은 머리를 한 사람들이 역사에 빼곡했다. 나 역시 그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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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명품으로 치장한 래퍼
온라인 커뮤니티 래퍼 비와이의 '휘황찬란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분홍 티를 입고 남다른 스웩을 자랑한 래퍼 비와이가 명품으로 도배한 듯한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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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소녀시대 ‘용순’
[매거진M] ‘용순’ 리뷰 ■ 「 '용순' 」 감독●각본 신준 출연 이수경, 최덕문, 박근록, 김동영, 장햇살, 최여진 프로듀서 김지혜 촬영 권영일 조명 권준령 미술 한지선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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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걸그룹 춤추며 학교 이름 알려요" 호원대 항공서비스학과 댄스동아리 '에어라인'
“이러지도 못하는데 저러지도 못하네 / 그저 바라보며 베-베-베-베이비(baby)” 지난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북대 제2학생회관 앞. 스피커에서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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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동물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더 뜻 깊게 만들어 갑니다
소년중앙에서는 미래에 주목받을 새로운 직업을 소개하는 '미래형 신직업' 코너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소개할 신직업은 ‘동물매개 아동 지도사’입니다. 동물을 매개로 아동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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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년, 영화제가 찜한 독립영화
`델타 보이즈`지난해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올해의 배우상(이민지·구교환)을 휩쓴 퀴어영화 ‘꿈의 제인’(4~5월 개봉 예정, 조현훈 감독).독립영화계 스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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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재키 스타일, 그 너머의 영혼까지 빚은
━ 뉴욕에서 만난 ‘재키’ 나탈리 포트먼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아한 영부인이었다가, 난데없이 날아든 총알을 맞고 쓰러진 남편의 핏빛 머리를 무릎에 안은 채 울부짖어야 했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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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4
발신자는 언니. 그 쌍년. 자니? 자고 있으면 내일 아침에 전화해.안 자면 지금 당장하고.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가 왔다. 문자를 확인한 후 핸드폰을 그대로 가방에 넣었다. 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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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3
언니는 계속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아버지는 욕실 문을 닫았다. 언니 방의 희미한 불빛마저 사라지자 거실에 불이 꺼져있다는 것을 느꼈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혈관 안에는 미친개가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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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팬옵티콘과 함께 마지막 퍼즐을 풀다
수리는 아빠의 말씀을 떠올렸다.“인류의 진화는 한 가지가 아니다. 예를 들어 커다란 나무를 보렴. 굵직한 나무 몸통에서 뻗어나간 수많은 줄기와 그보다 더 많은 가지가 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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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신비한 비밀 안고 다시 이스터 섬으로
네피림이 수리를 쳐다보았다.“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죠?”“왜 너희만이 폴리페서의 창조물이라 생각하지?”“아….”순간 수리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무언가 머리를 강하게 때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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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비밀을 알아낸 수리 앞에 나타난 네피림
스타게이트가 다시 나타났다. 개선문 모양의 스타게이트는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였다. 물을 담은 가운데 부분이 물컹한 젤리처럼 이리저리 출렁였다. 수리가 탄 스키드블라니르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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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재소설] 폴리페서의 공격으로 사라져버린 오크마을
수리는 마루를 품에 안고 오크마을로 향했다. 아직 밤이라 이스터 장군의 추적을 피해 도망가는 길은 어두웠다. 가는 동안 마루는 깊이 잠든 건지 아니면 많이 아픈 건지 계속 잠만 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