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빌라서 백골 시신과 함께 산 40대 여성…발견된 메모엔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집에 함께 있던 40대 여성을 체포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 사체유기 혐의로 A씨(47·여)를
-
尹정부판 노동개혁…대체근로 허용, 정년 연장까지 시동 건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호프집에서 2030 자문단과 호프미팅을 열고, 청년이 희망하는 미래 노동시장 모습, 현재 노동 현장
-
검찰 '국가출연 연구비 부당수급' 경북대교수 불구속 기소
연합뉴스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발인이 이의 신청한 사건을 직접 보완 수사한 검찰이 국가출연 연구비 4600만원 상당을 부당 받은 경북대학교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대
-
韓 오자마자 건보 9000만원 혜택…외국인 장인 '먹튀' 막는다
7월부터 국내에 6개월 이상 머무는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은 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해서 매달 11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연합뉴스] #1 외국인 A씨는 2020년 말 한
-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온 강용석…금품제공 혐의 재판 받는다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강용석 변호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뉴스1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강용석
-
권익위, 상반기 공공기관 부정 청구 정부지원금 411억 환수
이용만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제도과장이 30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상반기 공공재정 환수 등 제재처분 이행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
"공짜 수술에 234만원 주겠소"…하지정맥류 환자 위험한 거래 [요지경보험사기]
하지정맥류 환자 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중랑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원장 B씨는 A씨가 실손보험이 가입된 걸 확인한 뒤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진료비로 630만원 상당의 영수
-
영덕 탈원전에 토해냈던 409억...원전살리기 덕분에 돌려받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 현장을 방문,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와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각 재
-
가짜 요양사로 4억 빼먹었다…부당청구 콕 잡아낸 '앱' 정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 A 요양원은 시설 유지·보수 업무를 하는 관리인을 요양보호사로 일한 것처럼 둔갑해 56개월간 건강보험공단에 급여를 청구했다. 또 위생원 1명을 34
-
감사원 "정당한 감사를 '정치감사'로 매도…근거없는 비방"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했던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정문 앞에서 감사원의 부당 감사 및 전직 대통령에 대한 무도한 행태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
또 '실세 사무총장' 정치보복 논란…독립기관 감사원의 모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5일 국무회의에 앞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에게 “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 ”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뉴스1] 한때 감사원의 독립선언이 있었다
-
정부는 “인상 자제” 국회는 “사장 나와”…식품업계 이중압박
27일 서울 명동 거리에 붙은 식당 가격표. 밀가루·식용유 등 원자재 값 인상에다 라면·장류 등까지 오르면서 외식 가격도 폭등세다. [연합뉴스] 식품업계가 원·부자재값 부담을 이
-
정부는 “인상 자제” 요청, 국회는 사장 부르고...식품업계 이중 압박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과자 매대 모습. 연합뉴스 식품 업계가 원·부자재값 부담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거듭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회도 국정감
-
노량진 '꿈의 직장'의 배신…어렵게 들어와 쉽게 짐싼다
젊은 층 사이에서 공무원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업무부담과 권위적 공직문화 등이 복합되면서다. 사진은 정부 세종청사 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서울시의 한 자치구 8급 공무원 A씨(
-
추경호 "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가격담합 점검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고물가
-
[단독] 남편 유족연금 받은 이은해…3년 버티면 환수 힘들다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아 공개수배된 이은해씨.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씨가 재판에서 유죄를 받게 되면 그동안 유족연금으로
-
동작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구민 불편 최소화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13일까지 ‘2022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
연공서열 임금체계 바꿔, 정년연장 분위기 조성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노사 현안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 해결을 지향하되 불법행위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당부
-
임금체계 개편으로 정년연장 띄운다…고용부 업무보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대웅제약을 방문, '임금체계 개편 사업장 현장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임금체계
-
육아휴직 복귀하니 '낮은 직급' 발령낸 롯데…대법, 제동 걸었다
1999년 롯데쇼핑에 입사한 A(47)씨. 2013년부터 롯데마트 한 지점에서 ‘발탁 매니저’로 일했다. 2015년 6월 A씨는 1년간 육아 휴직을 승인받았다가 6개월 뒤 다시
-
"매일 빵 1500만개 車에 태운다"…식량난 불똥튄 '바이오연료' [세계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국 대부분의 주유소
-
조민 허위경력 8건, 한영외고 생기부 삭제…"曺 이의제기 없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교 생활기록부(생기부) 기록내용 중 허위·위조로 판명된 경력 8건
-
[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
[이번 주 핫뉴스] 6ㆍ1 공식선거운동 시작…한ㆍ미 정상회담(16~22일)
5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시정연설 #추경 #6ㆍ1 지방선거 #보궐선거 #교육감 #이해충돌방지법 #한미정상회담 #UFO #칸 영화제 #광주 민주화운동 #김만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