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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감정|유해색소 모두함유
속보=유해 고춧가루업자들을 수사하고있는 서울시경은 23일하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감정의뢰했던 시판고춧가루들이 모두유해색소를 다량포함하고 있다는 감정결과를 통고받고 서울 중구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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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카」전복 5명 압사
【논산·대전】12일하오2시35분쯤 선로심사를 위해 호남선 채운∼연무대간을 달리던 이리보선사무소 소속 「모터카」가 채운기점1·5킬로 지점에서 전복, 타고있던 이리보선 강경분소장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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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없이 약재제분
보사부는 5일 상오 허가없이 각종 한약제를 제분 또는 제조하여준 한일제분소(서대문구 중림동 155·대표 고재상) 등 4개 제분업소를 약사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원제약방(종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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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을 영욕의 그늘에서…|선로수-수색보선소 신현우씨
『철로의 길이가 늘어나는 것에 비례해서 이 길을 다지는 것을 의무로 아는 나의 각오도 점점 굳어져 왔읍니다.』 밀차를 타고 곡괭이를 들고 철길 다지기에 잔뼈가 굵어졌다는 서울 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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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찰 않고 재사용
속보=철도청 환화표시 부정차표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10일 상오 안동열차사무소 영주분소에서 개찰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승차권 다량을 조직적으로 재사용, 거액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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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무장간첩
[대전]29일 밤 11시20분쯤 전라선 동이리∼이리간에서 전주발 이리행 제664야간열차에 타고있던 이선철(31·이리시 이연동1가 남부리 17반)씨와 김복규(30·이리시 남중동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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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무원 일가 자살
【대구】40대의 말단공무원이 아내의 치료비를 마련할 길이없자 5남매와 함께 음독 자살했다. 13일 밤 9시부터 4일 상오 8시 사이에 예천군 보문면 어등역 보선분소장 강신명(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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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 개정 상납」 폭노 했다고
【영주】영주 기관차 분소 김광득(44)씨 등 4명에게 지난 15일 밤 협박장이 날아들어 경찰에 신고했다. 발신인이 흑골단이란 이름으로 돼있는 이 협박장에는 『너희들은 반역자이니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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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자체 조사
속보=철도청은 「다이어」 개정 때 돈을 받고 시간표를 짰다는 혐의를 두어 운수국 관계관들을 조사중이다. 철도청은 지난해 10월초 영주 기관차 분소 직원들이 60원씩 거둬 모두 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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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다이어」싸고 상납
【영주】영주 기관차 분소가 「다이어」 개정을 잘 봐 달라고 직원들에게서 돈을 거둬 철도청에 상납한 사실이 2일 밝혀졌다. 이날 알려진 바로는 이 분소는 지난해 10월초 직원 1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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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딴 영예의 얼굴
◇「마라톤」서 동 ▲이상훈(28·한전 소속) =충북출신, 조선대학 졸, 동경 「올림픽」등 수차에 걸쳐 국제경기에 출전한 노련한 선수. 선수생활 7년. ◇역도 「라이트」급서 동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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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학술연구기관의 총본산 「막스·프랑크」협회
현재 서독에는 흔히 「막스·프랑크」연구소라고 불리는 51개의 각종 연구소가 서독전역에 산재해 있으면서 「막스·프랑크」협회를 이루고 있다. 이 연구소 설립취지는 연구자들을 교단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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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에도 초특급 11월부터
양탁식 철도청장은 4일 상오10시 기자회견을 갖고 초특급「맹호」에 이어 두 번째 초특급으로 호남선을 6시간20분대로 주파할 새로운 특급여객열차를 11월초 신설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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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접시 또 출현|미 동부서 1시간
미 해안 경비대 「찰스턴」 분소와 연방 항공국 (FAA) 「찰스턴」 공군 기지는 25일 하오 10시부터 l시간 동안에 잠깐 사이 사라지는 수직광으로 빛나는 「비행접시」를 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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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력사상
2일하오9시30분쯤 서울 중구 수표동92 앞길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김준호(17·종로구 관철동 신홍제분소 종업원)군이 서울역에서 천호동으로 가던 서울영25214호 「버스」(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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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가둬놓고 5년
【여주】10년 동안 같이 살아온 첩이 중병에 걸리자 남편과 본처 등 온 가족이 심한 학대를 일삼고 5년 전부터는 창고에 가둬두고 굶겨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처참한 학대사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