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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무엇을 할 것인가
━ Outlook 시민은, 국민은, 대중은 위대했다. 1500만 촛불은 주저하던 국회를 압박해 탄핵안을 관철시켰고 결국 박근혜의 탄핵을 이끌어냈다. '헬조선'이라는 이 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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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선에서 승리하면 개헌 대통령 될 것"
국민의당에 합류한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제관련 정책발표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0일 “제가 대선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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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롯데마트슈퍼 제품도 품질 불합격 명단에 포함…사드 보복 의혹”
2009년 11월 중국 베이징(北京)시 펑타이(豊台)구에 문을 연 롯데마트. 중국 내 11번째로 연 롯데마트다. [사진 롯데그룹]중국 정부가 발표한 의류 품질 불합격 명단에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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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보수 표심 잡아라” 주도권 경쟁 외길 승부
반기문 퇴장 후 보수 대표 주자는 누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레이스에서 갑작스럽게 퇴장하면서 보수 진영 후보들의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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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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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선 전 빅뱅…문대 반(反)문 구도 형성될 것”
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15일 광주광역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빅뱅, 조기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손학규 더불어민주당 전 상임고문이 15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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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비타시옹’ 정신 기반, 여소야대 돼도 정치 마비 없어
지난해 11월 초 프랑스 파리 시내. 2017년 4~5월(1, 2차 투표) 대선에 출마할 중도우파 야당 공화당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선이 한창이었다. 한국에서처럼 요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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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벚꽃 대선이 치러진다면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벚꽃 대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헌법재판소가 3월 중순에 인용결정(대통령 탄핵)을 내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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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국어·수학, 자연계는 수학·과탐이 당락 가를 듯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7일 배부됐다. 서울 이화외고의 한 학생이 자신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은 2011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국·영·수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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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기춘, 문고리 3인방 권력 나누고 적당히 덮었다”
조응천-박관천, 김기춘 명에 따라 조사했지만 3인방과 타협한 비서실장에게 역공당해3인방은 ‘어둠의 심부름꾼’, 당시 홍경식 민정수석도 대통령과 독대 못해조응천 전 공직기강 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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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물러나라" 인천시민단체들 시국선언
인천 지역 시민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했다.진보시민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연대는 27일 오전 11시 '국정농단 국민기만 박근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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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역사에 ‘최순실 개헌’으로 기록된다면
권석천 논설위원어제 아침 출근하는데 함께 집을 나서던 고3 딸이 물었다. “아빠, 승마복 어디서 구해요?” “승마복은 왜?” “친구들이 면접 붙으려면 승마복을 입어야 한대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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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비문에 친박까지 “분권형 개헌”…속내는 동상이몽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87년 체제의 수명이 다했다”고 하면서 촉발한 여권발 개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가 “지금은 때가 아니다”고 단속하고 나섰지만 개헌론에 가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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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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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정현·추미애의 과제, 정당민주화와 협치
장훈중앙대 교수·정치학관습상 불가능해 보이던 경로를 거쳐 책임을 떠맡게 된다면 누구나 그 책임을 대하는 자세 역시 매우 각별할 것이다(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당내 소외지역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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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 3당체제…무기력 확인한 당·정·청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렸다. 황교안 국무총리, 이 대표,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이 회의에 앞서 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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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고기 거부감 치유소 ‘이치류’ 한남동에 직영 3호점
주성준 사장의 눈빛이 고기 굽는 자리에 서자 얘기 나눌 때와 다르게 매서워졌다.Ⅰ. 기본 정보예약은 가족도 안 된다. 주성준(48) 사장의 중학생 딸도 줄 서서 먹었다. 장인·장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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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에게 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
정찬권한국위기관리연구소 연구위원혼란스럽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가 조금은 가닥을 잡아가는 듯하다. 최종 후보지로 발표된 경북 성주군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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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개헌, 정치인 헌법학자 전유물 아니다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개헌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금 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국가권력구조 개편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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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유수』펴낸 권성 전 헌법재판관 “공자가 사치 심한 관중 왜 두둔했을까요”
권성 권성(75) 전 헌법재판관이 『흥망유수(興亡有數·사진)』라는 책을 냈다. ‘흥망이 유수하니(나라가 영원히 흥할 수만은 없으니)‘로 시작하는 고려 말 문인 원천석의 시조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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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친박 “이원집정제” 문재인 “미국식 4년 중임제”
마그마처럼 정치권을 떠돌던 개헌론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20대 국회 개원사(6월 13일)로 분출됐다. 하지만 논의의 주체에 따라 개헌론의 방향과 속도는 제각각이다.현직 대통령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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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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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마키아벨리가 들여다본 2016년 한국정치 “최고통치자는 독존 아닌 공존의 운명 타고난 사람”
마키아벨리는 마키아벨리즘과는 전혀 다른 권력의 측면에 주목했다. 자유와 평등 상태에서 시민들의 연대와 헌신을 활성화시키는 이른바 ‘관계적 권력’이다. 지도자의 권력은 그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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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방담] 새 국회 여야 초선 4인방 ‘막걸리 토크’
여소야대 국면이 건강한 권력 분점과 견제 가져올 것… 민의는 무서운 것, 공부하는 정치인 돼야 20대 국회가 5월 30일 문을 연다. 워낙 혹평을 받았던 19대 국회였던 탓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