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권 고교졸업생 절반 재수한다
서울 강남·서초구 일반고를 졸업한 이들의 절반 정도가 대입 재수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설입시업체인 종로학원하늘교육이 학교알리미 공시 내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강남구에
-
1학기 기말고사에서 수학·과학 만점은 필수
과학고 입시가 다채로운 활동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중학생들이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창의와탐구] 전국 20개 학교서 1626명 뽑아
-
필리핀 의사면허 사기
필리핀 의과대학과 결연을 한 고등학교에 유학하면 필리핀 의사면허를 딸 수 있다는 말은 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검사)는 사기혐의로 부산의 입시학원 운영자 A(5
-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과거 공부비법 다시 화제 "미모도 출중"
윤소희 [사진 중앙 포토] 배우 윤소희가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윤소희의 공부 비법이 화제다. 지난 3월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
-
1급 시각장애 이기고 재판연구원 된 김동현씨
“저같은 시각장애인도 여건만 주어지면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신임 재판연구원(로클럭) 김동현(33·사진)씨는 이렇게 말했다.
-
[2015 챌린저 & 체인저] 모바일 송금에 딱 10초
치과의사를 박차고 ‘비바리퍼블리카’를 창업한 이승건 대표(가운데)가 동업자들과 함께 최근 출시한 모바일 송금 앱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아직도 한국에선 온라인 결제
-
서울대·포스텍·KAIST 붙은 창현이, 다른 대학 간 까닭
연세대를 포기하고 부산대 산업공학과에 입학한 김경주씨(맨 왼쪽)가 20일 하병현 교수(오른쪽 둘째)로부터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원리를 배우고 있다. [송봉근 기자] 고려대 인문계열
-
수능 상위 100곳 중 평준화 지역 일반고는 딱 2곳
지난해 11월 치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분석 결과 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열세가 갈수록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처럼 선
-
[열공 뉴스클립] "학생, 왜 아직 강남에 남아 있는 거야?"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 애널리스트난해한 입시를 명쾌하게 정리한 보고서 ‘교육의 정석’(2011년)으로 단숨에 입시판 명강사로 떠오른 이가 있다. 김미연(사진) 유진투자증권 교육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조희연·김석준 답하다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건넜던 서울대 사회학과 75학번 입학 동기 3인. 송호근 교수(왼쪽)가 서울과 부산의 교육 지휘관이 된 조희연(가운데)·김석준(오른쪽) 교육감에게 애정과 비
-
교사가 특강 개설 … 내신 낮아도 '로봇학과' 보냈다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상문고 영어토론반 학생들이 ‘SNS는 민주주의에 긍정적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논쟁을 벌였다. 상대 팀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학생들. [최
-
[과학고 입시 마지막 체크 포인트] 수학·과학 A등급 못 받으면 합격 문턱 넘기 힘들어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내신의 변별력이 떨어졌다지만 그렇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8월 원서접수 전에 치르는 1학기 기말고사에서 수학·과학 모두 A등급을 받지 못하면 지원하기조차 어렵게
-
"수상자들 업적 자랑스런 자산이자 시대의 사표"
30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4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과학상 남홍길 박사 부부,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예술상
-
투명 뇌 만들었다, 걷는 기쁨 퍼뜨렸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
수시·정시, 수능 성적에 달려 … 대다수 대학 수리·과학 논술 시험
의·치·한의대 모집인원이 늘어나 지원을 주저했던 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일 의대 병원 체험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전문대학원으로 바뀌었던 의·치·한의대가 학부
-
재판 맡은 김정운 판사는 … 사건 배당 뒤 5개월 외부식사 끊어
“저는 인터뷰할 생각이 없습니다.” 두 시간에 걸친 선고공판에 얼굴이 약간 상기된 김정운(47·사진) 부장판사는 법정 밖에선 별 말을 하지 않았다. ‘판사는 판결문으로 말한다’는
-
17곳 교육감 자리 … 후보 160명 뛴다
6·4 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단체장과 함께 뽑히는 17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4일 시작되면서 ‘교육 수장’ 자리 경쟁도 막이 올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자천타천으로 거
-
중3 영어 내신 … 외고는 상대평가, 자사고는 절대평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5학년도 중·고교 입시와 대학 입시가 큰 틀에서 바뀐다. 입시 제도가 바뀌면 학교 유형에 따른 상급 학교 진학 유불리가 달라진다.
-
“2016년 고교평준화 시행 시민의견 수렴해 과제 해결을”
이윤상 위원장이 20년 만에 닻을 올리게 된 천안고교평준화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 한해 천안지역 교육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가 결정됐다. 2016학
-
[부고] 박영철씨(전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별세 外
▶박영철씨(전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별세, 박용연(한국서부발전 차장)·용식씨(아메리칸항공 부장)부친상=18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2227-7572 ▶
-
낮잠 자는 과학교육
한국의 과학교육이 위기다. 정부는 창조경제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면서 소프트웨어(SW) 캠프 등 ‘교실’ 밖에서 답을 구하고 있다. 학교 수업은 여전히 ‘물(리)·화(학)·생(물
-
한국, 지구과학올림피아드 3년 연속 1위
왼쪽부터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팀의 한상우·이주호·김희준(이상 금메달)·이민엽(은메달) 학생. [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지난 11~19일 인도
-
서남표 전 총장, "한국서 가장 억울했던 점은?" 묻자…
많이 알려진 사람일수록 그가 진짜 어떤 인물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서남표 KAIST 전 총장도 그렇다.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완벽한 성공 스토리를 가득 안고 52년 만에 떠
-
SKT, 지방 고졸인재 키워 채용 … 부산서 산학 협약
SK텔레콤과 협력사가 지방 고졸 인재를 키워 채용하기로 했다. 24일 SKT와 부산 지역 14개 협력사는 부산 해운대구의 SK데이터센터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 소재 11개 특성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