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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보도'에 "아니다" …브라질 대통령 검사 한 번 더 받는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또 한 번 받을 예정이라고 브라질 일간 오글로부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7일 미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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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통제 이젠 멕시코가 만지작 ... 미국이 확진자 수 100배 많아
"신종 코로나의 움직임이 가능한 건 남쪽에서 북쪽이 아니라 북쪽에서 남쪽이다."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설치된 국경 장벽. 이 장벽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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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악어 된다" 황당 주장 브라질 대통령 탄핵 위기
브라질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종교 지도자들까지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가톨릭·개신교 지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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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천만명 넘는 브라질, 두 눈 의심케한 충격적 풍경
21일 브라질 프로축구 플라멩구와 인테르나시오나우의 경기가 발어진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냐 경기장에서 플라멩구의 팬들이 선수들이 탄 버스를 맞이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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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트럼프의 최순실'에서 쫓겨난 배넌···왜 유럽에 갔나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간선거가 끝나면 내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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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학살·테러·내전…혐오가 국제정치 뒤흔든다
━ [SPECIAL REPORT] 혐오 시대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혐오’는 국제적으로도 빅 이슈다. 인종· 종교·이념 등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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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께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우리 사회의 관심이 남북 관계에 쏠려 있는 동안 최근 국회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지요? 작은 정당 소속으로서는 처음으로 정치관계법 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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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사망자 34% 늘었는데…"펜데믹 끝" 외친 브라질 대통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이번엔 “팬데믹(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 구설에 올랐다. 코로나19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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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연설 후 37일만에…푸틴, 바이든에 첫 축하 메시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처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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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문재인, 트럼프, 아베 가면 쓴 시위대…오사카 거리에서 던진 메시지는?
G20에 참가한 각국 정상들의 가면을 쓴 시위대가 28일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석탄화력 발전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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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메이 줄줄이 ‘노쇼’…49살 다보스포럼 '반쪽' 된 이유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의 무대를 준비하는 사람들. 49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엔 세계 정치 지도자들이 줄줄이 불참을 예고해 반쪽 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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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댐 붕괴에 130명 지원군까지 보낸 이스라엘
댐 붕괴로 6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하며 심각한 피해를 입은 브라질에 이스라엘이 자국 군대까지 파견하며 '브라질 돕기'에 나섰다. 130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브라질 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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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능가하는 결정타 맞았다. 탄핵위기 몰린 ‘브라질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렸다. 로이터=연합뉴스 극우 성향과 각종 막말로 임기 동안 수차례 논란을 빚었던 자이르 보우소나루(66) 브라질 대통령이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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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비대면 시대, 방송·온라인으로 전 세계 복음의 길 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과 갈등을 겪는 교육자들과 목회자들에게 성경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가짐을 전달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달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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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만 140만명 감염됐는데 ... "10월엔 중남미 사망자 현재 4배"
중남미 국가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 140만명을 넘어섰다. 270만명 넘게 감염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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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상징 ‘노란 유니폼’ 퇴출 위기 몰린 황당한 이유
브라질에서 축구는 종교에 가깝다. 브라질의 밝은 노란색 셔츠는 국가대표 축구 팀의 상징이자 '축구 사랑' 그 자체다. 그런데 이 노란색 티셔츠가 브라질에서 때아닌 '수난'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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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칩 연구자에 16세 툰베리도···올해 과학계 인물 10인은?
존 마르티니스 교수(좌)와 지난 10월 구글이 공개한 양자컴퓨터칩 ‘시커모어’(우). 구글과 마르티니스 교수 연구팀은 슈퍼컴퓨터로 1만년이 걸리는 문제를 시커모어로는 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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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척하더니…코로나 걸린 유명인들
보리스 존슨, 노박 조코비치, 우사인 볼트(왼쪽부터) 미국 뉴스 웹사이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하찮게 여겼다가 확진 판정받은 정치인·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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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확진자 백만명 돌파…신규 확진자 5만명 넘어
19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 벽에는 의인화된 코로나19 캐릭터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에 맞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의료진의 모습이 그러져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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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도 슬럼가가 브라질보다 낫다…'코로나 습격' 두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하던 올봄, 보건 전문가들은 인도와 브라질의 빈민가가 '레드존'이 될 것이라 한목소리로 경고했다. 그러나 뭄바이와 리우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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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눠라""지재권 포기해라" 미국 내에서 커지는 목소리
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집단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인도에는 하루 4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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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에이즈 걸린다" 브라질 대통령, 또 이런 가짜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백신을 맞으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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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좌파 집권…룰라가 돌아왔다
룰라 다시우바 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룰라·77·사진) 브라질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초접전 끝에 자이르