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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소년' 숨지게한 계모, 살인죄 적용 않고 오늘 檢송치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계모의 신병이 검찰에 넘겨진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계모가 지난 3일 오후 영장실짐심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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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코로나19 극복, 임대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 시행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이달부터 7월말까지(4개월간) 한시적으로 임대농기계 전 기종(동력농기계 213대, 부속작업기 912대)에 대한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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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6번 환자, 태국에 가족여행 갔다…나주 친정집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5일 전북 전주시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 앞에서 방호복을 착용한 보건소 의료진이 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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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마른 김정은, 中에 지원금 보냈다···서한엔 "한집안 식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1만 5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 서한과 지원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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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고단·백담계곡 설경 명소 개방
노고단·백담계곡 설경 명소 개방 올해도 지리산 노고단에 눈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공단은 23일 “국립공원 탐방로 설경 명소 62개 구간, 총 195㎞을 대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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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지리산 노고단, 설악산 백담계곡 문 연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 지난 3일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덮여있는 모습. 앞으로는 탐방이 가능한 낮 시간동안 5㎝ 정도의 눈이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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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산행, 한박자 늦어도 좋은 이유
지난달 마지막 주말인 26일.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 분소 앞 교통상황은 ‘주황색’이었다. 정체라는 뜻이다. 실제 단풍객이 몰리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차량이 얽히고설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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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땐 무조건 닫는 국립공원, 폭염 땐 여는 이유
━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24시 섭씨 40도였다. 북한산은 문을 열어뒀다. 시속 140㎞ 바람이 불었다. 북한산은 문을 닫았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은 지역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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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베트남 한국어교육센터 분소·글로벌산학협력센터 개소
개소식 행사에서 MOU 서명중인 서광현 부회장(왼쪽), 짠황렁 총장(가운데), 노영주 처장(오른쪽)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철우·이하 산기대)는 지난 25일 베트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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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장 김영곤 ◆통일부▶운영지원과장 김석규▶한반도 통일미래센터장 정유수▶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최용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화담당관 김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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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국립공원에서 도시락 까먹는 재미
어제 주문한 도시락이 오늘 국립공원 앞에서 나를 기다린다. 지난가을 8개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가 올해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재활용 가능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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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019 국제 안보 심포지엄’ 개최
앨렌 레입슨 한국조지메이슨대 안보정책연구소(분소장 권소영)가 미국 캠퍼스 안보정책연구소(소장 앨렌 레입슨·사진)와 공동으로 22일 ‘2019 국제 안보 심포지엄: 환경 문제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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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도시락 까먹는 재미···국립공원이 직접 배달 해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김밥·김치볶음밥 도시락.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몽산포항~드르니항, 16㎞)과 5코스 노을길(백사장항~꽃지해변, 12㎞)에서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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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안보정책연구소’ 한국 분소 개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오는 20일 미국 캠퍼스 공공행정대학원 안보정책연구소(Center for Securit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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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나무 1000그루...한국암웨이 미세먼지에 맞서 공기 정화 캠페인
한국암웨이 홈페이지 내, 사회공헌활동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맞서 더욱 청정한 공기 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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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 확보…“3년 후 양산”
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실장이 딥러닝 영상인식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연말까지 ‘영상인식 인공지능(AI)’ 개발을 마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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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만둣국·빈대떡…입이 즐거운 설날
설의 기억은 대개 음식과 얽혀 있다. 어렸을 적에는 설날 아침 뽀얀 떡국을 먹어야 정말 한 살을 먹는 줄 알았다. 가족이 둘러앉아 만두를 빚었고, 친척이 모이는 저녁상에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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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거둔 햇메밀, 눈 쌓이면 ‘제철 막국수’로 거듭난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 셰프 유수창이 추천한 막국숫집 5선 강원도 인제 '전씨네막국수'의 물막국수. 육수는 김치 국물에 양념을 더해 붉은 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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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해돋이 최고의 명당, 북한산 백운대 1000명 몰렸다
새해 첫 날인 1일 등산객들이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서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다. 국립공원 북한산 우이분소는 이날 백운대에 1000 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김상선 기자 새해 첫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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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병역면제 손질할 것…마일리지제 등 검토
남북 단일팀 결성을 주도했던 도종환 문체부 장관. ’2032년 올림픽 공동 개최가 남북 교류의 결실을 보는 종착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종택 기자] 2018년엔 굵직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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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한자리 지킨 옹기가게, 삼형제가 대 이은 떡집 …
서울시는 최근 서울 서북권(용산·마포·서대문구·은평구)의 ‘오래가게’ 26곳을 선정했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들 가게는 ‘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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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가을맞이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완연한 가을로의 입장이다. 쾌청한 하늘에 펼쳐진 뭉게구름을 보면 마음도 평온해지는 듯 하다. 일교차는 크지만, 낮 동안은 온화한 기온을 보이면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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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열정과 무능 사이
이상언 논설위원 1793년 프랑스에서의 일이다. 1월에 루이 16세가 단두대에서 처형됐다. 혁명 본산인 국민공회를 로베스피에르·당통 등 급진파(자코뱅)가 장악했다. 4년 전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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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글로벌 큰손, 서울 와도 전주까진 안 들러 ‘국민연금 패싱'
지난해 2월 이삿짐업체 직원이 전북 전주시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현관에서 서울 구사옥에서 가져온 사무기기를 옮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국민 노후자금 635조원을 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