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첫 ‘퀴어문화축제’ 찬반갈등…목사 무릎 꿇으며 반대 요구
이용섭 광주시장이 18일 오후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광주기독교단협의회 소속 목사가 무릎을 꿇고 ‘제1회 퀴어문화축제’ 불허가를 요구하자 당혹해 하고 있다. [뉴스1] 오는 21일
-
김종필이 “미운 사람” 지목했던 전두환·노태우 근황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한 가운데 한국 정치사에 함께 등장하는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 전
-
사라진 7살 창현이…"5ㆍ18 행불자 찾기, 진상규명 초석"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숨진 광주시민들의 시신. [중앙포토] 38년이 흘렀지만 아버지는 아직 아들을 잊지 못하고 있다. ‘젊은 시절 조금 더 노력했다면…’하는 괜한 죄책감
-
송영무 “국군의 이름으로 잘못 적은 5·18 역사 바로 잡겠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4일 5·18단체 회장단과 면담한 자리에서 "국군의 이름으로 잘못 적은 역사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
송영무 국방부 장관, 오늘 5·18묘지 참배 돌연 취소
송영무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4일 국립 5ㆍ18민주묘지 참배를 돌연 취소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5ㆍ18묘지를 참배한 뒤 5
-
트럭에 실린 관·오열하는 여인들…흑백영상에 담긴 ‘5·18 광주’
5·18 당시 시민들과 계엄군 사이에서 가두방송하는 전옥주씨의 모습. 전씨는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배우 이요원이 열연한 ‘신애’의 실재 인물이다. [연합뉴스] 트럭에 실려 망
-
이용섭·강기정, '전두환 청와대' 경력 놓고 갑론을박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전두환 정권 시절 청와대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정 예비후보가 이 예비후보의 이같은 경력을 문제 삼았다. 이 예비후보는 "근거 없
-
5·18단체『전두환 회고록』 2차 출판금지 소송…결과는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광주 지역 5·18단체들이 1980년 5월 당시 민간인 학살과 암매장 등을 부정한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배포 금지를 위한 2차 소송에 나섰다.
-
[기획] ‘5·18 가마니 시신’ 밝힌다···광주교도소 유해발굴 착수
5·18 암매장 추정지로 지목된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에서 지난 4일 중장비가 겉흙을 걷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사라진 시민들이 암매장
-
‘5·18항쟁’ 행불자 암매장 추정지 ‘옛 광주교도소’ 발굴작업 속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로 거론된 옛 광주교도소. [중앙포토]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로 거론된 옛 광주교도소에 대한
-
[단독] “역사쿠데타, 폐기하자” 5·18단체 『전두환 회고록』 2차소송 나선다
1996년 8월 12·12 및 5·18 사건 선고공판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과 함께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오른쪽). 전 전 대통령은 이 재판에서 내란목적 살인 등의 혐의가
-
5·18유족 여수MBC 항의 방문…'북한군 5·18 개입 팩트' 사과 촉구
심원택 여수MBC 사장. [사진 여수MBC 화면 캡처] 5·18단체들이 '5·18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라고 발언한 심원택 여수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
여수MBC 사장 "5·18 북한군 개입은 팩트" 발언 논란
심원택 여수MBC 사장. [사진 여수MBC 화면 캡처]심원택 여수MBC 사장이 '5·18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라고 발언해 광주 오월단체들이 항의 방문을 예고했다. 심 사장은 회
-
5·18 단체들 "경찰청장 'SNS 삭제지시 의혹' 진실규명 촉구"
이철성 경찰청장. [중앙포토]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최근 경찰 수뇌부 내에서 불거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삭제지시 의혹' 논란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5·
-
전두환 측 “회고록 배포금지 법원결정 불복…전직 대통령 회고록 출판금지하는 나라가 어딨나”
전두환 전 대통령(왼쪽)이 쓴 『전두환 회고록』. [중앙포토]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5ㆍ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전두환 회고록』(2017, 자작나무숲)의
-
'전두환 회고록' 출판금지 결정으로 본 가처분 사건들
4일 법원이 『전두환 회고록』의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가처분은 사후적으로는 피해 회복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사전에 또는 신속하게 법원이 결정을 내리는 제도
-
법원 "전두환 회고록 출판하려면 '이 부분' 삭제해야" 결정
[사진 중앙포토] 법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서술한 대목을 삭제하지 않으면 회고록의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라고 결정했다. 이 책에는 전 전 대
-
[속보]"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법원, "회고록 판매·배포 금지"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5·18 가해자의 거짓 망발"이란 비난을 산 전두환 전
-
5ㆍ18 단체, 『전두환 회고록』에 1억원대 손배소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5·18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의 유족이 『전두환 회고록』을 출간해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전두환(86) 전
-
[단독]전두환 "서울서 재판받게 해달라" 회고록 소송 법원 이송신청
『전두환 회고록』에서 자신을 '(5·18의) 치유와 위무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 표현해 "5·18 가해자의 거짓 망발"이란 비난을 산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지난 4월
-
[단독] “전두환 회고록 33곳서 5·18 역사 왜곡”
지난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이 12일 광주지법에 제출됐다. 5·18기념재단과 5월 관련 3단체(민주유공자유족회·구속부상자회·부상자
-
故조비오 신부 조카 “전두환 회고록, 광주 시민들이 다시 발포 받는 심정”
5·18단체와 5월 유가족이 12일 ‘전두환 회고록’ 출판과 배포를 금지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5·18기념재단은 이날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고 조비
-
[단독]"『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타"…'출판금지 가처분' 주도한 김정호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가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작성한 과정과 회고록 내 허위사실 등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두환 회고록』은 역사 쿠데
-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 "5·18 시민들 유죄 판결, 원죄로 남아"
김이수(64·)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사법원 판사로 재직하면서 5·18 시민군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재판을 마친 후 원죄와 같은 괴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