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네이션보다 낫다’…부모님 노후 돕는 효도 금융상품은
8일 SNS에는 어버이날 선물로 만든 다양한 카네이션 돈다발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인스타그램] 금융사가 고령자에게 제공하는 우대금리나 세금감면 혜택을 놓치는 어르신이 의외
-
中 보이스피싱 조직 가담해 4억 뜯은 남자…징역 8년
보이스피싱 그래픽. 중앙포토 중국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2년 6개월 동안 피해자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어낸 조직원이 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남
-
코인 사면 매일 3만원씩 이자?…작년 불법금융 피해 6만건
#1. 최근 A씨는 싼 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고 상담을 했다. 곧바로 A씨에게 기존에 대출을 받은 은행의 팀장이라는 이가 전화를 했다. 그는
-
"헉! 600만원 송금 실수"···앞으로 소송없이 손쉽게 찾는 법
앞으로 소송을 거치지 않도고 잘못 송금한 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7월 6일부터 예금보험공사가 해결사로 나서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제도가 시행된다. [사진 Pixabay] “한
-
등록 한달만에 '먹튀 폐업'…헬스장비 돌려받으려면[금융SOS]
신용카드. [사진 셔터스톡] 최근 헬스장 회원권을 1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산 프리랜서 A씨는 운동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황당한 경험을 했다. 휴가를 다녀온 뒤 오랜만에
-
가짜 돈뭉치로 피싱범을 '피싱'…수거책 검거한 경찰관들 [영상]
지난달 27일 오후 1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에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 서구 한 은행에서 걸려온 전화로 “한 아주머니가 보이스 피싱 범죄(전화금융사기)를 당하는 것 같
-
대낮 외제차 비틀비틀…"따라가봐" 경찰서장에 딱 걸렸다 [영상]
지난 5일 오후 경남 양산시에서 정성학 양산경찰서장 일행이 한 운전자의 음주운전을 의심해 운전석 창문을 두드렸지만, 해당 차량은 그대로 도주했다. [영상 경남경찰청] 경찰서장이
-
"청천벽력"…피켓 든 노인들, 강추위속 'AI 은행'에 맞서다
지난 3일 오후 3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S은행 월계동지점 앞에서 'S은행 폐점에 따른 피해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가람
-
⑭"이대론 못 죽겠다"...'멍청비용' 5500만원 날린 30대 살린 것 [목소리 사기, 7000억 시대]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제가 당했다는게 가장 큰 충격이었어요.” 20대 대학생 A씨는 대학 4년간 아르바이트로 모은 1050만원을 잃었다. 400만원은 뒤늦게
-
⑪딱 보면 척 아는 '남다른 촉'···'그놈' 잡아내는 의외의 '흑기사'
지난 8월 택시기사 A씨(50)는 인천시의 한 지하철역 앞에서 50대 승객을 태웠다. “빨리 출발하라”고 재촉하던 승객은 정확한 행선지를 묻자 우물쭈물했다. 쇼핑백에서 돈뭉치를
-
⑥한남동 명품시계점에 간 수거책…3세대 보이스피싱 수법은
지난 8월 말 인천서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전담팀으로 공익제보가 접수됐다. 보이스피싱 범행에 명품시계와 금괴가 이용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제보자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일한
-
⑤테슬라 국내매출 날렸다...비대면의 역설, 목소리 믿어버린 죄 [목소리 사기, 7000억 시대]
“‘살 만큼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죽으라는 얘기 같았어요.” 시중 은행 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4000만원을 사기당한 60대 남성 A씨. 극단적인 선택까
-
與 “민주당, 검찰총장 청문보고서 채택 협조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간사와 의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
-
“국제전화입니다"전화 음성에 직감...보이스피싱 막은 60대 택시기사
김문근 군수가 지난 1일 단양군청에서 김영도(오른쪽)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단양군 ━ “국제전화입니다” 음성에 보이스피싱 직감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현
-
신용점수 낮고 연체 있어도 최대 1000만원 대출 가능
신용점수 하위 10% 이하 차주(대출자)를 대상으로 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상품이 29일 출시된다. 소득이나 신용점수가 낮고, 연체 이력으로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
한동훈 ‘검수원복’ 시행령 차관회의 통과…보완수사 족쇄도 풀었다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에 대응한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귀)’ 시행령이 차관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무부는 입법예고 기간을 거치면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